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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끝까지 남아라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968 추천 수 0 2009.11.09 01: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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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신8장 
구분 : 장별묵상161 

  

토론토대학 생화학과에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두 학생이 있었다. 교수는 두 학생의 재능이 아까워 조교수로 일하게 했다. 몇 년 후 교수가 말했다. "학교 정책상 두 명 중 한 사람은 이제 연구실을 그만 두어야겠네." 그러자 두 사람은 서로 나가겠다고 했다. 반복되는 지루한 실험에 짜증이 난 것이다. 할 수 없이 동전던지기로 나갈 사람을 결정했다.
나간 사람은 유명한 의사가 되어 장가도 가고 개업도 하고 돈도 많이 벌어서 나름 잘나가는 삶을 살면서 그때 자기가 나오게 된 것이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신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실험실에 남은 그 친구 찰스 허버트 베스트 이름이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찍혀 있었기 때문이다. 인슐린을 발명해서 노벨화학상을 받았다는 것과 함께 인터뷰가 있었는데 "그때 제가 연구실에 남은 게 천만 다행입니다."
미신은 대가를 치루지 않고도 돈을 바치면 축복과 상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이고, 기독교 신앙은 축복과 상을 얻기 위해서는 돈이 아닌 '대가'를 치루어야 하는 것이 다른 점이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수 많은 말씀을 하시고 성경의 끝 장에 마지막으로 당부하듯이 이렇게 기록하셨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계22:12)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학교 40년간 가나안의 축복을 받기 위한 준비를 한 것이다. 겸손을 배우고 순종을 배우고 헌신과 충성을 배웠다. 때로는 생명을 바치고 하나님의 미움을 받아 적군에게 멸망을 당하기도 했다.
예수님을 잘 믿고 충성, 봉사, 헌신하는데도 고난과 환란을 당하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지금 나의 어떤 부분을 다스리고 계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럴 때는 얼른 납작 엎드려서 내가 무엇을 순종해야 하는지, 내가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지 묻는 것이 가장 현명한 태도이다. 결코 도망가지 말고 끝까지 남은 자가 되어야 한다. 지금 받는 고난은 장차 받을 영광과는 비교할 수 없이 작은 것이다. ⓒ최용우 20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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