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오늘도 공짜로 24시간을 지급받았습니다

이외수............... 조회 수 2353 추천 수 0 2011.05.30 23:56:18
.........

1.서울의 초중고 학생들에 대한 체벌이 없어졌다. 앞으로 선생을 없애고 그 다음에 학교를 없애면 학생들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사실 무엇보다 먼저 없애야 할 것은 인성교육부재의 성적 올리기식 학습방법이 아닐까.

2.금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사람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소식 같아서 씁쓸합니다. 금값이 오르거나 말거나 사람은 사람끼리 서로를 받들면서 살아갑시다.

제도적 교육을 통해서 가르치는 정답들은 대부분 남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경험과 연구를 거쳐 얻어낸 성과들이다. 엄밀한 의미에서 그것은 당신 소유의 진리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경험과 연구를 거쳐 체득산출한 당신 소유의 정답을 제시하는 일이다.

3.먹고 싶을 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놀고 싶을 때 놉니다.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이지요. 잊고 싶을 때 잊고 보고 싶을 때 보고 죽고 싶을 때 죽지는 못합니다.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이지요.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여, 사랑합니다.

4.어떤 이는 사랑이 꿀맛 같다고 표현합니다. 깊이 음미해 보면 꿀맛에는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이 다 들어 있지요. 또 어떤 이는 사랑을 독약 같은 맛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독약 같은 맛이라니, 먹고 죽어 봐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뜻일까요.

5.제게도 24시간, 그대에게도 24시간. 오늘도 공짜로 24시간을 지급받았습니다. 저를 위해서만 쓰지 않고 남을 위해서도 쓰겠습니다.

6.자기 몸에 붙어 있는 솜털 하나만 뽑혀도 퍼르르 분노를 터뜨리면서 뻑하면 남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도 전혀 양심의 가책을 못 느끼시는 분들, 그런 분들도 열심히 성당이나 교회를 다니거나 절간을 드나듭니다. 목적이 뭘까요.

7. 고3 학생들 자기소개서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쓰게 돼있는데, 읽은 책이 없어서 못 쓴다며, 인터넷에서 줄거리 찾고 있더군요. 또는 저한테 내용 알려 달래요.

2010년 환경닷컴의 보도에 의하면, 어떤 여론조사기관의 조사결과 30개국 독서시간 소비량을 비교했을 때 한국이 30위로 꼴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위는 인도. 참고삼아 말씀드리면 우리 나라 국민 1인당 평균 독서량은 1달에 1권 정도.

9.온 우주를 다 품을 만한 가슴을 가지고 있어도 바늘로 살을 찌르면 아플 수밖에 없고 좁쌀 하나 담기에도 비좁은 가슴을 가진 사람도 먹지 않으면 배가 고플 수밖에 없다. 아, 누구나 살아 있는 한 결코 버릴 수 없는, 육신이라는 이름의 애물단지여.

10.세속의 저울과 잣대를 개무시해 버리기. 그것들로는 그대의 미래도 진실도 측량할 방법이 없다는 사실을 자각하기. 꿈을 실현하기 위해 혼신을 다해서 노력하기. 허송해 버린 날은 억울해서 잠 못들기.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기. 비열하게 살지 않기.

 

-이외수 트위터에서  http://twtkr.olleh.com/oisoo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7015 그런 형이 되고 싶다 고요한 2006-03-09 1715
7014 높은 산은 쉽게 오를 수 없습니다 [1] 김필곤 2006-03-09 2275
7013 인생은 마음의 거울입니다 김필곤 2006-03-09 2166
7012 보석도 빛이 있어야 반짝입니다. 김필곤 2006-03-09 1960
7011 내가 웃으면 거울도 웃습니다. 김필곤 2006-03-09 1824
7010 변화는 삶의 방식입니다. 김필곤 2006-03-09 3334
7009 칭찬은 인생을 춤추게 합니다 김필곤 2006-03-09 1842
7008 시간을 주신 주인의 뜻에 따라 잘 관리해야 합니다. 김필곤 2006-03-09 2229
7007 얼굴이 웃으면 인생이 웃습니다. 김필곤 2006-03-09 1526
7006 꽃은 향기가 있어야 합니다. 김필곤 2006-03-09 2052
7005 하나님은 우리를 무시하지 않습니다. 김필곤 2006-03-09 2395
7004 좋은 책 한 권이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김필곤 2006-03-09 1870
7003 중보기도 이동원 2006-03-04 4228
7002 예수님의 열렬한 기도 김남준 2006-03-04 2773
7001 외로움이란 무엇인가? 데이비드 2006-03-04 1847
7000 계산된 고통 맥도날드 2006-03-04 1869
6999 심판에 대해서 빌리그래함 2006-03-04 2102
6998 든든한 보호자 [1] 릭 이젤 2006-03-04 1271
6997 If God’s permitte,I will see you tomo. ys choi 2006-03-01 1871
6996 동태장사 아주머니 file 피영민 2006-02-27 2599
6995 제자는 만들어진다 file 최낙중 2006-02-27 2860
6994 열대지방 꿀벌 file 장학일 2006-02-27 2267
6993 사랑의 약을 뿌려라 file 김상복 2006-02-27 2039
6992 성공 인생 file 설동욱 2006-02-27 2526
6991 Yes, You Can 이원준 2006-02-25 2195
6990 우리가 받아야 할 도전 알란 2006-02-25 2115
6989 성화의 과정 제리 2006-02-25 2332
6988 하나님의 선물 스토미 2006-02-25 2460
6987 사랑은 소중한 것을 버리는 것 강희주 2006-02-25 2493
6986 왜 거부합니까? 루케이도 2006-02-25 1734
6985 예수님의 영성 강준민 2006-02-25 2193
6984 하나님을 향한 사랑 고백 오트버그 2006-02-25 2740
6983 하나님의 효자 이중표 2006-02-25 2578
6982 아름다운 이야기 임해식 2006-02-25 3438
6981 고칠 수 있음이 은총 김석년 2006-02-25 1454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