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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와 도둑>은 최용우 개인 책방의 이름입니다. 이곳은 최용우가 읽은 책의 기록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최용우 책방 구경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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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가정에 큰 어려움이 있었던 서00가족이 갈릴리마을에 잠시 와 있을 때, 원두막에 올라가 오랫동안 진지하게 여러가지 사는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다. 그 가족이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날 나의 서재에 책을 한권 놓고 갔는데 오스 기니스의 <소명>이다. 그동안 읽을 책 목록의 맨 마지막에 있었는데, 오늘은 오전 예배를 마친 후 서재에서 독서삼매경에 빠져 들었다.
마침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독자서평중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어떤분의 글을 발견하고서 옳다구나! 말도 안하고 무단으로 퍼와뻔졌다. ... 누가 일러 바치면? .... ㅠ ㅠ (눈물 주르르)
<이 책은 세계적인 변증가요 연설가인 저자가 30년 이상의 오랜 기간 '소명'이라는 주제와 씨름한 끝에 내놓은 그의 대표작이다. 저자는 수많은 선택을 앞에 둔 십대에서부터 인생의 황혼기에 이른 사람까지 인생의 어느 시점에 있는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한 문제-우리는 어떻게 삶의 목적을 찾고 또 우리 인생에서 그것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우리 존재의 모든 것, 우리가 가진 모든 것,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소명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성경, 역사, 고전, 자신의 경험을 폭넓게 아우르며 '소명'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본서는 기독교 전임 사역만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주장하거나 세속 사회에서의 직업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직업과 소명을 동의어로 간주하는 오해에서 벗어나 소명에 대한 성경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제공한다. 저자는 소명에 일차적인 소명(The Calling)과 이차적인 소명(Callings)이 있음을 지적한다. 전자는 우리가 하나님께 부름받은 것을 말하고, 후자는 각자의 구체적인 분야에서 그분을 위해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물론 일차적인 소명이 이차적인 소명보다 더 중요하다. 즉 우리는 본질적으로 누군가(하나님)에게 부름받은 것이지 무엇인가에 혹은 어딘가에 부름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악한 세대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소명이 갖는 중요한 의미와 소명이 이기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유혹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소명에 관한 카톨릭적 왜곡과 개신교적 왜곡, 개별적인 소명과 공동체적 소명 등 소명에 대한 거의 모든 논제을 다루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창조된 구체적인 목적, 곧 우리가 부름받은 그 목적을 발견할 때에만 우리 인생의 소명을 비로소 찾을 수 있다. 우리 창조주의 소명에 응답하는 것이 삶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이며 인간의 존재 목적의 가장 고상한 근원이다. 그러한 소명을 떠나서는, 목적을 발견코자 하는 모든 희망은 결국 절망으로 귀결될 것이다. 이 책이 아무리 어렵고 쏙쏙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해도 이 책으로 인해 '소명'에 대해서 깊이 있고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알라딘 에서.
지난 여름, 가정에 큰 어려움이 있었던 서00가족이 갈릴리마을에 잠시 와 있을 때, 원두막에 올라가 오랫동안 진지하게 여러가지 사는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다. 그 가족이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날 나의 서재에 책을 한권 놓고 갔는데 오스 기니스의 <소명>이다. 그동안 읽을 책 목록의 맨 마지막에 있었는데, 오늘은 오전 예배를 마친 후 서재에서 독서삼매경에 빠져 들었다.
마침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독자서평중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어떤분의 글을 발견하고서 옳다구나! 말도 안하고 무단으로 퍼와뻔졌다. ... 누가 일러 바치면? .... ㅠ ㅠ (눈물 주르르)
<이 책은 세계적인 변증가요 연설가인 저자가 30년 이상의 오랜 기간 '소명'이라는 주제와 씨름한 끝에 내놓은 그의 대표작이다. 저자는 수많은 선택을 앞에 둔 십대에서부터 인생의 황혼기에 이른 사람까지 인생의 어느 시점에 있는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한 문제-우리는 어떻게 삶의 목적을 찾고 또 우리 인생에서 그것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우리 존재의 모든 것, 우리가 가진 모든 것,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소명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성경, 역사, 고전, 자신의 경험을 폭넓게 아우르며 '소명'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본서는 기독교 전임 사역만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주장하거나 세속 사회에서의 직업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직업과 소명을 동의어로 간주하는 오해에서 벗어나 소명에 대한 성경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을 제공한다. 저자는 소명에 일차적인 소명(The Calling)과 이차적인 소명(Callings)이 있음을 지적한다. 전자는 우리가 하나님께 부름받은 것을 말하고, 후자는 각자의 구체적인 분야에서 그분을 위해 살아가는 것을 말한다.
물론 일차적인 소명이 이차적인 소명보다 더 중요하다. 즉 우리는 본질적으로 누군가(하나님)에게 부름받은 것이지 무엇인가에 혹은 어딘가에 부름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악한 세대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소명이 갖는 중요한 의미와 소명이 이기적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유혹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소명에 관한 카톨릭적 왜곡과 개신교적 왜곡, 개별적인 소명과 공동체적 소명 등 소명에 대한 거의 모든 논제을 다루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창조된 구체적인 목적, 곧 우리가 부름받은 그 목적을 발견할 때에만 우리 인생의 소명을 비로소 찾을 수 있다. 우리 창조주의 소명에 응답하는 것이 삶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이며 인간의 존재 목적의 가장 고상한 근원이다. 그러한 소명을 떠나서는, 목적을 발견코자 하는 모든 희망은 결국 절망으로 귀결될 것이다. 이 책이 아무리 어렵고 쏙쏙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해도 이 책으로 인해 '소명'에 대해서 깊이 있고 진지한 고민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알라딘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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