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_9788990200181.jpg

표지를 클릭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사실 수 있습니다.

잠에서 깨어나야 밥도 먹고 학교에도 가고 활동도 할 수 있다. 잠들어 있는 상태는 죽은 것은 아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죽은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영혼도 깨어있지 않으면 죽은 것은 아니지만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 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신자가 되어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명목상 신자일 뿐, 예수님을 안 믿는 사람들과 별로 구별이 안되는 삶을 살고 있다.
이 책은 지금 내가 잠들어 있는 모습을 비디오로 찍어서 확인하여 보여 주듯이 선명하고 확실하게 알려준다. 자신이 잠들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일어나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닌가! 깊이 잠들어 있는 사람일수록 자신이 깨어나야 한다는 사실을 의식하지 못한다.
이 책은 일상의 삶에서 깨어있는 신앙생활을 하는 방법을 아주 쉽고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2004.9.4 최용우

.............
목차

1 부 의식의 깨어남이란 무엇인가

1. 주님은 깨어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2. 꿈속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3. 의식이 부족하면 동물처럼 삽니다
4. 의식이 많아질 때 본능을 초월하게 됩니다
5. 우리는 원하는 것에만 깨어있습니다
6. 깨어있는 상태와 망각의 상태
7. 영혼을 잠재우는 도구들
8. 본능의 길을 벗어날 때 영혼이 깨어납니다
9. 깨어날 때 영의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10. 욕망이 시작되는 곳
11. 의식의 수준
12. 지적인 능력과 의식의 깨어남의 차이
13. 의식의 충만함과 의지력
14. 네 가지 마음과 의식의 상태
15. 의식의 깨어남과 뇌력 강화
16. 수 읽기와 마음 읽기
17. 습관과 충동은 의식을 흐리게 합니다
18. 의식의 깨어남과 큐티
19. 잠을 자고 있는 현대인
20. 가만히 있음을 견디지 못함
21. 자신을 보게 되는 깨어남
22. 혼미한 의식의 전달
23. 몰입에서 벗어나십시오
24. 흥분은 의식을 잃게 합니다
25. 조급함과 의식
26. 표면 의식과 깊은 의식

2부 깨어남의 방법과 원리

1. 깨어남의 분위기와 원리
2. 잠자고 있었음을 인식하기
3. 깨어남의 조건
4. 자신을 인식함
5. 관찰하기
6. 고요한 의식의 훈련
7. 생각 비우기
8. 제3 의식의 상태
9. 습관적인 삶에서 벗어나기
10. 혼자 있기
11. 머리를 맑게 하는 호흡기도 훈련
12. 천천히 움직이기
13. 어떤 상황에서도 평안을 유지하기
14. 영상 문화의 힘
15. 마음을 담아서 보기
16. 눈을 감고 보기
17. 의식을 가지고 먹기
18. 한 가지 일에 집중하기
19. 의식적으로 걷고 움직이기
20. 신체 감각을 느끼고 대화하기
21.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22. 감정을 관찰하기
23. 서로에 대해 깨어있기
24. 잠자지 않고 깨어있기
25. 기도하면서 깨어 있기
26. 주님을 의식하며 깨어있기

결언 - 깨어남을 사모하십시오

22. 혼미한 의식의 전달

기도를 하고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중에 나는 머리가 열리는 듯한 느낌을 얻게 되었습니다.
말로 표현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그것은 마치 시원한 바람이 머리를 통과하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머리에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것과도 같았고 하늘에서 빛이 머리에 쏟아지는 것과도 같은 그러한 느낌이드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마치 머리에 꿀물이 흐르는 것과도 같았습니다. 머리가 너무 자유롭고 시원해서 아예 없어진 것 같기도 했습니다. 바람이 무사 통과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기도할 때마다 그러한 느낌은 반복되었습니다. 그렇게되자 여러 가지의 다양한 느낌들이 따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통찰력이 생겨났고 이유 없이 어떠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상태를 그냥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머리가 시원하게 맑아지는 경험을 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의 머리와 그 생각들이 혼미한 어둠 속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가까이 있으면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어떤 사람의 곁에 가면 마치 머리가 깨어지는 것과 같았습니다.
특히 사역자들의 곁에 가까이 가게 되면 머리가 혼미해지고 피곤해지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단순한 사람은 비교적 머리가 아프지 않았지만 머리가 좋은 사람들, 복잡하고 생각이 많은 이들, 우울하고 어두운 사람의 곁에 가까이 가면 머리가 터지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미하고 어두운 상념 속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나는 어떤 남자 집사님과 함께 어떤 교회의 철야집회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의 차를 타는 순간 나의 머리에 혼미함이 가득 차 버렸습니다. 나는 머리가 순식간에 멍청해져서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저 모든 것이 혼미해졌습니다.
그 날 나는 가지고 있던 지갑을 잊어버렸습니다. 이 때 나는 처음으로 의식의 혼미함은 전달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의 의식이 혼미하고 머리의 생각이 복잡하고 어두울 때 영이 열린 사람은 그의 곁에 가까이 있기만 해도 그 악한 상념이 전달되며 피해를 입게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그 집사님의 평소 상념이 혼돈과 세상의 생각, 기운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을 느끼고 알 수 있었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리면서 나는 또 한 가지를 배웠습니다. 머리가 그처럼 혼미한 상태에서는 반드시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맑고 밝은 의식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생각은 곧 영계와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혼미한 생각은 혼미한 영계를 끌어당깁니다. 따라서 머리가 맑지 않으면 결코 좋은 일이 생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특히 머리를 맑게 해야하며 자신의 모든 생각을 주님이 다스리시도록 의탁해야 합니다.

