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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얻은 흑인소녀

한태완 목사............... 조회 수 2808 추천 수 0 2011.06.26 08: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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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얻은 흑인소녀

노예 해방이 되기 전 미국 뉴올리언스 노예 시장에서 경매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경매품은 아름다운 흑인 혼혈 소녀였습니다. 경매자들은 평소처럼 입찰을 하고 있었고, 소녀의 경매 가격은 계속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독 한 사람이 확신에 찬 소리로 가격을 불렀습니다. 경매 가격은 1,450달러에서 멈추었습니다. 소녀를 사게 된 그 사람은 북부에서 온 사람이었습니다.
소녀는 그 사람의 노예가 된다는 것이 너무나 싫었습니다. 소녀는 싫었지만 그 사람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과 함께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웬 증서를 건네 주며 소녀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당신과 함께 가기를 원하지 않소. 이 증서는 당신의 자유를 보장해 주는 증서요. 이제부터 자유롭게 살 수 있소."
소녀는 믿어지지 않는다는 듯이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그 비싼 돈을 지불했다는 것입니까? 정말 내가 자유의 몸입니까? 내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습니까?" "물론 당신은 자유이기에 당신이 원하는 대로 할 수 있습니다." 소녀는 눈물을 흘리며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저의 남은 생애를 당신을 위해 섬기며 살고 싶습니다. 저를 당신의 집으로 데려다주시지 않겠습니까?" 이 소녀는 진정한 자유를 얻었고 기쁨으로 봉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를 주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사람은 죄로 인해 자유를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은 자유를 자신의 의지를 통해 쟁취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쾌락을 통해 맛보려고 합니다. 물질이 우상이 되어 물질에 매인 삶을 삽니다. 돈을 벌기 위해 모든 시간과 정열을 투자하고 죄에 대한 감각까지 무감각해져서 인간에게 주어진 양심의 자유, 영혼의 자유를 상실하고 삽니다.
자유는 쾌락과 소유를 통해 얻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현대인들이 돈의 노예, 음욕의 노예, 원망의 노예, 미움의 노예로 삽니다. 자유란 인간을 얽매고 있는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않고는 결단코 얻을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의 삯을 대신 지불하시고 우리에게 영원한 자유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자유는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믿음 안에 자유가 있습니다. 완벽한 운전자인 하나님께서 불안한 내 인생의 운전대를 잡고 계신 것을 확인하는 순간부터, 나는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참된 자유 속에 사랑이 있고 감사가 있습니다. '나' 라고 하는 고집을 버리지 않고는 자유함이 없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 항복하지 않고는 결코 영원한 자유는 보장되지 않습니다. 당신은 어디서 자유함을 얻고 있습니까?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2)

한태완 목사 편저, 좋은 땅 (전화386-8660), "예화포 커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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