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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100/04] 남편의 기도로 아내를 돕는다 -스토미 오마샨
나에게 있어서 이세상엔 오직 한명의 '여자'만 있다. 아내라고 부르는 한명의 여자, 그리고 그외 모든 여자는 내 눈에는 여자로 안보인다. 그런데 그 한명의 여자가 참 신비롭기도 하고 때로는 사람 환장하게도 하고, 인생의 환희를 느끼게도 하고 암튼, 그 구조가 복잡하여 영원히 탐구해야 될 한 여자를 위하여 이 책을 읽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하나같이 중요한것들 뿐인데 아내의 남편, 아내의 영혼, 아내의 감정, 아내의 모성, 아내의 기분, 아내의 결혼, 아내의 남편순종, 아내의 인관관계, 아내의 우선순위, 아내의 아름다움, 아내의 성, 아내의 두려움, 아내의 소명, 아내의 신뢰, 아내의 보호, 아내의 소원, 아내의 일, 아내의 구원, 아내의 하나님 순종, 아내의 미래.....
시종일관 그렇구나! 그렇구나!를 연발하면서 책을 읽었다. 아내는 자기가 이런 사람이라는 것을 알까?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으면서도 자기가 일을 다 하는 줄 착각하면서 사는 아내가 오히려 이 책을 읽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 그럴 가능성은 제로이다. 이 책의 짝인 "남편을 위한 아내의 기도"를 들고 흔들면서 "난 이 책을 읽고 있잖유~" 하겠지~.
책을 한토픽씩 읽을때마다 제시된 기도문을 가지고 간절히 기도하였다. 2004.2.9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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