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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

마태복음 한태완 목사............... 조회 수 2357 추천 수 0 2011.07.26 23: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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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마19:3-12 
설교자 : 한태완 목사 
참고 :  

행복한 결혼
마태복음 19:3-12

외국 속담에 "거친 바다로 나갈 때는 한 번 기도하라. 전쟁터에 나갈 때는 두 번 기도하라. 그러나 결혼식에 나갈 때는 세 번 기도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곧 결혼이 인생의 삶에 얼마나 중요한가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결혼을 바로 이해하지 못하고, 결혼에 대한 바른 교육이 결핍된 시대인지라 이혼률이 날로 증가하며, 행복하지가 못합니다. 결혼에 대한 이해를 바로 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좌우됩니다.

(1) 인생에 다섯 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며, 그 선택에 따라 그 인격이 향상도 되고 저하도 되며, 실패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옷의 선택에 따라 그의 맵시가 달라 보일수도 있고, 책의 선택에 따라 인격을 알 수 있고, 음식선택에 따라 건강이 좌우 되듯이, 배우자의 선택도 그 사람을 나타내 줍니다.

첫째, 스승의 선택입니다.
스승의 선택을 따라 옛 사람들은 스승 찾아 수년 백리를 갔으나. 지금 사람들은 수년 만리를 가고 해외 유학을 갑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인생 최대의 스승이십니다. 우리는 평생토록 그에게서 배우고 실천하며, 또 그 이름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역사 속에 많은 위대한 분들 중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그에게 자주 찾아가 배운 사람들입니다.

둘째, 친구의 선택입니다.
친구 따라 강남도 가지만, 친구 따라 감옥에도 가고, 파탄의 길도 가며, 지옥의 길까지 따라가는 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친구는 잘 사귈 줄도 알아야 하지만, 잘 끊을 줄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영원한 친구이십니다.

셋째, 직업의 선택입니다.
직업의 선택에 따라 그의 성격이 조직되고, 그의 평생을 좌우하므로 직업의 선택이야말로 인생의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넷째, 종교의 선택입니다.
아무 종교나 하나 선택하면 되지 하는 위험한 말은 자기의 생명을 아무데나 맡기겠다는 말과 같습니다. 종교 선택에 따라 그의 영혼이 지옥이냐, 천국이냐가 판정되며, 지금 같은 문명이 발달한 세상에서도 종교 선택을 잘못한 나라는 후진성을 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배우자 선택입니다.
사람들은 그 누구나를 망론하고 배우자 선택에 따라 그의 가정이 평생토록 지옥이 될 수도 있고, 천국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현처를 만나면 일생의 풍작이요, 악처는 일생의 흉작이라" 아합 왕은 이세벨이란 우상숭배단지를 만나서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통치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노동과, 부부와, 종교와, 자연은, 4대신성이라고 합니다.

(2) 결혼의 의의
결혼은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판단합니다. 자연 과학자들은 결혼을 단순히 생물학적(生物學的)의미로만 보아 사람도 생물의 하나로 성적 만족과 종족번식에만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사회학자들에 견해는 경제와 인구 문제로만 취급해, 사회와 민족의 보존과 우생학적으로만 판단하여 산아제한 이상을 고조하기도 합니다.

물론 결혼에 생물학적 사회적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은 외면적으로만 본 것이요, 사람만이 가지고 있는 중심적 의미에 융화되지 못한 것입니다. 창세기 2:7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지라"고 하신 하나님의 창조의 섭리를 무시하고, 다른 무엇을 목적하고 결혼을 이용하려는 비인격적 공리주의가 지금도 없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이 부귀나 지위를 얻는데 필요한 수단이거나. 성의 만족만을 위한 결혼이거나 하는 것은 결혼의 의미와 목적과는 다른 것입니다.

첫째, 결혼은 온전한 인격 형성입니다.(창 2:24).
본문처럼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저희를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말씀하시기를, "이러므로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하셨으니, 둘이 한 몸이 될 때 온전한 인격 형성을 이룹니다.
신부가 결혼식장에 입장할 때 아버지 손을 잡고 들어오다가 신랑이 받아가지고 오는 것은, 이제까지는 부모를 잡고 살다가 이제부터는 신랑을 잡고 살라는 의미이고, 나갈 때 팔장을 끼고 나가는 것은 잃었던 갈비뼈를 오늘에야 찾았다는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결혼은 동료자의 만남입니다.(창 2:18).
결혼이란 둘이서 한쪽 다리를 묶고 뛰는 2인 3각 경기에 비교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랑과, 기쁨과, 희망이 있는 반면, 성격과 성장해온 환경이 서로 다른 "너"와 "나"의 공동생활이므로, 부부는 평생을 함께 하는 동반자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야 합니다.(창 1:28).

