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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우리를 보살피시는 방법

시인일기09-11 최용우............... 조회 수 1341 추천 수 0 2011.07.19 09: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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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7441.jpg【용우글방694】하나님이 우리를 보살피시는 방법

 

조지허버트 라는 사람이 이런 명언을 남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얼마나 세심하게 보살피고 계시는가! 처음에는 부모를 통해 우리를 단련시키고, 다음에는 선생님을 통해 법규를 배우게 하시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성의 지배를 받게 하신다."
우리는 어린 시절에는 부모의 잔소리를 먹고 자랍니다. 부모들은 왜 그렇게 잔소리를 해 대는지... 다 아는 이야기를 또 하고 또 하고.. 아 유 =3 그냥 지겨워 귀를 틀어막고 "아...악!!!!" 소리를 지르게 됩니다. 그런데 제가 부모가 되고 보니, 어린 시절 잔소리를 들으며 '나는 잔소리 안 하는 우아한 아빠가 될꺼야' 라고  했던 다짐을 그냥 취소하게 되더군요. 아이들은 잔소리를 안 하면 사람 꼴이 안됩니다. 그냥 짐승새기지....
아이들이 12살이 되면 그때부터는 부모의 영향력 아래에서 사실상 떠나게 됩니다. 청소년들은 부모가 아니라 선생님을 통해서 세상을 살아가는 기술을 배웁니다. 부모는 12살 이전에 아이들을 '선생님 말씀 잘 듣는 청소년'으로 만들어서 선생님에게 인수인계를 해주면 그것으로 부모의 역할은 끝난 것입니다. 부모가 제 역할을 못해 망나니가 된 자식들을 선생님들에게 떠넘겨 놓고 선생님들이 잘못 가르친다고 탓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결혼을 하면 남자는 여자의 지배를 받고, 여자는 남자의 지배를 받으면서 인생을 마감합니다. 남자들은 주먹만 믿고 여자들을 마음대로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자가 당당해애야 나라가 산다. 여당당 여자들이 밥을 안 차려 준다면 남자들은 굶어 죽습니다. 남자가 여자를 손으로 만지기만 해도 요즘은 '성폭력'이라고 신고 들어가요. 그럼 반대로 여자가 남자를 만지면? 그 남자 당장에 쪼다소리를 듣게 되지요^^ 남자는 여자를 사랑으로 지배하고, 여자는 남자를 밥상으로 지배를 합니다. 그냥 서로 지배당하면 세상 편하고 행복합니다. 오! 이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보살피시는 방법이라니...  ⓒ최용우 2011.7.18

 


댓글 '1'

류경옥

2011.07.20 12:24:30

잔소리하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tip- ㅇㅇ야 오늘은 네가 엄마 말을 들어주면 좋겠다. 왜냐하면? 나는 부모로서 너를 훈계하고 양육 할 책임이 있으니까~ 잔소리로 듣지말고 들어주렴! 그리고 정죄하지 말고 내 메세지만 전달하고 그치는 것 입니다. 그 순간에는 듣지 않는 것 같아도 다시 한 번 생각을 한다더군요^^ 우리들은 흔히 야! 너, 이렇게 하면 되겠어! 이런 식으로 정죄를 하곤 하는데 그러면 튕겨져 나가기만 한다네요^^ 참고해 보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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