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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원칙을 지킨 사람

감사감사............... 조회 수 3664 추천 수 0 2011.06.25 15: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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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원칙을 지킨 사람

리델(Eric Liddell)은 철저한 청교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육상의 여러 분야에서 가령 200m,400m,800m, 등에서 세계기록을 가지고 있었는데, 1924년 올림픽 경기에서도 당연히 금메달을 따낼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결승전날이 주일이라는 점 때문에 경기를 포기하고 예배에 출석하였던 사람이다.

그는 주일성수뿐만 아니라 흑인들을 이해하고 사랑하여 늘 흑인 선수들과 포옹이나 악수를 나눔으로써 기장을 바라보고 있는 수많은 관중들을 의아스럽게 하기도 했다. 그당시 까지만 해도 흑인들과의 관계가좋게 보이는 때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의 이러한 태도는 때로 뉴스거리가될 정도였다.

이렇듯 신앙이 강한 리델은 선수 생활을 마치고 나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믿는 자의 책임' 이라는 결론을 내리고는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 그 당시미국인들이 멸시하던 중국에 선교사로 나가 많은 고생을 했다.

그는 평생을 중국에서 보냈으며 가난한 중국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면서 그곳에서 생을마쳤는데 후에 그를 기념하는 전기가 나왔다. 그것이 <날으는영국인>(The Flying Scotsman)이었다. 이것이 영화화되어 1982년에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는데 그때의 영화 제목이 <불수레>(Chariot of Fire)였던것이다.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이런 말이 나온다.
"그는 위대한 지도자나 사상가는 아니었지만 그리고 뛰어난 목사나 신학자도 아니지만 그는 신앙인의 원칙을 지킨 사람이었다. 그는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산 사람이었다."


댓글 '2'

성경벌레

2014.06.21 07:13:14

"샬롬"!

귀한 자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카페 <성경벌레들> 운영하는 원로목사입니다.

'햇볕같은 이야기'를 계시해도 관찮겠는지요. 허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디다

<성경벌레들>은 제가 2010년에 출판한 <365일 성경통독 묵상집>의 이름입니다.

영욱간에 건강하셔서 섬기시는 교회 날마다 부흥하고 하시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돌리시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2014년 6월21일 성경벌레

최용우

2014.06.22 06:13:23

참 귀한 카페를 운영하시는군요.
허락해 드립니다. 맘껏 사용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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