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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100/06] 하나님의 임재 체험하기 -브라더 로렌스 -말씀사


이번 휴가 기간중에는 얇은 책 한권만 가방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그늘아래서 물에 발을 담그고 책속에 빠져 들었습니다. 120쪽밖에 안되는 책이어서 천천히 흡수하듯 책의 내용을 빨아들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체험하기'는 책도 이전에 한번 읽은 적이 있지만, 책 제목과 같이 하나님의 임재를 더욱 체험하고픈 마음의 갈망때문인지 전에 읽을때와는 다른 느낌을 받았습니다.
과연 기계 앞에서 일하는 사람이 온종일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 할 수 있으며, 온종일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으며, 그러면서도 자기 일을 효과적으로 해낼 수 있을까? 아기 엄마가 설거지를 하면서, 혹은 아기를 돌보면서 끊임없이 하나님과 대화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일은 가능할까? 일분일초일지라도 하나님의 임재를 벗어나지 않는 그러한 일이 가능할까? 이것이 이 책의 저자인 프랭크 루박이 갈구하던 바이기도 하고 지금 제가 갈망하는 바이기도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프랭크 루박은 선교사로 다년간 사역했던 분으로 이러한 마음의 갈망이 컸기 때문에, 45세에 이러한 영적인 여정을 출발하기로 결심하여, 85세에 주님 앞으로 불려가기까지 40년 동안 이러한 하나님의 임재를 훈련하면서 얻은 축복을 남겨 두게 된 것입니다. 실로 엄청난 영적인 유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더욱 깊은 하나님과의 사귐 속으로 들어가고픈 갈망을 갖게 하고 일시라도 하나님의 임재를 벗어나지 않는 체험을 하는 약간의 방법들을 슬그머니 알려 줍니다.(^^) 그리고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불타게 합니다. 2004.7.30 최용우

[햇볕같은이야기] 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