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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교회를 파산시켰다 -

칼럼수필 차호원............... 조회 수 1680 추천 수 0 2011.05.31 12:12:03
.........
        - 목사가 교회를 파산시켰다 ! -

지금이 어느 시대인가 ...?
노아가 방주를 만들던 시대도 아니고 더구나 예수께서 사역하시던 시대는
더 더욱 아닌데.......
그런데 세상의 성령들을 다 모아다가 그렇게 성령타령으로 사역하던
그 삼성장료교회가 고깟 월 17만 불을 갚지 못해서 파산을 했다고...?

망신이다. 망신....  교회가 파산 했다는 소식은.......
그러니까 그 신 목사님은 하나님,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까지 파산시킨 것이다.
한술 더 떠서‘살아계신 하나님’까지도 파산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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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장로교회의 파산소식은 대중신문은 물론 모든 매체들이 특종기사로 다룬 것이니
실명을 밝혀도 결례가 되지 않을 것 같다.
너무 오래 살다 보니‘목사가 교회를 파산시켰다’는 소식까지 듣는가 보다.
물론 목사가 교회를 팔아먹기 직전 들통이 나 쫓겨나고, 목사가 건물과 교인들까지
끼워서 ‘교회 복덕방’을 통해서 성업한다는 소식도.......
‘360억 원......  융자 가능.....? “
       -------------------------------------
그러므로 교회파산사건을 잠시라도 목사님들이 남의 이야기처럼 잊고
지낼까 여기에 다시 띄운다.
그러니까 삼성장로교회의 파산은 절대로 목사님들은 죽어서도 잊어서는 안 될 사건이다.
그리고 삼성교회의 파산 사건은 기독교사에도 꼭 기록되어야 할 중대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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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 내용인즉 교회가 갚아야할 은행 빚이 자그마치 월 17만 불 때문이다.
17만 불.... 아니  monthly로 17만 불이란 말이다.
아무리 성령의 이끌림을 받은 충만한 목사라고 해도 그렇지
어떤 계산으로 월 17만 불짜리 목회를 한단 말인가... 완전 허욕의 결과다.
교인들이 어떻게 벌어 바친 돈인데...
그러니까 교인들은 목사의 봉이 된 것이다.

다시 생각해 보자.
아무리 후하게 축복해 주는 하나님이라고 해도 이런 경우엔
“아이고 신 목사야 .... 나도 더 이상 너를 축복은 못하겠다”하고
교회 보다 먼저 하나님께서 손을 드신 것이다.
그러니까 월 17만 불을 쾅쾅 찍어 내는 하나님을 엎고 시작했던 목회였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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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 교회가 한창 부흥한다는 소문이 자자 할 때 나의 강의실에 있던
그 교회 여전도사가 하도 청해서 그 교회를 방문했었다.
그런데 그 교회에 대한 첫 인상은
성령의 뜨거운 불이 활활 타오르는 ”매일의 부흥회”를 하는 교회......?
그리고 신 목사님의 인사인즉 “전적으로 성령님의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나 소감을 고백하면 사실 이 교회는 성령의 불이 정말 타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성령의 그 귀중한 은사는 없었던 교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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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그 당시 그 교회 주변 교회들의 신세는 어떠했을까....?
독자들의 상상에 마끼고 싶다.
마치 성령의 토네이더에 휩쓸려 떠난 교인들을 원망도 하지 못하고
하늘만 쳐다보며 자신의 자질의 부족을 한탄하는 초상집.....?

즉, 당시 삼성장로교회는 성령의 인도로 주변교회에서 몰려든 성도들로 인해
대호황을 누리며 성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도 기억되는 당시 목사들의 한탄은
“아니 우리교인들까지 다 끌어다가 얼마나 목회를 잘하겠다고....?”
그런데 그렇게 왕창 왕창 성장(?)하던 교회가 파산을 했다니.....?
소위‘복권 벼락’같은 성장을 하던 교회가 어느 날 진짜 벼락을 맞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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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이 좋고 널찍한 새 성전에서 신 목사님은  
“지금의 우리의 축복을 유지하려면 그리고 우리가 더 큰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려면 기도할 기도원이 있어야 합니다 !”는 말에 모두가
아멘! 할렐루야!’하고 기도원까지 사들였다.
당시의 활활 타 오르던 그들의 성령의 능력은‘아멘! 할레루야“하고 화답하기에
충분했었을 것이니까..........
그런데 그 교회가 “파산했다!”니........?
교인들 역시도 승승장구하던 교회가 파산할 줄은 짐작도 못했을 것이고
파산소식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지 않았을까.....
그뿐 아니다.
교회의‘파산’수치는 천하에 공개되었으니 모든 교회체면은 어찌 되는 것인가.....?
그러니까 그 교회의 파산은 신 목사의 성령타령이 불러온 과장된 사역이......?

