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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의 믿음

마태복음 정밀도 목사............... 조회 수 2577 추천 수 0 2011.06.04 11:39:45
.........
성경본문 : 마13:44 ~46 
설교자 : 정필도 목사 
참고 :  

포기의 믿음

본문: 마 13:44 ~46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예수 믿는 사람들과 믿지 않는 사람들이 다른 점이 많습니다만, 그 중의 하나는 인생이 이 세상에서의 삶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장차 가서 살 천국을 믿음의 눈으로 확신하며 삽니다.
천국은 사람의 육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예수 믿는 사람들은 천국의 실체를 믿고 사모하며 살아가기 때문에 천국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이것이 바로 불신자와 신자의 차이점입니다. 여러분은 천국을 믿습니까?
장차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복락을 누리게 된다는 것을 믿습니까? 이 사실이 참으로 믿어지는 사람은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천국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은 사람들이 들어가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 곳입니다. 장차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재림하시면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에 들어가 영원히 살게 될 줄 믿습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 성도들이 천국에 관하여 가져야 할 자세를 교훈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두 가지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는데, 이 비유의 내용이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쌍둥이 비유라고도 합니다.

 

첫 번째 비유는, 남의 밭에서 일을 하던 어떤 사람이 밭을 갈다가 우연히 누군가 은밀히 감추어 놓은 보화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요즘과 같은 은행이 없어서, 금은 보화를 맡길 곳이 마땅치 않다 보니 아무도 모르게 땅속에 보화를 감추어 놓은 사람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 보물의 주인이 갑자기 죽기라도 하면 그 보물은 주인이 누군지 모르게 됩니다. 그 당시에는 자신의 땅에서 발견된 보화는 무조건 자신의 것이 되지만, 혹 남의 땅에서 발견하면 보화를 찾아낸 사람과 그 땅의 주인이 반반씩 나누어 가지게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오늘 본문의 비유에 등장하는 사람은 보화를 발견한 후에 그것을 모두 차지하기 위해 밭에 단단히 숨겨두고 기뻐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아 기어코 그 밭을 사게 됩니다.

 

두 번째 비유에서는, 진주 장사를 하는 사람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어느 날 그는 값으로 따질 수 없는 매우 희귀한 진주를 하나 만났습니다. 이 사람도 역시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습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 비유의 말씀을 통해, 이들이 모두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는 일은 모든 것을 포기할 만큼 가치 있는 일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 영생복락을 누리며 하나님과 함께 살려고 하면, 반드시 예수님을 믿어야하고, 어떤 일이 있어도, 어떤 희생을 치른다 해도 반드시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고서는 아무도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사도행전 16:31에서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누구든지 마음대로 예수님을 믿을 수 있는 시대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쉽게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만 과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핍박을 당하고 심지어 죽임을 당하기까지 했기에 순교를 각오하지 않고서는 예수님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오늘날도 북한을 비롯하여 그러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예수를 믿어도 신앙의 지조를 지키며 올바른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지금도 매우 어렵다는 사실입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은 하나님을 똑바로 믿기 위해 바벨론 왕이 주는 포도주와 진미를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포로로 잡혀간 그가 내린 결심은 정면으로 왕의 명령을 어기는 일이었기 때문에 죽을 각오를 하지 않고서는 도무지 할 수 없는 결단입니다. 그 당시 풍습이 사신우상 앞에 제사를 지낸 후 음식을 먹었기 때문에, 남의 나라에 살면서 적당히 먹고 적당히 넘어갈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하나님을 믿되 바로 믿고 바른 신앙생활을 하고자 했기 때문에 절대로 우상의 제물을 먹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의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도 신앙의 지조를 지키기 위해 왕의 금신상 앞에 절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왕의 명령을 어긴 죄로 붙잡혀 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졌지만, 하나님께서 이들을 온전히 살려주심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이방인들 앞에 나타내셨습니다.

 

오늘날 예수 믿는 사람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은 그저 교회만 다니면 다 되는 줄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전에 하던 생활대로, 절에 가면 불상 앞에 절하고, 답답하면 용하다는 점쟁이 찾아다니며 운세를 점치면서도 교회에 다니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스스로 속는 것입니다. 회개가 없는 믿음은 올바른 믿음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처음으로 외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천국은 아무나 들어가는 곳이 아닙니다. 모든 죄를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은 구원받은 사람만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누가복음 5:32에서 예수님께서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회개만이 구원의 길입니다. 우리가 올바른 회개를 하려면, 예전에 하던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버려야 할 것을 버려야 하며, 아무리 좋아하고 귀한 것이라도 포기해야 할 것은 포기해야 합니다. 어떤 면에서 신앙생활은 포기함으로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치고 버리고 포기하지 않고서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없습니다.

