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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계속 '마음'을 주제로 쓴 책들을 읽고 있는 중입니다. 으뜸 중에 으뜸이 마음공부라는 걸 알았기 때문입니다. 마음은 마치 정원과도 같아서 가꾸면 가꿀수록 아름다워집니다. 마음을 잘 가꾸고 다스리면 환경이나 사람들을 탓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마음에는 양면성이 있는데, 마음을 올바르게 잘 사용하는 방법과 마음을 가꾸지 않고 내버려(방치)두어 파괴의 도구로 이용되는 것입니다.
마음은 정말 마음 먹은 대로됩니다. 마음이 아프다고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고, 마음이 기쁘다고 생각하면 정말 기쁩니다. 환경이 마음을 어떻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환경을 어떻게 하는 것입니다.
이 책은 마음의 정원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여러가지 지혜를 풍부하게 제공해 줍니다. 오래 전에 어떤 분이 사 준 책인데, 폭설로 교통이 두절된 주일 오후 책방에서 난로 피워놓고 천천히 읽었습니다. 2004.3.7  ⓒ최용우

차례.

1 마음을 탐구하는 지혜
2 마음을 새롭게 하는 지혜
3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지혜
4 예수님의 마음을 배우는 지혜
5 충만한 마음을 소유하는 지혜
6 깨닫는 마음을 가꾸는 지혜
7 선한 말로 마음을 채우는 지혜
8 지혜의 우물인 마음을 사용하는 지혜
9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지혜
10 마음의 생각을 잘 선택하는 지혜
11 마음의 습관을 바꾸는 지혜
12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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