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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홈런도 치고 안타도 치려면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577 추천 수 0 2011.06.17 11: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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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099번째 쪽지!

 

□ 홈런도 치고 안타도 치려면

 

야구 선수들이 무서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손이 울리는 것' 이라고 합니다. 야구 방망이를 꽉 움켜잡고 휘두르면 홈런을 치기도 하고 안타를 치기도 하지만, 컨디션이 좀 나빠서 방망이를 약간 느슨하게 잡고 치게 되면 공이 맞는 순간 손이 쩌릿하고 울립니다. 그러면 손목이 부러진 것도 아니고 삔 것도 아니고 금이 간 것도 아닌데, 오랫동안 손목을 쓰지 못하게 됩니다. 심하면 손 한 번 울린 것으로 한 시즌 내내 출전을 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야구선수들은 감독이나 코치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자주 듣습니다.
"배트를 꽉 잡든지 아니면 놓아버려라!"
우리도 예수님을 열정적으로 믿고 꽉 붙들어야, 홈런도 치고 안타도 칠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어정쩡하게 붙들고 있으면 더 힘든 고통을 당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사탄 마귀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가 예수님을 가볍게 붙잡고 있는 손을 쩌릿하고 울리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두 손으로 꽉 움켜잡든지, 아니면 놓아버려라! 괜히 '예수 믿다가 망했네 다쳤네' 어쩌고 저쩌고 원망하지 말고..." ⓒ최용우

 

♥2011.6.17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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