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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랑지달린탈무드136] 수탉은 누구를 위해 울었나?
새벽에 부자 집 수탉이 울면 옆집에 사는 가난한 학자가 일어나 율법책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당신은 내 수탉 소리를 듣고 일어나니 수탉소리 값을 좀 내야 합니다."
"수탉소리는 저절로 들리는 것이지 일부러 듣는 것은 아니오"
두 사람은 서로 싸우다 랍비에게 찾아갔습니다. 랍비는 우선 재판비용으로 각각 5만원씩 먼저 받았습니다.
"수탉이 우는 것은 본성이지 누구 들으라고 우는 것은 아니오. 그러니 돈을 받을 필요도 줄 필요도 없오. 그러나 오늘은 그 수탉은 바로 나를 위해서 울었소. 당신들로 하여금 이렇게 나에게 돈을 갖다 주라고 울었소"
[꼬랑지] 하하. 수탉은 밤기온과 낮기온이 바뀌는 순간 너무 추워서 비명을 지르는 거에요.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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