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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신앙은 '적극적인 사고방식'이다.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2078 추천 수 0 2011.06.29 08: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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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109번째 쪽지!

 

□ 신앙은 '적극적인 사고방식'이다.

 

은사 중심의 신앙을 강조하는 분들은 범사에 잘되고 형통하는 신앙을 주로 가르칩니다. 범사에 잘 되고 형통하려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자세가 꼭 필요하지요. 제자훈련 중심의 신앙을 강조하는 분들은 십자가와 자기부인의 신앙을 주로 가르칩니다. 자기를 부인하려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아 회개하고 반성하는 자세가 꼭 필요합니다.
이 두 가지 신앙은 서로 모순되고 서로 대립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어제 <신앙은 '적극적인 사고방식'이 아니다>라고 쓴 글을 보고 많은 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말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앙은 '적극적인 사고방식'이다>라는 글을 씁니다. 뭐야? 도대체 어느 쪽이라는 겨???)
이스라엘 백성들이 에굽에서 탈출하여 광야에서 40년을 떠돌아다니다가 드디어 가나안땅에 들어가 정착을 합니다. 이것은 우리 신앙의 영적 여정을 보여주는 모형입니다. 즉, 광야신앙을 지나야 가나안 신앙을 갖게 됩니다. 우리의 신앙이 광야에 있을 때, 우리에게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보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안 그러면 광야에서 다 죽습니다. 충분한 사랑을 받고 밝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하나님의 풍성함을 누려 보는 경험과 기초를 쌓아야 더 높은 신앙의 단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but, 밧뜨, 그러나 광야는 지나가야 하는 곳이지 정착하는 곳은 아닙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우리 신앙의 종착지는 어디였습니까? 에굽에서 나올 때 우리의 목적지는 광야가 아니라 가나안이었습니다. 광야는 빨리 버려야 하는 곳이지 마음을 두고 사랑할 곳은 아닙니다. 광야를 사랑했던 사람들은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배만 채우고 성 같은 건물만 세우는 번영신학과 번영신앙은 결국에 모두 망하고 죽습니다.
눈에 보이는 풍성함으로는 채울 수 없는 영적 갈급함과 기갈이 올 때, 옳커니! 바로 그때가 육신적인 광야를 버리고 내면적이고 영적인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입니다.  '영적 전투'를 통해서 여리고성을 무너뜨려야 하는 '고난의 신학' '가난의 영성'이 시작되는 순간입니다. 신앙의 본질은 물질축복을 받고 부유해지고 편안해지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과의 관계 속에서 영적 성숙을 이루어 영화되고 성화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순간입니다. 끝  (경고-요즘 글이 길어지고 늘어지는 경향이 있다. 좀 더 압축과 집중력이 필요) ⓒ최용우

 

♥2011.6.29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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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monica yu

2011.06.30 11:27:30

요즘 정말 너무나 아멘입니다! 감사가 넘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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