 

창세기 1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는 큰 축복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나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나 내가 네 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시며 복을 받기 전에 먼저 포기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은 한마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제멋대로 살면서 교회만 출석하는 것으로 신앙생활을 다 했다고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극히 값진 진주하나를 얻기 위해서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았던 것처럼 우리도 “진주와 같은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포기할 각오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작은 것을 포기하지 못함으로 해서 예수님을 똑바로 믿지 못하고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기는 다녀도 포기하지 못하는 것으로 인해 제대로 믿음을 지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 바로 우상입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못하는 것을 많이 가지고 있다면 우상을 많이 섬기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직도 우리에게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그것이 바로 신앙생활을 바르게 하지 못하는 우상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원숭이를 사냥할 때, 사용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단단히 매여 있는 둥근 통에 원숭이의 손이 들어가 먹이를 간신히 꺼낼 수 있을 정도의 구멍을 뚫고 통 안에 원숭이가 가장 좋아하는 먹이를 많이 넣어둡니다. 그러면 어느 새 먹이 냄새를 맡은 원숭이들이 먹이를 발견하고 그 통속에 손을 집어넣고 먹이를 조금씩 꺼내 먹습니다. 먹이를 맛본 원숭이들은 그 맛에 환장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깊숙이 들어간 손에 잡힌 먹이를 움켜지고 손을 빼보려고 애를 써보지만 손이 잘 빠지지 않습니다. 결국 먹이통을 손에 낀 채로 눈만 깜빡거리고 있던 원숭이는 며칠이 못되어 사냥꾼들에게 잡히는 신세가 되고 맙니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원숭이가 도망칠 수 있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손에 잡고 있는 먹이를 포기하면 손이 쉽게 빠져 나와 얼마든지 나무 위로 도망칠 수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각자 신앙생활을 방해하는 어떤 우상이 있는지 모르지만, 예수를 믿어도 포기하지 못하고 그것을 보물처럼 움켜지고 있는 한 마귀의 밥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포기할 것을 포기하지 않기 때문에 은혜를 받지 못하고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일대 법학과 출신인 팻 로버슨 목사는 자신의 신앙을 이렇게 간증했습니다. 그는 예전에 구원의 확신을 체험한 날 , 퇴근하는 길에 한잔 하러가자는 친구들의 요청을 뿌리치고 집에 돌아와 현관문을 열고 “여보! 나 구원받았소.”하고 외쳤습니다. “당신 미쳤군요.”하는 아내에게 “난 미치지 않았소. 난 구원받았단 말이오.”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는 저녁을 먹은 후 찬장문을 열고 거기에 있던 술병들을 하나씩 끄집어내어 마개를 열고 술을 배수구에 붓기 시작했습니다. “당신, 왜 그래요? 이 비싼 술을 아깝게.”라고 말하며 술병을 움켜지는 아내의 손을 뿌리치고 있던 술을 모두 쏟아버렸습니다.

 

