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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말씀묵상

깊은데로가서

밤이 무척 길군요...그러나 이 어두운 밤도 끝날 때가 있겠지요? 그래요 해는 곧 뜰 것입니다. 밝아오는 새벽을 누가 막을 수 있겠습니까.

아버지는 나보다

1189장별 최용우............... 조회 수 1831 추천 수 0 2010.02.02 01:43:59
.........
성경본문 : 신21장 
구분 : 장별묵상174 

  

자식들이 아버지를 생각하는 마음은 나이에 따라 다르다고 한다.
10세 이전-아빠는 무엇이든지 못하는 것이 없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야.  
10세 사춘기-아빠는 아는 것도 없으면서 간섭만 하는 귀찮은 사람이야.
20대-아버지는 구세대 사람이라 말이 안 통해.
30대-이 일은 아버지가 좀 아실 것 같아 여쭤봐야 될 것 같군!
40대-아버지께 먼저 여쭤보지 않고는 어떤 일도 하지 않아야지!
50대-아버지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60대-아버지는 정말 현명한 분이셨지만 난 고맙다는 말을 한번도 한 적이 없어! 아버지가 살아 계시다면 정말 많은걸 배울 수 있을텐데!
부모를 공경하라는 명령은 십계명중 인간을 향한 첫 번째 명령이다. 모세는 부모의 권위와 명령을 업신여기거나 모독한 자식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동체 안에서 제거하라고 한다. 특히 부모를 구타하거나 저주하는 자식은 돌로 쳐죽이라고 한다.
부모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반앙하는 고집 센 아들이 있어, 부모가 아무리 타일러도 말을 듣지 않을 경우, 부모는 그를 강제로 잡아 성문에 있는 지도자들 앞으로 끌고 가서 "이 새끼는 고집 센 반항아입니다. 부모 말을 들으려 하지 않습니다. 게다가 돼지처럼 처먹기만 하고 술꾼입니다." 하고 말하면 성읍 사람들은 그놈에게 돌을 던져 때려 죽여야 한다. 그렇게 해서 인간 말종은 지구를 떠나게 해야 한다.(18-21절)
우리나라에도 옛날에는 간혹 멍석말이라는 것이 있어 말 안 듣는 자식을 동네사람들이 멍석으로 말아서 뭉둥이로 패주는 일이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자식을 무슨 신주단지 모시듯 하는 바람에 사방 천지에 돌로 때려 죽여야 할 자식들만 늘어나게 하고 있다.
한 사회가 타락하였다는 것을 무엇을 보고 알 수 있는가? 젊은이들이 노인을 어떻게 대접하는지를 보면 안다. 노인들은 평생 살아오면서 몸으로 체득한 경험의 박물관이며 보물덩어리이다. ⓒ최용우 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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