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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혈관 우회 수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의하면,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의 약 90%는 습관을 바꾸지 않는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2년이 되도록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는다고 합니다.
바꾸느니 차라리 죽겠다는 환자들이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의사들이 환자의 죽음을 예방하기 위해
신체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처럼,
세례요한은 영적인 변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왔습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마태복음 3:2,8)
그는 하나님의 통치가 궁극적으로 명시된
메시아 예수의 길을 예비하고 있었습니다.
회개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태도가 변화되어
궁극적으로 그 사람의 행동과 의사결정이 바뀌는 것을 뜻합니다.
회개하고 주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통한
죄사함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영적인 죽음으로부터 벗어납니다(요 3:16).
회개는 슬퍼하며 신실하게 죄를 고백하고,
죄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포함합니다.
세례 요한은 사람들에게 현재 사는 방식을 버리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의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지금도 주님은 여전히 우리가 회개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마 3:8)를 맺으며 살아가기를 요구하고 계십니다.
회개한다는 것은 우리가 예전에 사랑했던 죄로부터 떠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음으로 죄로 인해 슬퍼해야만 합니다.
회개는 죄에서 돌아서 버릴 만큼 죄를 증오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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