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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서원과 서약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2633 추천 수 0 2009.08.03 08: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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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민30장 
구분 : 장별묵상147 

 

서원(誓願 vows)은 하나님과 나와의 약속이다. 어떤 뜻을 이루기 위해 정한 예물을 드리거나 사람을 드리기도 한다. 부모가 자식을 목회자로 드리겠다는 서원, 헌금이나 몸이나 시간을 바치겠다는 서원, 소원하는 것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음식을 먹지 않겠다는 서원, 목회자나 특별한 사명을 위해 헌신을 하겠다는 서원등 다양한 서원이 있다.
서약(誓約)은 자신을 억제하고 인내하며 내면의 변화를 꾀하겠다고 하나님과 약속하는 것이다. 약속이란 점에서 보면, 서원과 서약과 맹세는 다를 것이 없지만 서원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내용을 다룬다면, 서약은 금지나 절제 같은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내용을 다루고, 맹세는 주로 사람을 상대로 한 약속이라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서원을 요구하시지 않으신다. 서원은 스스로 자원하여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시적이든 충동적이든 서원하였으면 반드시 성실하게 지켜야 한다. 서원은 하나님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한번 서원한 것은 생명을 걸고라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시15:4, 전5:4,5, 잠20:25)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서원한 것을 반드시 지키도록 요구를 하신다.(신23:21) 마음에 서원한 것이 나에게 해롭고 손해가 되는 일일지라도 변경하거나 파기하면 안 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이라 네가 서원하지 아니하였으면 무죄하리라 그러나 네 입으로 말한 것은 그대로 실행하도록 유의하라 무릇 자원한 예물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네가 서원하여 입으로 언약한 대로 행할지니라 (신23:21-23)
남자의 서원과 서약은 남자가 무조건 책임지고 지켜야 한다. 그러나 여자의 서원은 과부나 이혼한 여자가 아니면 남자의 결정권 아래 있다. 딸의 서원은 아빠가 허락해야 성립되고, 아내의 서원은 남편이 허락해야 서원으로 인정된다.  ⓒ최용우 200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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