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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전기가 없다면 세상이 얼마나 어두울까? 어두움은 두번째이고, 이 문명세상엔 전기가 아니면 움직이지 못하는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전기'가 사실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전기 그런게 어디 있어?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라고 말하는 사람에게 전기줄을 한번 꽉 움켜 잡아 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짜릿짜릿 한가요? 거봐요. 눈에 안 보이는 것도 있긴 있지요? 옛날에 뭘 몰랐을때는 건전지에 전기가 있나 없나 그냥 봐서는 모르니까 혓바닥을 대 보았을때도 있었답니다. 혓바닥 끝에 전기의 강도가 느껴지지요. 전기는 눈에 안보이지만 엄청난 일을 하는 에너지입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마치 전기와 같은 눈에 안보이는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세요? 그것은 바로 '생각' 입니다. 생각은 마치 전기와 같은 강력한 에너지입니다. 우리가 의식하든 의식하던 말던 이미 생각은 오래전부터 우리의 삶 깊숙히 개입하여 내 인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 에너지'를 알고 그 생각에너지를 잘 다스리면, 우리는 좀더 변화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생각 에너지의 정체를 알려주는 책입니다. 200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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