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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하고 개성있으시네요

시인일기09-11 최용우............... 조회 수 1087 추천 수 0 2011.06.20 10: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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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글방678】치열하고 개성있으시네요

 

한 모임에 참석했는데, 처음 만나는 한 목사님이 매우 까탈스럽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도대체 어떻게 까탈스러운지 궁금했습니다.  만나서 인사를 나누는데 자신의 이력 이야기를 쭉 나열합니다.
듣기는 싫었지만 "아이고... 참 치열하고 개성있게 사셨네요. 대단하십니다." 하고 말씀드렸더니 그 말이 칭찬처럼 들렸는지 기분 되게 좋아하시더군요.^^ 다른 분들에게는 까탈스럽게 대하시는지 몰라도 모임이 끝날 때까지 저에게는 매우 호의적이셨습니다.^^
'저 사람은 싫어' '저 사람은 너무 잘난척 해' '저 사람은 너무 고지식해서 융통성이 없어' 이런 말을 직접적으로 하면 관계가 깨지기 쉽습니다. 이런 말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에게서 똑같은 말을 들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그게 자신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별로 칭찬할 것도 없고, 특징도 없는 사람이라서 별로 할말이 없다면 다음 세마다 말을 사용하세요. '개성있으시네요. 재미있네요. 참 열심히 하시네요' 요 세 마디 말이 마술 같은 말입니다. 너무 튀지도 않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말이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들어줍니다.  ⓒ최용우 201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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