한번은 어떤 자매가 도움을 요청해왔습니다. 남편이 자기를 의심하고 있으니 남편을 설득하는 것을 도와달라는 것입니다.
그녀의 남편은 나를 신뢰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하는 것을 잘 들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가 그러한 부탁을 하고 있을 때 나의 머리는 혼미함으로 가득 차 버렸습니다. 머리 전체가 저린 느낌과도 같고 어지럽고 둔탁하며 고통스럽게 막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나는 고통스러웠지만 그것이 어떤 영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아무튼 나는 그녀의 부탁대로 남편에게 조언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나는 상황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한 말은 모든 것이 거짓말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학벌을 속이고 부모의 지위를 속이고 속일 수 있는 모든 것을 속여서 결혼을 했습니다. 내가 그녀에게서 느꼈던 혼미함과 막힘과 고통스러운 느낌은 거짓의 영이었습니다.

한번은 토요일이 되어 설교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데 평소에 교회에서 기도를 많이 하는 자매가 교회에 왔습니다.
그녀를 보는 순간 또 다시 머리에 혼미함이 왔습니다.
그녀와 떨어져 있으면 조금 나았습니다. 그러나 1미터 정도 가까이 가면 머리가 뱅뱅 돌았습니다. 나는 설교 준비를 한 내용을 다 잊어버렸습니다. 머리는 완전히 멈추어 버려서 나는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기도를 많이 하는 자매였기 때문에 이상했습니다.
나는 그녀에게 지금 어디서 오는 길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녀는 얼굴이 빨개지더니 애인과 같이 술집에 갔다왔다고 했습니다.
나는 그 경험을 통하여 조금 전에 느낀 혼미함과 머리의 고통스럽게 저린 느낌은 음란과 향락의 기운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는 이런 경험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이든지 아니든지 거의 생각이 어둡고 더럽고 복잡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들이 의식의 잠 속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잠 속에 빠져서 자신의 생각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그것을 느끼지 못했고 컨트롤하지도 못했습니다. 세상의 영들, 악한 영들, 더러운 생각들은 그들의 머리를 마음대로 헤집고 다녔습니다. 그것은 당연히 노예의 생활과 같은 것이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의식 상태가 그처럼 어둡고 혼미하다는 것을 알고 나는 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의 지위나 신앙경력에는 그 다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그의 영이 맑은지 그의 의식이 깨어있는지 나는 거기에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유감스럽게도 지도자일수록 그들의 영은 좋지 않았습니다. 세상에서 유명한 것과 영의 맑음과는 별로 관계가 없었습니다. 신앙경력이나 지위와 영의 맑음은 별로 관계가 없었습니다.
생각이 혼미한 사람이 자꾸 접근해서 질문을 하고 가까이 오려고 하면 나는 너무나 머리가 아프고 힘들었기 때문에 그것을 중단시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분노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나는 그들이 영의 청결함과 깨어남을 경험하지 않으면 무엇을 가르쳐도 그들은 아무 것도 먹을 수 없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마비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상태를 알 수 없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을 도와주려고 하다가 쓰러진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영이 둔감한 사람은 그러한 일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뇌의 맑고 시원한 상태를 경험하기 전까지 나는 다른 사람들의 어두운 상태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도 과거에 그러한 어둠의 상태 속에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인식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머리가 맑아지고 의식이 분명해지기 시작하면서 나는 새로운 인식의 길이 열린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맑고 자유로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단 그러한 자유와 빛을 경험한 후에는 뇌가 막히고 영적 지각이 막히게 되면 그것이 너무나 답답하게 느껴져서 견디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나는 빨리 의식을 회복하고 빛을 회복하고 시원함을 회복하여야 견딜 수 있었습니다. 빛을 경험하면 어둠을 견디기가 어렵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있어서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영계로부터 악한 상념과 혼란스러운 생각들이 얼마나 많이 쏟아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영이 정화되지 않고 깨어나지 않은 사람들은 그러한 혼란스러운 생각과 상념들에게 사로잡히게 됩니다.
무익한 공상에 빠져있거나 더러운 상념에 잡혀있는 이들은 그러한 영들의 포로가 되어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포로 상태인 것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의식이 깨어날 때 비로소 그들의 노예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혼미한 의식과 그 기운들은 전달됩니다. 예민한 사람들은 그것을 느끼고 둔감한 사람들은 그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 기운이 흘러 들어간다는 것은 동일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이 혼미한 영에 잡히게 될 때에 그 사람의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그 혼미한 기운의 영향권 속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은 모든 대인관계에 조심이 필요한 것을 보여줍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혼미한 정신을 가지고 있으며 그 사실도 잘 지각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혼미한 정신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며 그러한 어둠 속에서 살아갑니다.
자신의 상태를 알지 못하며 그러한 혼미함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거기에서 벗어나야 할 지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몹시 비참한 일입니다.