여하튼 승승장구하던 삼성장로교회는 파산을 했다 !
그리고 정말 성령의 축복을 받아 성장하는 줄 알고 있었던 주위의
목사님들의 선망까지도 물거품(?)이 되고 말았으니
‘닭 쫓던 개가 하늘만 쳐다본다’고 했던가.........
그러니까 삼성장로교회가 파산당한 것이 아니라 바로 주님의 몸인 교회가
아니 성령까지도 파산을 당한 것이다.
고까짓 월 17만 불의 은행 빚을 갚지 못할 성령의 파산.........?
그러니까 그 교회는 고스란히 교인들의 돈 1,200만 불을 날려 버린 것이다.
즉, 신 목사님들은 “교회는 주님의 머리다”라며 사역을 했을 터인데
바로 그 주님의 머리까지를 破産이라는 칼로 잘라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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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이야기 하나는 어느 목사님이 그 교회의 성령을 배워가지고 빼앗긴 교인들을
되찾겠다고 그 교회에 잠입했다가 엣 교인들을 만나자 피차가 민망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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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교인들의 생리란‘축복’이라면 불길을 가리지 않는 것이 한국교회의 속내다.
장로들까지도 더 큰 복이라면........?
그런데 결과적으로 그런 교인들의 福風은
“아이구야... 축복은 고사하고 우리집이 거덜 나겠다.”하고 그 삼성장로교회로
몰려갔던 교인들이 썰물같이 빠져 나가자 그 신 목사는 ‘3류형 성령 신파극’의
주인공이 되고 만 것이다.
특히 신 목사님이 그렇게 믿었던 성령님께서도 떠나는 교인들을 잡아 주지 않으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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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파산’이후에 그 삼성장로교회로 주변에서 우르르 몰려갔던 주변의 교인들은
지금쯤 어디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까....  아니면 신앙을 아예 접고
‘이젠 아무것도 안 믿는다. 말짱 헛것이야!  내가 바보 였어. 내가 또 속았어!“
아니면 가슴을 치면 그 교회로 몰려 갔던 자신들을 원망하고 있을까........?
그런 상처와 후회들이 교인들에게 없어야 하는데.......?
생각하면 몹시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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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성령의 도우심으로 성장한다고 했어도 그 교회는 파산으로 결론이 냈다.
그러니까 ‘돈 나오라 뚝딱! 하는 독개비 방망이’가 불쑥 나타나지 않는 한
그 교회의 파산을 되돌릴 기적은 절대로 없다 !
문제는 분별력 없이 성령의 능력만을 믿고 덤빈 목회자의 허욕이
월 17만 불......  1.200만 불 빛을.......
사실 누구나  불같은 성령에 빠지면 무모한 성장론에도 빠질 수도 있다.
그런 성장론 뒤에는 반듯이 사탄의 함정이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그리고 축복받을 대가로 헌금한 돈들..... 그 1,200불만은 지금은 은행금고 속에서
교인들이 속타는 줄로 모르고 캉캄한 금고 속에서 평안하게.......?
한마디 덧부치면 그 1.200만 불은 바로 ‘자기교회 장로가 되려면 1억원
미화로 10만 불이 있어야 한다”면서 ‘神政主義 교회를 회복하라’는 책을 들고 다니는
그 유명하다는 소 강석목사의 말로 옮기면 “미화로 1,200만 불”이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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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교회의 게시판을 검색해 보면 대개 목회자들의 체질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신령하다는 교회일수록 자유계시판 있는 교회는 없다.
그 삼성장로교회 역시도 외부의 소리가 겁이 나서 특히‘우리 교회’처럼
계사판을 열었다가 닫아 버렸었다.
왜냐.... ? 목사가 자기帝國을 만들려면 먼저 자기 방어벽을 높여야 하니까....
그러니까 교회의 게시판은 그 교회의 정체성을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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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파산은 또 있다.
다음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홈페이지에 실린 가사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십일조(십의 일조)를 하고 계시면 십의 이조를 해 주십시오.
   십일조를 하지 않으시면 십일조를 해 주십시오.”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낸 미국 수정교회(Crystal Cathedral Ministries)
설립자인 로버트 슐러 목사(84세)가 교회 재정난 극복을 위해 직접 나서서
교인들의 도움을 호소했다.
  “힘든 시간(tough times)은 끝이 잇기 마련입니다”
지난 24일자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The Orange County Register)>
보도는 슐러 목사가 파산보호신청 이후 처음으로 주일 설교에 나섰다고 했다.

