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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증인

김필곤 목사............... 조회 수 4834 추천 수 0 2011.06.24 13: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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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증인

 

영화 쉰들러 리스트가 있습니다. 이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에 의해 만들어 진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 그 영화를 만들게 한 사람은 유대인 페이지라고 합니다. 그는 87세로 사망하였습니다. 그는 폴란드에서 교사를 하였는데 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나치에 잡혀 강제수용소에 수감되어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업가 오스카 쉰들러의 도움을 받아 그가 운영하는 무기공장에서 일한 1,200명의 대열에 끼게 되어 히틀러의 광기에서 아내와 함께 살아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죽음의 위기에서 자신을 살려준 오스카 쉰들러를 잊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쉰들러의 도움으로 죽음에서 살아나는 체험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전하기 위해 40년을 노력했답니다. 전쟁이 끝난 뒤 페이지는 미국으로 건너와 영화의 도시 할리우드 번화가 비버리힐즈에서 가죽상점을 운영하면서 선이 닿는 대로 작가들에게 쉰들러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소설화하기를 권했으나 번번이 실패하였다고 합니다.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았답니다. 40 여년을 죽음에서 자신을 건져준 쉰들러의 아름다운 미담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부심했습니다. 결국 1980년 서류가방을 사러 그의 가게를 찾은 호주 작가 토마스 케넬리를 만났습니다. 그는 그에게 간곡한 부탁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여 소설‘쉰들러 리스트’가 82년 출간되었습니다. 이것으로 그는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페이지는 흥행 제일의 유명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에게 쉰들러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면 아카데미상을 탈 것이라며 매주 전화통에 매달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스필버그는 영화‘쉰들러 리스트’를 만들었고 98년 아카데미영화제에서 작품상 등 7개 부문을 휩쓸게 되었습니다. 페이지는 쉰들러를 통하여 생명을 구원받고 그 후 자신이 경험한 것을 전하기 위해 일평생 산 사람이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의 부활을 목격하고 일평생 그 부활을 증거하기 위해 산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12제자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자 다 자기 직업으로 돌아갔던 자들입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완전히 변화되어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그들도 처음에는 믿지 않았습니다. 오늘 현대인들과 마찬가지였습니다. 현대인들은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믿지 않습니다. 그것은 당연합니다.

현대인은 비평의 원리, 유추의 원리, 상관의 원리에 의해 사고가 지배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경험은 결코 현재의 경험에 의해 검증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날 일어 날 수 없는 것은 과거에도 일어 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부활이 없는데 어떻게 과거에 부활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원인없는 결과란 존재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지금도 어떤 원인이 주어지면 계속적으로 부활이 일어나야 그것을 믿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고에 익숙한 사람들은 그래서 성경에 나오는 부활에 대하여 가설을 만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이 아니라 기절을 했다가 장사를 한 후 정신이 되돌아와서 살아났다는 기절설, 제자들이 시체를 도적질했다는 도난설, 제자들이 너무 그리워하다가 환상을 보았다는 환상설, 바벨론 신화나 동방신화에 나오는 부활설을 예수에게 적용했다는 신화설 등입니다. 그러나 과연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했다는 것이 사기이고 환상이고 착각이고 꾸며낸 이야기이고 신화일까요? 기절하였다가 다시 일어났겠습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은 성경의 진리이면서 역사적 사실입니다. 빌라도도 빌라도 보고서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에 대하여 상세하게 기록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묘지는 공동 묘지가 아니라 개인 묘지이기 때문에 여인들이 무덤을 잘 못 찾아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더욱이 제자들이 시체들 도둑질하여 옮겨놓고 거짓으로 부활했다는 소문을 퍼뜨릴 리가 없습니다. 잡히시던 현장에서 도망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환상을 보았거나 거짓이다면 그들은 결국 순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진리를 위해 순교하는 사람은 있을 수 있지만 누가 거짓을 위해 순교하겠습니까? 그것도 한 두 사람이 아니고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부활을 증거하다 갖가지 방법으로 순교를 당하였습니다. 더욱 확실한 증거는 예수님 가족의 변화입니다. 예수님의 가족은 예수님을 메시아로 믿지 않았습니다(요7:5). 미쳤다고 했습니다(막3:21) 그러나 그들은 부활을 목격하고 변했습니다(행1:14) 예수를 메시아로 믿고 기도하였습니다. 옥스포드 대학의 역사학 교수였던 토마스 애놀드는 말하기를 "나는 여러 해 동안 과거의 역사를 연구하고, 그 사실을 조사하고, 이에 대하여 기록한 문헌과 유물을 고증하여 그 사실 여부를 조사하여 오는 중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는 표징, 곧 그리스도가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셨다는 사실보다 더 분명하고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실을 인류사에서 나는 보지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로슈 멕도르씨는 말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사실이 아니라면 지금까지 사람들을 속여 오던 일 중에서 악랄하고 비도덕적이고 비양심적인 위선 중에 최대의 위선이라"고 했습니다. 반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사실이라면 인류 역사상 가장 기적적인 사건일 것이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세상은 이성으로 설명되는 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비 이성, 비논리가 아니라 초이성, 초논리도 있습니다. 신앙인들은 부활의 증인들입니다. 부활의 증인들은 열정을 가지면 쉰들러 리스트 같은 위대한 신앙의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부활의 증인/김필곤 목사/200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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