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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어야 하는 이유

예수영광............... 조회 수 2572 추천 수 0 2011.07.26 23: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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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어야 하는 이유

1. 흡연자는 빨리 죽는다. 따라서 흡연자와 결혼한 사람은 적어도 평균 4~8년 동안 남보다 더 긴 과부 또는 홀아비 생활을 하게 됩니다. 미혼자인 경우 상대방이 금연을 거부할 경우 심각하고 단호하게 중대결심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모두가 사랑이 먼저라고 대답하겠지만 금연, 무시할 수 없는 막강한 상대입니다.
2. 흡연자는 빨리 늙는다. 나이 차이에 있어 실제보다 평균 4~8년을 더 먹은 사람과 결혼하는 셈이니, 그냥 나이만 보고 흡연자와 결혼하는 것은 정말 주의해야 하겠죠. 물론 성생활도 일찍 끝나므로 한창 나이에 여자는 생과부신세, 남자는 홀아비가 될 수도 있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3. 흡연자는 여러 가지 잔병이 많고 직장 결근율도 높다. (목에서 겔겔 거리는 가래는 병도 아닙니다.)
4. 흡연자는 주위를 항상 더럽히고 지저분하게 만든다. (담뱃가루, 담뱃재, 담배냄새, 재떨이, 담배꽁초...)
5. 흡연자는 입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 (담배 한 대에 양치질을 한 번씩 한다면 좀 덜할지 몰라도 담배의 냄새는 굉장히 독해서 잘 없어지지 않죠.)
6. 흡연자의 치아는 누렇게 변하고 입안이 더럽다. (지금 당장 거울을 꺼내어 치아의 안쪽을 보면 치석과 함께 찌든 암갈색의 니코틴이 환상적으로 ....)
7. 흡연자의 겉은 멀쩡하게 보여도 가슴속의 폐는 시커멓게 변해있고 병들어 있다. (만약 조물주가 인간의 피부를 투명하게 만들어서 몸 속의 폐가 훤히 보인다면 이세상의 담배는 아마 당장 사라질 것...)
8. 흡연자는 일을 조금만 해도 쉽게 피곤해지고 운동하면 남보다 더 숨이 찬다. (가뜩이나 산소가 부족한 몸으로 무슨 운동을 하겠습니까...?)
9. 흡연자는 정신적으로도 의지가 나약한 사람일 가능성이 많다. (담배를 워낙에 사랑하고 즐겨서 담배를 끊을 의사가 없는 사람을 제외하고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면 금연을 할 수 있을 것이므로...)
10. 흡연자는 경제적인 손실도 만만치 않다. 일찍 죽고, 빨리 늙고, 병이 많아 병원비나 약값이 많이 들고, 담배, 라이터 값이 더 들며, 담배로 인해 옷에, 방석에, 장판에, 침대에, 이불에 구멍을 뚫어 놓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흡연을 하기 위해 지불한 돈을 모두 모았다면 대체 얼마나 될까...? 밑에 계산해 보았습니다.)
11. 흡연자의 집안에서는 항상 퀴퀴한 냄새가 난다. (이것은 방문하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며 속으로 지저분하다는 느낌을 들게 하죠.)
12. 흡연자의 자녀들은 어려서 호흡기병에 잘 걸리고 어른이 되어서 담배를 피우게 되어 악순환을 반복하게 될 확률이 높다. (내가 금연을 하지 못하면 내 자녀에게 결국은 담배를 피우라고 부추기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게 아닐까요.)
13. 남편이 하루에 한 갑씩 담배를 피우고 부인은 담배를 피우지 않을 때 폐암발생 위험도는 1.3배이며, 하루에 두 갑을 피우는 경우 2.1배이고, 심장병 발생 위험도는 1.5배나 된다. (혼자의 건강을 해롭게 하는 것도 모자라, 가장 사랑하는 배우자까지 치명적인 질병 환자로 몰아가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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