셋째, 결혼은 생육하고 번성케 하는 성적 결합입니다.

음란을 막고 생육하고 번성하기 위하여서 결혼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넷째, 결혼은 사회의 질서 유지요, 상호 협조함입니다.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니, 질서의 하나님은 질서 있게 창조하시고 질서를 요구하십니다.(엡 5:23)

부부간의 지켜야 할 4대 의무가 있습니다.

동거(同居) - 언제나 한 집에서 같이 사는 것.
협력(協力) - 힘을 합해 서로 도와주는 것.
부조(扶助) - 붙들어 주고 도와주는 것.
지조(志操) - 약속한 대로 바꾸지 않고 사는 것.

* 부부는 젊어서는 애인, 중년 때는 동지요, 늙어서는 보호자입니다.

다섯째, 결혼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어야 합니다.
결혼을 통하여 자신이 행복하고, 국가에는 유익이 되고, 사회에 빛이 되고, 부모님에게 보람이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고전 10:31에 "그런즉 너희가 먹던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했습니다.

(3) 행복한 부부가 되는 길
나는 하얀 드레스를 입고, 천사처럼 화장을 하고, 아버지의 보호를 받으면서 신랑에게 한 발자국씩 다가오는 순결한 신부를 볼 때마다, 저 신부는 이제부터 험한 생이 시작된다고 하는 생각을 자지고 엄숙히 주례에 임합니다.
학생의 진학 시험은 낙제하면 재수, 또는 삼수도 할수 있으나, 결혼만은 절대로 재수해서는 안됩니다.

부부의 행복은;

꾸준한 정성의 산물이요,
피땀으로 쌓아 올린 공든 탑이요,
이해와 인내와 사랑으로 쌓아 올린 기념비요,
부부의 조화된 이중창입니다.
그러므로 행복한 결혼은 믿는 자 가운데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부득이 한 경우 안 믿는 자와 결혼할 때면 꼭 믿도록 권해야 합니다.

첫째로, 부부관계를 바로 이해하여야 합니다. 남자와 여자는 똑같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피조물이요, 남녀가 결혼하고 나면 한 몸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뼈와 살이 한 몸에서 나뉘졌고. 힘과 사고를 나누어 가진 이신동체(異身同體)입니다. 즉 남자와 여자의 기능과 책임관과 한계가 서로 다르나, 두 개의 기능과 책임은 별개의 것이 아니라 둘이 합하여 하나의 완성을 이루는 부부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평에게 복종하면서 서로 도와주면서 살야야 행복할 수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약점을 덮어주고 장점만 보는 것입니다. 한번은 소크라테스가 그의 제자들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만일 당신들이 좋은 아내를 맞이하면 곱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요, 만일 좋지 못한 아내를 맞이하는 사람들은 철학자가 될 것입니다." 이 말은 얼마나 깊은 의미를 가진 말인지 모릅니다.

 

선천적인 만남은 부모와 형제와의 만남이요, 신적인 만남은 하나님께 택함받은 은총의 만남이지만, 후천적인 만남은 친구와, 선생님과, 배우자와, 교우로서의 만남이다. 그러므로 후천적인 만남 속에서는 서로 서로가 사랑하고 이해할 때 행복이 오고, 친그함이 오는 것입니다.

셋째로, 아내는 예절을 지키고 남편은 칭찬하고 아끼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시인 하이네는 "결혼식 행진곡의 음률은 전쟁으로 향하는 병사의 행진곡을 연상케 한다"고 했으며, 소크라테스는 "당신은 결혼 해도 후회하고, 안 해도 후회하나. 결혼하고 후회함이 좋다"고 했으니, 이 모두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끼지 못한 부부의 말입니다.

