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1.옛날 어르신들은 물도 씹어 먹어야 탈이 없다고 아이들에게 가르치셨다. 나는 이 말을 글에도 적용하고 싶다. 글의 질감이나 묘미, 글쓴이의 의도를 음미하면서 글을 읽는 습관을 기르면, 남의 글을 읽고 개트림이나 연발하는 뻘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2.나태 곁에 무능이 있고 무능 곁에 패배가 있으며 패배 곁에 불평이 있습니다. 알고 보면 모두 한핏줄이지요.

 

3.예수님이 재림하시더라도 성탄절에는 한국에 오시지 않는 편이 좋겠다. 한국에는 생일빵이라는 것이 있는데 생일을 맞이한 사람의 나이만큼 하객들이 주먹으로 때리는 풍습이다. 만약 예수님이 올해 재림하셔서 성탄절에 한국에 오시면 생일빵은 2014대 정도.
 

4.가마우지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깃털의 방수를 포기하고 몸을 물고기와 흡사하게 변형시켰다. 그러나 날개만은 포기할 수 없었다. 먹이는 물 속에 있지만 꿈은 하늘에 있기 때문이었다-EBS 특별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끝내고.

 

5.새는 조그만 벌레 한 마리를 잡아 먹는 일에도 철저한 집중력으로 온 몸을 투척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어떤 일을 했을 때, 소득이 신통치 않을 때는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이 최선을 다했는가부터 반성해 볼 일이다.

 

6.고양이도 난초도 꿀벌도 사랑을 받으면 나름대로의 기쁨을 드러냅니다. 집이나 숲이나 바위도 그럴까요.

 

7.모든 우주의 중심에도 아름다움이 있고 모든 존재의 중심에도 아름다움이 있다. 그것은 아름다움만이 사랑을 발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존재는 사랑이 발아되기를 소망한다.

 

8.사람이 가진 슬픔 중에서도 가장 견디기 힘든 슬픔 세 가지는, 집 없는 슬픔, 쌀 없는 슬픔, 옷 없는 슬픔입니다. 물론 그것들은 모두 딱 한 가지만 있으면 해결됩니다. 바로 돈이지요. 갑자기 인간이 한없이 불쌍해 보입니다.

 

9.음식도 씹지 않으면 소화불량에 걸리듯이 글도 음미하지 않으면 소화불량에 걸리게 된다. 수박 겉만 핥으면 수박을 먹은 것이 아니고 글도 겉만 핥으면 글을 읽은 것이 아니다.

 
10.기다린다고 빨리 오는 봄을 본 적이 없고, 오더라도 오래 머무른 봄을 본 적이 없습니다. 인생도 이와 같아서 기다렸던 청춘은 반드시옵니다만, 꽃그늘에서 잠시 한눈 파는 사이, 성큼 중년이 다가와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이외수 트위터에서  http://twtkr.olleh.com/oisoo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1674 선한 일에 예비되는 일꾼 앤드류 2004-05-12 2548
31673 지속의 힘 김필곤 목사 2013-05-28 2547
31672 인생의 종착역 이후 김필곤 목사 2011-10-01 2547
31671 복음을 전하라는 영감 김학규 2011-04-14 2547
31670 빵 한 덩어리 한태완 목사 2011-02-21 2547
31669 어느 목사님의 회개 이정수 목사 2009-10-24 2547
31668 가장 중요했던 시험 문제 조안.C. 존스 2002-12-24 2547
31667 행복한 삶 김장환 목사 2014-09-04 2546
31666 Not for Self, 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김동현 목사 2011-11-11 2546
31665 분명한 목표,좋은 꿈 홍일권 목사 2010-04-23 2546
31664 교회의 의미 신경하 2009-02-07 2546
31663 파스칼의 신앙관 [1] 이정수 2005-05-17 2546
31662 하나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자가 복이 있다. 한태완 2018-06-04 2545
31661 십자가 묵상 이주연 목사 2012-09-06 2545
31660 믿는 자들의 표적 김장환 목사 2012-04-24 2545
31659 엔돌핀의 4천 배 김동현 목사 2011-12-06 2545
31658 오직 한 분을 ‘희망’으로 세우자 정영관 목사 2011-02-13 2545
31657 너는 나만 바라봐라 [1] 조신형목사 2010-12-25 2545
31656 책임전가 김장환 목사 2010-06-17 2545
31655 축복의 명령 file 정승룡 2008-09-15 2545
31654 하나님을 아는 방법 무명 2006-02-11 2545
31653 액자 효과와 기독교 김필곤 목사 2012-02-29 2544
31652 기도냐? 의학이냐? 황성주 박사 2011-04-20 2544
31651 돌아가셨습니다” 할 때 천서희 2011-02-28 2544
31650 인생의 참 의미 설동욱 목사 2010-12-17 2544
31649 축복받은 속박 김장환 목사 2010-05-28 2544
31648 거룩한 삶 이광호 목사 2010-02-20 2544
31647 루디야드 키플링의 <IF> 이정수 목사 2009-12-19 2544
31646 인생길이 풀리지 않을 때 강준민 2005-09-13 2544
31645 건강한 가정 공수길 목사 2013-07-27 2543
31644 죽을 때와 살 때를 아는 지혜는 축복이다. 명성조은교회노보현목사 2012-07-13 2543
31643 매발톱의 새싹과 부활 file 김민수 목사 2012-02-13 2543
31642 잠언의 여성학 황성주 박사 2011-05-20 2543
31641 인생의 성공 방정식 설동욱 목사 2010-10-05 2543
31640 뇌내혁명(腦內革命)! 하루야마 2009-10-24 2543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