슐러 목사는 설교에서 십대 시절에 자신의 집과 아버지의 옥수수 밭을 휩쓸고 간
토네이도에 대해 얘기하며
“아버지께서는 그것들을 다시 일으켜 세우셨다”고 밝혔다.
그는
“이를 통해 나는 ‘힘든 시간(tough times)은 결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는 사실과 ‘강한 사람들(tough people)은 영원히 지속된다’는
사실을 배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우리의 사역은 여러분들의 신뢰와 도움으로 지금까지 진행돼 왔다”
   지금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
이라고 강조하며 교인들에게 ‘십의 이조’와 ‘십일조’를 당부했다.

아버지에 이어 등단한 딸 콜먼 목사는 왜 교회가 빚을 지게 됐으며,
파산보호신청에까지 이르게 됐는지를 설명한 후
“우리가 안고 있는 빚은 모기지론 3600만 달러를 포함해
   모두 5000만 달러 가까이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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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그 수정교회는 한국교회의 선망의 대상이었다.
한국교회의 교과서적인 역할을 했던 그 수정교회가 파산으로.........
한국교회의 모델이라는 체면도 잊은 체.... 말이다.
파산 원인으로 발켜진 내용인즉 교회운영자들이 작당해서 헌금을 꿀꺽 꿀꺽 삼키다가
파산을 했다는 것이다.
그 수정교회는 목사 식구들에게 생활비 이외로 180불씩을 지불했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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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교회들이 문을 닫더니 이젠 우리 곁으로 그 징후가 닥쳐 온 것인가...?
만일 교회 파산이 자연적인 흐름의 섭리라면 아무리 성령층만한 목회자들도
막지 못한다.........?
사실 슐러 목사의 말과 글 재주는 당해낼 사람이 없다.
그의 글이 한 토막......
“절벽 가까이로 나를 부르셔서 다가갔습니다.
  절벽 끝에 더 가까이 오라고 하셔서 더 나아갔습니다.
  그랬더니 절벽에 겨우 발을 붙이고 서 있는 나를
  절벽 아래로 밀어 버리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나는 그 절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나는 그때까지 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렇다면 혹시 한국목사들까지 그를 따라
“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몰랐다”
며 날아 보려고 할까 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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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아... 잊으랴.  어찌 우리 그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그 날을....“

아니 목회자들은 교회를 성장시킨다는 명목으로 은행 빚 무서운 줄 모르고
교회를 파산시킨 삼성장로교회를 흉내 내서는 안 된다.
지금도 2,000만불짜리 교회를 신축한다면서 교회 외장 벽을 이스라엘産 돌로
장식한다고 자랑하는 교회가 있는데.......
       -----------------------------------
“아 아 잊지 맙시다!  목사님들이여! 잊지 맙시다!”
삼성교회가 1,200불 빚에 파산한 그 사건을.......
그리고 교회 돈을 제돈 쓰듯 하다가 교회를 파산시킨 그 수정교회 슐러목사를....
      ----------------------------
아.... 잊으랴.  어찌 교회 파산을......

그렇게 목이 쉬도록‘뜨거운 성령을 부르짖었던 목사가
‘살아 계산 하나님까지 파산’시킨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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