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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씨와 도둑>은 최용우 개인 책방의 이름입니다. 이곳은 최용우가 읽은 책의 기록을 남기는 공간입니다. 최용우 책방 구경하기 클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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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영혼을 깨우는 지혜의 샘물>을 읽다
이 책은 영성네트워트라는 출판사에서 <영적 성숙으로 향하는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나온 책을 제목과 모양을 바꾸어 다시 낸 책입니다. 똑같은 글도 어떤 그릇에 담느냐에 따라 그 맛이 달라지는 것일까요? 전에 보았던 책도 잘 만들었었지만 이번 책도 가벼우면서 손안에 쏙 들어온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 책을 읽고 나도 묵상의 글을 한 1000편만 써보자 하고 블러그에 쓰기 시작한 카테고리가 바로 <내 마음의 팡세1000>입니다. 그리고 보니 270편 정도 쓰다가 한 참 방학중이네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이어서 써 나가야겠네요.
이 책은 짧은 322편의 잠언이 빛나는 보석 같은 지혜를 얻게 해주는 책입니다. 모두 여덟 가지 주제에 따라 쉽고 재미있는 글이 포도송이처럼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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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믿음-믿음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것이며
범사에 그분을 바라보고 걸어가는 것입니다.
2.인생-인생은 하나님을 알아가며 진리를 알아 가는 과정입니다.
여행이 길어질수록 육체는 쇠잔하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집니다.
3.진리-우리가 삶에서 겪는 많은 실패와 고난과 좌절은
진리를 깨닫고 알아야 할 것을 배우며
영혼의 눈이 뜨여지게 하기 위해서 오는 것입니다.
4.마음-사람의 마음을 좀 더 잘 알고 느끼며 이해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삶을 더 누릴 수 있습니다. 세상의 많은 재앙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읽지 못하기 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5.성숙-성숙은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다양한 삶의 경험을 통하여 좌절과 눈물의 대가를 지불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성숙해질수록 우리의 의식은 변화되고 우리는 새롭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6.사랑-누구나 사랑하기를 원하며 자신이 사랑한다고 생각하지만
성장의 수준에 따라 사랑의 차원도 달라집니다.
7.삶-믿음도, 사랑도, 은혜도, 아름다움도 모든 것은 삶에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풍성하면 삶도 풍성해집니다.
8.영성-우리는 영혼의 발전을 위해서 이 땅에 왔습니다. 우리가 겪는 많은 시련도 이 영성의 발전을 위한 것입니다. 사랑도, 사역도 이 영적 성장의 기초 위에서만 가능합니다.
1.우연-성경에 우연이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왜 당신은 모든 것이 우연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하나님의 도구-형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당신은 배후에 계시는 하나님을 보지 않고
눈앞에 있는 형제만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3.염려-염려는 당신과 하나님과의 거리를 보여 줍니다.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으면 온갖 근심이 다가옵니다.
모든 사람이 문제를 가지고 있으나
주님의 품에 안겨있는 사람은 문제를 잊어버립니다.
4.지키심-때때로 우리는 살기가 싫어집니다.
바로 그때에 주님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우리가 괴로워할 때 그분은 우리 옆에 계십니다.
우리가 눈물 흘릴 때 그분은 그 눈물을 보십니다.
밤새 고뇌하다 지쳐서 잠들었을 때
우리 옆에서 우리를 지키고 계십니다.
5.참새-걱정하는 참새를 본 적이 있습니까?
그들은 걱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참새보다 귀하고 아름다운 당신이
날마다 걱정하며 살아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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