여러분은 예수 믿고 무엇을 버리셨습니까? 버려야 할 것을 다 버렸습니까? 아직도 버리지 못한 것이 무엇입니까? 어느 교회 집사가 담배를 끊지 못해 몹시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명색이 집사라는 사람이 담배를 끊지 못한대서야 ” 하고 고민하던 끝에 담배를 끊을 작정으로 여름휴가기간 동안 철원의 모 기도원에 들어갔습니다. 집회에 참석하기는 했지만, 담배가 피우고 싶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숲 속 깊은 곳에 들어가 숨어서 담배를 피우고 내려왔습니다. 한편으로는 남들은 다 은혜 받는 일에 집중하고 있는데 담배를 물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그토록 처량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 다음날 이왕 온 김에 다시 도전하기로 결심하고 죽기 살기로 열심히 기도하던 중에 갑자기 “내버려라. 내버려라”하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깜짝 놀란 그는 무엇을 내버리라는 걸까 생각하며 주머니를 뒤져보니, 바지 주머니에 담배와 라이터가 들어있었습니다. 바로 이것이구나. 그는 그것을 꺼내 미련 없이 한탄강에 집어 던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엎드려 기도하는 중에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희미했던 지난날의 신앙생활도 확신에 찬 신앙생활로 바뀌어지게 되었으며, 더욱 놀라운 것은 담배연기 냄새만 맡아도 머리가 아프고 구역질이 일어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과거에 어떻게 그런 역한 담배를 즐겨 피고 살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체험을 담배를 끊지 못한 분들도 모두 하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은 과거에 예수 믿는 사람을 핍박하고 이들을 잡아 감옥에 넣으려고 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예수님이 너무 좋아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마치 배설물처럼 여기고 버리고 오직 예수님을 위해 일평생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했습니다. 이런 사도 바울을 보고 베스도 총독은 미쳤다고 한탄했습니다(행 26:24).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위해 사는 것이 이 세상 무엇보다도 가장 복되고 가치 있는 일임을 깨달았기 때문에, 살든지 죽든지 예수님만이 존귀하게 되기를 원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던 것처럼, 자신도 예수님을 위해 죽을 각오를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2:20절에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고 말씀했고, 로마서 14:8에서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 사도 바울의 고백이 저와 여러분의 고백이 되시기 바랍니다. 예전부터 아프리카에는 곳곳에 다이아몬드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아주 오래 전에 백인들이 그곳을 방문했다가 아이들이 반짝이는 다이아몬드를 가지고 공기놀이를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백인들은 이들에게 접근하여 달콤한 맛이 나는 껌을 하나씩 나눠주고 대신 다이아몬드와 모두 바꾸어 갔다고 합니다. 이처럼 아무리 비싸고 가치가 있는 것이라 할지라도 그 가치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사실 누구보다도 구원의 귀중함을 아는 성도들이 열심히 전도를 해보지만, 왜 사람들이 예수님을 잘 믿지 않을까요? 왜 예수님을 믿어도 믿음의 생활을 소홀히 할까요? 더구나 믿음을 쉽게 포기합니까? 한마디로 예수 믿는 것이 얼마나 복되고 얼마나 가치있는 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술 한잔에 믿음을 버리고, 돈 몇 푼에 믿음을 저버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일에도 바쁘다고, 손님이 왔다고, 비가 온다고 교회에 나오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신앙생활을 얼마나 소홀히 하는지 모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천국에 들어가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성도라면 어떤 일이 있어도, 어떤 희생이 있어도 반드시 믿음은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1930년 프로펠러가 하나 달린 단발 비행기를 몰고 서른 시간이 넘는 장시간이 걸친 모험 끝에 대서양을 처음으로 횡단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린드버그 대위입니다. 이는 생명을 건 대단한 모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실 그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그 일에 도전했다가 귀중한 생명을 잃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횡단에 성공한 린드버그는 일약 세계가 주목하는 영웅이 되었습니다. 이런 그가 파리를 방문했을 때, 그의 소문을 듣고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려오기도 했습니다. 이때 어느 큰 담배회사가 그의 인기를 이용하여 광고모델로 쓸 계획을 세우고 그에게 접근하여 담배 한 개비를 주면서 “선생님, 이것을 손에 끼셔도 좋고 입에 물어도 좋습니다. 이 모습을 한 장 찍는 대가로 5만 불을 드리겠습니다.”라고 유혹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에 5만 불은 어마어마하게 큰돈입니다. 그러나 신실한 믿음을 가진 그인지라 “저는 세례교인입니다.”라고 일언지하에 그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참으로 용기 있는 고백입니다. 이 소식이 파리 신문에 기사로 나왔고, 그의 말을 듣고 감동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이 너도나도 성금으로 10만 달러를 모아 린드버그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우리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못 박혀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 승천하신 예수님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시면 다시 오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

 

과연 여러분은 어떤 모습으로 주님을 만나시겠습니까? 미국의 아더 머리 댄스 교습소에서 춤 선생으로 일하던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어느 날 라디오에서 “당신은 운명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라는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마음 깊은 찔림을 받았습니다. 그는 “주님이 재림하시는 날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춤이나 가르치며 춤을 추는 모습으로 주님의 재림을 맞이할 것인가?” 갈등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그는 쾌락적인 자신의 삶을 버리고 예수님께로 돌아왔습니다. 그후 ‘전도폭발’이라는 전도 교제를 만들어 교회를 부흥시키는 세계적인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그가 플로리다 코랄릿지 장로교회의 케네디 목사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어떤 모습으로 예수님을 맞이하기를 원하십니까? 무엇을 하다가 예수님을 맞이하기를 원하십니까? 어떤 장소에서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맞이하기를 원하십니까? 아무쪼록 저와 여러분은 주님이 언제 오시더라도 흠과 티와 책망 받을 것이 없는 모습으로 주님을 맞이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정필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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