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친구, 인간관계

예수친구............... 조회 수 3090 추천 수 0 2011.07.04 13:31:38
.........

친구, 인간관계

옛날 그리스에 절친한 두 친구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 중 한 친구가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 쓰고 잡혀가 사형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사형수의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연락이 전해졌습니다. 곧 사형을 당하게 된 청년은 어머니의 얼굴을 한번만이라도 보고 죽게 해달라고 간청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그 사형수의 친구가 나서더니 자기가 대신 감옥에 들어가 있을 터이니 친구를 집으로 갔다 오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왕은 사형수의 친구에게 "만약 네 친구가 돌아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느냐"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기꺼이 자기가 대신 죽겠노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왕은 그 친구를 대신 감옥에 가두고 사형수에게 나흘간의 말미를 주고 풀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사흘이면 갔다 올 수 있는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나흘째 되는 날이 저물어 가도 그 사형수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감옥에 갇힌 친구는 자기의 친구가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사형 집행시간이 되자 왕은 "자 보아라, 네 친구는 너를 배신하고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도 너는 네 친구를 믿고 있느냐"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나는 아직도 내 친구를 굳게 믿고 있으며, 그는 아마 피치 못할 사정으로 못오게 되었을 것입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드디어 사형을 집행하기 위해 교수대에 그를 매달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그때였습니다. 사형수가 숨을 헐떡이며 뛰어들어오면서 "이제 내가 돌아왔으니 내 친구를 풀어주십시오"하고 외치면서 쓰러졌습니다. 왕이 늦은 이유를 물으니 돌아올 때 큰 비로 강물이 불어나서 도저히 강을 건널 수 없어 늦었다고 그 까닭을 설명했습니다. 얘기를 듣고 있던 왕은 두 사람의 참된 우정의 모습에 감탄하여 두 사람 모두 풀어주었다고 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9784 구름 위에 파란 하늘이 있습니다. 김필곤 목사 2010-05-13 2320
29783 그건 솔직한 기도가 아닙니다! 이정수 목사 2010-01-17 2320
29782 부채의식보다 신뢰감을 이주연 목사 2009-11-07 2320
29781 포인세티아 file 설동욱 2005-12-18 2320
29780 포기할 수 없는 생명 김필곤 목사 2011-04-03 2319
29779 무산된 회의 김장환 목사 2011-02-19 2319
29778 아픔이 지도자를 만든다 전병욱 목사 2010-09-23 2319
29777 진짜 사랑을 해보셨습니까 [1] 전병욱 목사 2010-06-18 2319
29776 거절은 일평생 따라다니는 그림자입니다. 김필곤 목사 2010-05-13 2319
29775 [산마루서신] 진정한 온유와 겸손 file 이주연 2007-07-21 2319
29774 성숙한 공동체를 향하여 file 손인웅 2008-05-14 2319
29773 장미 300송이 file 고훈 2007-08-06 2319
29772 휫필드와 웨슬리 file 피영민 2006-01-20 2319
29771 복음의 능력 오스왈드 2004-06-01 2319
29770 미움은 살인이다 김장환 목사 2012-12-29 2318
29769 희망의 720배 김학규 2012-03-13 2318
29768 달걀에 쓰인 가훈 김장환 목사 2010-08-18 2318
29767 구약 성경의 자유 이정수 목사 2009-11-21 2318
29766 좋은 생각, 나쁜 생각 고도원 2009-10-29 2318
29765 자존심을 내려놓으라 file 김은호 2007-10-08 2318
29764 좋은 에너지가 담긴 말 김학규 2007-04-26 2318
29763 비난 극복의 법칙 강준민 2006-12-07 2318
29762 어느 날 비행기에 세계 권투선수권 헤비급 챔피언이었던 공수길 목사 2013-05-11 2317
29761 나만 아니면 돼 김장환 목사 2013-05-05 2317
29760 개인적인 결단 예수감사 2011-03-10 2317
29759 물의 축복 김학규 2010-08-09 2317
29758 고독한 지도자 조동천 목사 2010-03-20 2317
29757 중동의 수컷 개 김장환 목사 2010-03-11 2317
29756 그리스도의 제자삼기 file 강안삼 장로 2009-11-05 2317
29755 행복의 양(量) 고도원 2009-10-29 2317
29754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김필곤 목사 2009-03-13 2317
29753 [지리산 편지]용기란 무엇인가? 김진홍 2005-09-27 2317
29752 교회라는 울타리 김용호 2008-09-04 2317
29751 비가 오게 하는 기도 [1] 김용호 2008-01-11 2317
29750 하나님이 싸우신다 [1] 노만 2007-06-24 231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