결 론 : 마지막으로 행복한 결혼의 십계를 소개합니다.
첫째, 절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행복은 그 무엇인가 온전치가 않습니다.
둘째, 하나님이 인생을 위하여 독생자를 주신 것처럼, 많이 주면 많이 받는 것을 믿고 아낌없이 서로 주는 생활입니다. 셋째,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시고,"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하셨으니, 그러므로 서로 협력하여 일하는 부부입니다.
넷째,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에 사랑하고, 친구와 신의있고, 나라에는 충성하는 부부입니다.
다섯째, 서로 칭찬하고, 서로 아끼고, 서로 사랑하는 부부입니다.
여섯째, 결혼은 협동사회이니, 서로인정하고, 협력하고, 의논하면서 대처해 나가는 부부입니다.
일곱째, 오늘의 할 일들은 내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해치우는 것입니다.
여덟째, 지금 여기서부터, 즉 없는 중에서부터 저금을 시작하는 부부입니다.
아홉번째, 결혼 후 30년, 50년, 70년 후에도 결혼하던 날 그 미모와 그 꿈, 그 모습을 가지고 사는 부부입니다.
열번째, 어떤 조건에서도 하나님과, 교회와 부모와, 부부끼리 감사하며 사는 부부입니다.

세상은 사랑없이 냉냉하고, 사랑없어 탄식하고, 사랑 없어 원망하고, 사랑없어 번민합니다. 사랑은 평화의 어머니요, 자유를 낳고, 행복을 자져다 줍니다. 우리 모두 사랑 있는 부부, 사랑있는 교회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멋진 삶을 사는 부부

본문 : 시편 128:1-6

멋지게 시작했다가 복잡하게 끝나는 부부보다는, 시종일관 멋진 삶을 사는 부부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세상에는 이혼이 많고, 아내 없는 남편과 남편 없는 아내도 많으나, 그래도 멋진 삶을 사는 부부가 더 많습니다. 우리교회에도 지독한 큰 부자는 없어도 멋진 삶을 사는 부부는 많습니다. 결혼을 후회하고, 자신 난 것을 후회하면서 살아오신 이가 계시다면, 지금 변화의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부부생활이 멋지게 살고, 즐겁게 살고, 재미있게 사시기를 원하시지, 가난하고 구질구질하게, 그리고 슬프게 살아가기를 원치 않으십니다. 그러나 마귀는 여러분이 그렇게 살기를 원할 것입니다. 요한 웨슬레도 "하나님이 내게 주신 쾌락에 대하여는 끊임없이 감사하고, 감사할 수 없는 쾌락은 다 거부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멋진 삶을 살자」라는 책을 출판한 적이 있는데, 이 멋진 삶은 멋진 부부생활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사는 것이 멋지게 사는 부부일까요.

(1) 신앙생활을 멋지게 해야 멋진 삶을 주십니다.
시편 128: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했고, 4절에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 했습니다. 모든 것에 성공했어도 신앙생활에 실패했으면 그 성공은 실패로 돌아갈 것입니다. 다 실패했어도 믿음에서 승리했다면 그는 성공의 길로 올라갈 것입니다.

 

예수는 잘 믿는데 그 집 부부는 싸우기만 한다면, 잘믿는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조그만 죄라고 철저하게 하고, 성격공부와 기도생활에 열심내고, 첫 열매와 십일조 생활을 잘 실천한다면, 하나님은 그 부부를 멋진 삶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입니다.

아니니아와 삽비라가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재물을 감추었다가 직사했습니다(행 5:1-11). 소돔과 고모라 성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10명의 의인이 없어 망했습니다. 불바다가 되었습니다. 의인 열 사람이 바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천만 명 교인 숫자를 헤아리는데, 이 천만 명 교인 가운데서 얼마나, 몇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입니까?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교우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되시기를 바랍니다,

요한 웨슬리 선생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죄 만을 부끄러워하고, 십자가를 자랑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 100명만 있으면 세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오늘날 한국이 이렇게 정치적으로 혼란한 중에도 이 정도 안정된 상태인 것은, 그래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믿습니다.

어느 잘 믿는 여인이 안 믿는 남편과 부부 싸움을 하게 되었답니다. 남편이 그 따위로 하려거는 이혼하고 살지 말자고 하니까, 부인이 큰 소리로"여보, 살려니까 싸우지 안 살 바에야 가 버리지 뭐하러 싸우겠수!"하니, 남편이 믿음직한 아내의 말에 웃어 버리고 말았답니다. 후에 그 남편은 아내의 권고로 교회에 함께 나가게 되었고, 그전보다 더 뜨거운 사랑의 부부가 되었답니다. 여러분이 신앙생활을 잘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더 큰 사랑의 줄로 여러분 부부로 엮어주실 것입니다.

(2) 수고한 대로 먹고 사는 부부가 멋진 삶을 사는 부부입니다.
2절에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했습니다. 이는 성실한 삶을 의미하는 말씀인 줄 압니다. 성실(Integrity)를 히브리어로는 '에문(emun)'이라고 합니다. 그 뜻은 '확립된' '믿음직한' '신뢰성' '믿음' '진실'이라는 것입니다.

