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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말씀을 보다가 이스라엘민족이 가나안을 지척에 두고 이긴 전쟁의 승리로 정말 좋은 땅과 목초지를 얻게 되었고 그들은 그곳이 너무 좋아 여기에 머물자. 여기서 살게 해달라는 말을 모세에게 말했을때
모세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세대에 대하여 마치 불을 뿝듯이 말한다.
너희 조상들이 가네스 바네아에서 12정탐꾼을 보냈을때 들어가서 싸우는 것보다 여기가 좋다고 했던 것이
바로 죄악이라 하며 그들의 죄악을 다시 상기시키고 끝까지 가지 않는 것이 죄요, 악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우리의 인생이 바로 이렇다.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과 하나님의 약속보다는 우리의 편안함을 추구할때가 더 많다.
이긴 전쟁, 전리품, 좋은 땅 이것에 눈이 멀어 우리가 가야할 길을 가지 못하는 경우
이제까지는 그려러니 했는데 그것이 바로 죄악이라는 말씀이 오늘은 왠지 크게 보였다.
나의 삶이 바로 죄악이었다니......
믿음의 길을 끝까지 걷는 것이 중요하고 그 일을 위해 우리는 부름받았다.
그래서 바울을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라는 말씀을 한 것이구나.
주님도 안주하지 않으시고 그 길을 끝까지 가시는 일이 그렇게도 중요하신 것이구나
안주는 불신앙이요, 죄요, 무너짐입니다.
약속하신 것을 붙잡으려고 끝까지 가는 자가 바로 믿음있는 자요 하나님을 아는 자요
마침내 영광의 주님을 볼 자들임을 바라본다.
하나님의 만족을 향해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길 소원에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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