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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목표

김필곤 목사............... 조회 수 3157 추천 수 0 2011.06.12 09: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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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어느 날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소원 세 가지를 들어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당장 첫 소원을 말했습니다. "저를 미인들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그 날부터 그의 앞에는 아름다운 여자들이 헤아릴 수 없이 나타났습니다. 그를 보기만 하면 사랑하지 않곤 배겨내지 못하는 미인들. 그들은 넋을 놓고 그를 따라 다녔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행복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미인들로부터 시달림을 받아 날마다 파김치가 되어 버렸습니다. 견디다 못한 그는 하나님께 두 번 째 청을 넣고 말았습니다. "저들로부터 나를 구하소서. 나는 저들의 사랑 공세에 지쳤나이다." 그의 주위는 다시 조용해졌습니다. 이제 그에게 소원을 풀 기회란 딱 한번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무엇을 원할 것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람을 마구 부릴 수 있는 높은 자리를 달라고 할 것인가?, 돈을 많이 벌게 해 달라고 할 것인가?, 오래오래 살게 해 달라고 할 것인가?." 그 외에도 많고 많은 소원들이 그의 머리 속을 어지럽혔습니다. 이것을 청하자니 저것을 놓치기 싫고 저것을 청하자니 이것이 놓치기 싫고... 그는 이 일로 신경쇠약이 되었습니다. 그는 마침내 한가지 남은 것을 하나님의 답을 구하는 것으로 쓰고 말았습니다. "부디 제가 무엇을 청했어야 했는지 그것을 가르쳐 주소서."

새해가 시작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소원을 갖게 됩니다. 『오 헨리』는 말하기를 "길가에 조그마한 돌 하나라도 목적이 없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했습니다. 말하든 말하지 않든 소원들이 있는 것입니다. 새해 출발하면서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첫 걸음에서 목표는 방향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방향이 잘 잡혀지지 않으면 첫 걸음은 결국 잘못된 목표지점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가 이륙하면서 어느 곳에 갈지 모르고 이륙하고 배가 항해를 하는데 도착할 곳을 모르며 차에 키를 꽂고 망설이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템플대학교를 창설한 러셀 콘웰 박사는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날 무렵 미국의 백만장자들을 조사해보았다고 합니다. 적어도 백만불 이상을 모은 사람들 4,043명의 생애를 조사한 결과 놀라운 것은 이들 중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사람은 불과 69명 밖에 없었습니다. 크게 성공해서 수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은 그들이 백만장자가 되기까지 교육과 정규훈련 등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부족한 생활을 했다는 결론이 추론되었습니다. 그러나 콘웰 박사는 그들의 생애가 평범한 다른 사람들과는 같지 않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첫째로 그들은 삶을 출발할 때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뛰었으며. 둘째로 그들은 그 마음속에 열화같은 소원을 가지고 있었으며. 셋째로 그들은 뒤로 물러서지 않는 굳은 결의의 기도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목표를 마음에 두고 출발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똑같은 출발이지만 끝은 많은 차이가 날 것입니다. 미국 기독교계의 탁월한 지도자 John Maxwell 은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차이점을 이렇게 간단하게 대비시켜 정의합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삶의 목적이 있고 비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현재만 보고 지금만 보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30대에 백만장자에 오른 폴 마이어라는 분은 그의 성공 원인의 75%가 바로 목표 설정에 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어느 날 자기 회사 사원들에게 종이를 나누어주고 가장 원하는 소원이 무엇인가를 쓰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일부 사원들은 소원을 종이에 쓴다고 무엇이 이루어지느냐고 비웃으며 자기의 소원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폴 마이어는 자기의 소원을 종이에다 쓴 사원들에게 그 종이를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놓고 날마다 그것을 바라보면서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하였습니다. 몇 년 후 조사를 해보니까 종이에 목표를 써놓고 그 목표를 향해 달려간 사람들 중 80% 이상이 그 소원을 이루었던 것입니다. 막연한 생각만 갖고는 이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목표는 선명하고 분명해야 합니다. SMART 목표 설정 방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목표는 Spefic ( 구체적인) , Measurable (측정 가능한 ), Attainable(달성할 수 있는), Realizable (실현 가능한), Tangible ( 명확한) 하게 문서로 작성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통계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사람 중 3%만이 글로 표현된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바랬던 대로 엄청난 부와 명예를 누리고 있었습니다. 10%는 구체적인 목표는 있었지만 글로 써두지는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래도 비교적 잘 살고 있는 편이었습니다. 전체의 60%는 약간 생각하였으나 경제적 물질에 대해서만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소위 보통 시대 보통 사람으로 그럭저럭 살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27%는 그런 것에 대해 전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무비전이 상팔자다 하였습니다. 그들은 빈민 구호 대상자였습니다. 목표는 선명하면 선명할수록 좋습니다. "올해는 담배, 술을 꼭 끊어야 하겠다." 대학 진학, 성경 1독, 기도 생활, 사업 확장, 생활습관, 가정의 행복, 교회봉사, 결혼 등 어떤 목표가 되었든 이룸과 됨, 나눔에 대한 선명한 목표를 설정할 때 역량을 집중하기 쉽고 그 목표는 좀더 선명하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선명한 목표/20030105/ 김필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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