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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좋은 묵상집 한권을 추천합니다.
저는 1887년부터 매월 묵상집을 보고 있습니다. 처음엔 '생명의 삶'을 10년정도 보았습니다. 빛과소금이라는 잡지의 부록으로 나올때부터 봤으니 더 되었을수도 있겠네요. 생명의 삶은 초보자들이 묵상을 하기엔 참 좋은 묵상집입니다. 그러나 똑같은 페턴이 계속되다보니 어느정도 수준이 오른다음에는 더이상 영적으로 한발자국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들지요.
그렇게 새로운 것을 찾아 헤매며 여러가지 묵상집 사이에서 오락가락 하던 중, 어느날 제 앞으로 막 창간된 따뜻한 묵상집 한권이 배달되었습니다. 아, 몇페이지 펼처보면서 저는 무릎을 쳤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내가 찾던 묵상집이 바로 이책이야!
<보시니 참 좋았더라> 이 묵상집은 '비움' '채움''나눔'의 세가지 틀에 맞추어 구성이 되어 있는데, 내것을 비우고 진리와 사랑의 영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운 다음 그 말씀이 내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구체적이고 실천적으로 생활에 적용하게 해 줍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아는 그런 주석적 성경묵상지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상상할수 없는 색다른 시각으로도 성경을 볼 수있도록 해줍니다. 문자 너머에 있는 하나님을 만날수 있도록 거룩한상상력을 불어넣어주는 묵상집입니다. 큐티를 하실 분들은 <보시니 참 좋았더라>를 적극 추천해드립니다. 2004.1.30 최용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