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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즐거운 예배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750 추천 수 0 2009.12.01 02: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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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신12장 
구분 : 장별묵상165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신12:7) "너희와 너희의 자녀와 노비와 함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요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도 그리할지니"(신12:12) "즐거움으로 여호와를 섬기십시오. 기쁨의 노래를 부르면서 그분 앞으로 나아오십시오."(시100:2)
천국에서는 천사들과 성도들이 하나님을 예배하면서 찬양하며 기쁨의 환호성을 지른다고 한다. 예배드릴 때는 이러한 기쁨과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 그 예수님을 믿어지게 하시고 구주라고 시인하게 하신 은혜, 나의 질병을 치료해 주시고 일용할 양식을 공급해주시고 기도를 들어주시는 무한하신 그분의 은총!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처럼 얻은 사람이 누구냐?"(신33:29) 그렇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구원을 얻어 예배의 자리에 앉는 것은 아무에게나 주어진 은혜가 아니다. 그래서 예배를 드리 자리는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기쁘고 즐겁고 황홀한 자리이다.
나는 한때 외항선을 타고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고 다닌 적이 있다. 배는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움직이기 때문에 항해사는 특별히 쉬는 날이 없다. 유일하게 쉴 수 있는 기간은 배가 항구에 정박할 때인데, 그게 빠르면 한 달이요 어느 때는 6개월만에 항구에 정박해서 육지의 교회를 찾아가 예배를 드린다. 그때 그 감격이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땡~ 예배 시작을 알리는 종과 함께 웅~ 하고 송영 반주가 시작되면 왈칵 눈물이 쏟아진다. 예배를 드리면서 곁눈질로 졸고 있는 사람, 뒤늦게 헐레벌떡 뛰어와 기도시간에 도둑고양이처럼 살금살금 기어 들어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안타까웠다. "하나님! 예배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저 사람들 좀 보십시오. 저 사람들과 내 자리를 바꿔주십시오. 저는 예배가 너무 너무 드리고 싶습니다."  ⓒ최용우 200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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