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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기적과 섭리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818 추천 수 0 2011.06.02 10:3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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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87번째 쪽지!

 

□  기적과 섭리

 

하나님의 뜻이 나에게 임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기적'과 '섭리'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자연의 법칙을 깨뜨리고 급하게 임하는 것을 기적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뜻이 자연의 법칙에 따라 서서히 임하는 것을 섭리라고 합니다.
저는 살아오면서 하나님의 기적은 몇 번 체험해보지 못했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날마다 체험하며 삽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우리의 상식을 벗어난 기적을 얼마든지 행하실 수 있으신 분이시지만, 그러나 하나님은 아주 드물게 기적을 행하실 뿐, 하나님은 이 세상을 섭리대로 운행하시는 것을 좋아하십니다.
 기적을 너무 좋아할 일이 아닙니다. 기적은 아주 특별한 예외적인 경우에 사용하는 비상수단입니다. 섭리는 우리의 일상 생활 가운데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는 하나님의 일상적인 임재입니다.
기적을 보려고 하면 실망하게 되지만, 하나님의 섭리를 보려고 하면, 의외로 하나님이 나와 너무나도 가깝게 실제적으로 계시다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최용우

 

♥2011.6.2 나무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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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김환명

2011.06.09 10:15:55

우리의 믿음은 '기적'과 '섭리'로 산다고 했지요? 기적을 바라는 믿음 보다는 섭리속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보면서 '섭리'를 보고 감사하며 살아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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