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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1.옛날 어르신들은 물도 씹어 먹어야 탈이 없다고 아이들에게 가르치셨다. 나는 이 말을 글에도 적용하고 싶다. 글의 질감이나 묘미, 글쓴이의 의도를 음미하면서 글을 읽는 습관을 기르면, 남의 글을 읽고 개트림이나 연발하는 뻘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2.나태 곁에 무능이 있고 무능 곁에 패배가 있으며 패배 곁에 불평이 있습니다. 알고 보면 모두 한핏줄이지요.

 

3.예수님이 재림하시더라도 성탄절에는 한국에 오시지 않는 편이 좋겠다. 한국에는 생일빵이라는 것이 있는데 생일을 맞이한 사람의 나이만큼 하객들이 주먹으로 때리는 풍습이다. 만약 예수님이 올해 재림하셔서 성탄절에 한국에 오시면 생일빵은 2014대 정도.
 

4.가마우지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깃털의 방수를 포기하고 몸을 물고기와 흡사하게 변형시켰다. 그러나 날개만은 포기할 수 없었다. 먹이는 물 속에 있지만 꿈은 하늘에 있기 때문이었다-EBS 특별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끝내고.

 

5.새는 조그만 벌레 한 마리를 잡아 먹는 일에도 철저한 집중력으로 온 몸을 투척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어떤 일을 했을 때, 소득이 신통치 않을 때는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이 최선을 다했는가부터 반성해 볼 일이다.

 

6.고양이도 난초도 꿀벌도 사랑을 받으면 나름대로의 기쁨을 드러냅니다. 집이나 숲이나 바위도 그럴까요.

 

7.모든 우주의 중심에도 아름다움이 있고 모든 존재의 중심에도 아름다움이 있다. 그것은 아름다움만이 사랑을 발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존재는 사랑이 발아되기를 소망한다.

 

8.사람이 가진 슬픔 중에서도 가장 견디기 힘든 슬픔 세 가지는, 집 없는 슬픔, 쌀 없는 슬픔, 옷 없는 슬픔입니다. 물론 그것들은 모두 딱 한 가지만 있으면 해결됩니다. 바로 돈이지요. 갑자기 인간이 한없이 불쌍해 보입니다.

 

9.음식도 씹지 않으면 소화불량에 걸리듯이 글도 음미하지 않으면 소화불량에 걸리게 된다. 수박 겉만 핥으면 수박을 먹은 것이 아니고 글도 겉만 핥으면 글을 읽은 것이 아니다.

 
10.기다린다고 빨리 오는 봄을 본 적이 없고, 오더라도 오래 머무른 봄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인생도 이와 같아서 기다렸던 청춘은 반드시옵니다만, 꽃그늘에서 잠시 한눈 파는 사이, 성큼 중년이 다가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외수 트위터에서  http://twtkr.olleh.com/oi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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