의식이 깨어날수록 우리는 마음과 의식을 맑게 하고 지키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곧 전쟁인 것을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의식을 점령하기 위해 마귀는 항상 치열한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의식을 깨우고 정화시키지 못하는 자들은 마귀의 밥이 되는 것이며 그는 영적으로 전혀 유능하지 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해도 평소의 의식을 잘 관리하지 못한다면 그 기도의 기쁨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순결하고 맑게 깨어있는 의식과 분별력이 우리의 강력한 무기이며 능력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의식은 밝고 아름답게 깨어나야 합니다. 그것은 진정 아름다운 세계입니다. 더럽고 혼미한 영과 상념이 가져다주는 끈적거림과 추잡함과는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답고 거룩하고 순결하고 행복한 세계의 기쁨이 임하는 것입니다.
영계에는 비밀이 없습니다. 이 땅의 물질세계에서는 자기 혼자만의 생각과 비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영계에서 그것은 온 천하에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아직 이 땅에 있을 때에 우리는 정결함을 경험해야 합니다.

부디 이 의식의 깨어남과 맑고 명료한 의식을 사모하십시오.
우리가 진정 간절하게 구할 때 주님은 우리의 의식을 맑게 씻어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 순결함 속에서 많은 보화와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해 주실 것입니다.

2-6 고요한 의식의 훈련

자신의 의식을 되찾고 자신을 찾기 위한 질문을 던지며 자신을 관찰하기 위해서 필요한 자세는 고요함입니다.  우리에게는 고요함이 필요합니다. 고요함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거나 밤에 늦게 자는 것은 이 고요함을 맛볼 수 있다는 것 한가지만 하더라도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사방이 고요하고 많은 이들이 잠을 자고 있을 때 혼자 깨어서 그 고요함을 경험한다는 것, 그것은 아주 행복한 일입니다.
환경의 고요함, 소음이 없는 고요함보다 더 의미있는 것은 마음의 고요함입니다. 즉 의식이 고요하게 있는 것입니다. 아무런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단순히 가만히 깨어 있는 것입니다.
이 가만히 있음은 축복의 열쇠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은총으로 들어가는 비밀의 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에 대해서 이해하고 경험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머리는 항상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입니다. 항상 머리는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있으며 심지어 잠을 자고 있을 때에도 미세한 생각, 일상의 사소한 생각들이 멈추지 않고 움직입니다.
이렇게 쉬지 않는 머리, 쉬지 않는 생각은 우리의 의식을 표면적이고 피상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게 합니다. 즉 일상의 잡다하고 사소한 일의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 저 깊은 은혜의 바다 속으로 잠기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어떤 생각도 없이 그저 깨어있는 상태로 마음을 고요하게 유지하십시오.
그것을 명상이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이른 새벽에 베란다에 나가서 조용히 의자에 앉아 있습니다.
마음을 고요히 할 수 있는 곳이라면 베란다든, 마당이든 잠자리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가능하면 신문이나 잡지나 다른 방해거리에 눈을 돌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그저 조용히 깨어있기만 하면 됩니다.
구태여 무엇을 생각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아주 약간의 의식, 내가 지금 깨어있다는 의식 정도만 남겨놓고 그저 묵묵히 앉아 계십시오.
아주 약간의 의식,
마음 속으로 그저 '오, 주님' 또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런 정도의 단순한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주님 앞에서 조용히 있으면서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아무 생각도 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있다는 것, 그것은 아주 놀라운 일이지만 이것을 경험하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의식을 내려놓고 비운 채 조용히 계십시오.
날마다 이것을 15분 정도만 할 수 있다면 당신의 의식은 아주 달라지게 될것입니다. 위장을 비우는 금식이 위장을 좋게 하듯이 머리를 잠시 비우는 이 깨어있음은 머리, 의식의 기능을 완전히 다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

*햇볕같은이야기 제2174-2178호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