성실의 뜻이 진실과, 믿음과, 동의어로 취급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볼 때, 불성실은 부진실이며 불신앙입니다. 다시말해서 불성실한 것은 신앙이 없기 때문이며, 진실하기 못하기 때문인 것입니다. 우리 국민에게 큰 병은 수고의 댓가 없이 큰 것을 바라는 헛된 욕망 때문에 도적질하고, 살인하고, 부정직하게 사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죠지 헬만이라는 의사에게 스완슨이라는 노파가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내 가슴이 좀 안 좋은 것 같아서 엑스레이 사진을 찍으러 왔습니다. 그런데 돈이 없으니 좀 무료로 할 수 없겠습니까?" 인정 많은 의사는 무료로 해주기로 하고 먼저 그 할머니의 가슴을 엑스광선으로 투시(透視)했습니다. 그랬더니 뜻밖에 병은 없고, 속 주머니에 숨겨둔 20불짜리 종이 돈 다섯 장이 보였습니다. "할머니, 말씀드리기 안되었습니다만은 할머니의 병은 폐가 아니라 마음이 썩었습니다. 할머니의 마음이 썩어서 시커멓게 보이니 속 주머니의 20불짜리 돈 5매를 목사님에게 갖다 그리고 치료를 받으십시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에 마음이 썩어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헬라 속담에 "사람이 흐르는 물로 두 번 목욕할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잘 때가 있고, 깰 때가 있고, 쉴 때가 있으나, 세월은 자지도 않고 쉬지도 않고 흐릅니다. 좋은 기회를 다 잃고 후회하지 말고, 일할 수 있을때 일할 수 있는 부부가 되시기 바랍니다.

 

후회없는 부부는;
·때를 선용합니다.
·진리를 떠나지 않고 바른 길을 갑니다.
·직무를 다합니다.
·수고한대로 먹고 삽니다.
멋진 삶에 기회를 다 놓친 노인에게는 소식이 있습니다."내가 웃고 울던 어린 시절에는 세월이 기는 것 같이 지나고, 청년 시절에는 꿈꾸고 꿈 이야기를 하는 동안 장거리 경주자같이 지나가고, 장년이 되어 이 직장, 저 사업하는 동안 엄벙덤벙 비행기 같이 달아나고 오늘의 백발이 되고 보니 과거 인생은 영영과객(營營過客)이요, 일장춘몽(一場春夢)이라 했습니다. 영국의 불락키는 "너희에게 주는 좋은 기회를 선용함으로 일생의 철학을 삼으라"고 했습니다.

 

(3) 가족의 화목이 멋진 삶의 부부를 만듭니다.
3절에 "네 집 내실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상에 둘리 자식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남편은 복종과 존경의 대상으로 보고,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같이 바라보며, 자녀는 아린 감람나무같이 여기는 가정은 정말 멋진 가정이 될 것입니다.
세상에는 일곱 가지 형의 아내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로, 사람을 죽일 것 같은 살기찬 욥의 아내나 소크라테스의 아내가 같은 이가 있고.
둘째로, 남의 것을 훔칠 것 같은 아합 왕의 아내 이세벨 같은 여인이나 요한 웨슬레의 아내 같은 이가 있고,
셋째로, 먹는 것에만 바치고 일에는 게으르고 말소리만 높아서 주인 같은 아내가 있고,
넷째로, 남편에겐 자상스럽고 집안 일을 잘 돌보는 어머니 같은 아내가 있고,
다섯째, 남편에게 정성을 다하며 골육의 정이 나는 누이동생 같은 아내가 있고,
여섯째, 남편을 보면 오랜 후에 만난 친구와 같이 반겨하는 벗과 같은 아내가 있고,
일곱째, 남편이 때리든지, 욕하든지, 가진 수모를 당하면서도 참고 복종하는 종과 같은 아내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 남편들은 어느 쪽에 속한 아내를 모셨습니까?
아내들은 나는 어는 쪽에 속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태초에 인류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을 보시고 좋지 않게 생각하사 아담을 잠들게 하시고 그에게서 갈비뼈 하나를 취하여 동반자 하와를 지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둘이서 벗어도 부끄러움이 없게 하시고, 보시기에 심히 좋다고 하셨습니다.

 

보세요. 얼마나 좋은가? 그래서 남편과 아내는 둘이 아니요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남편은 아내와 자식을 지키고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가 교회를 위하여 생명을 바치시듯 해야 한다고 하셨고, 아내는 그리스도가 교회를 위하듯이 복종과 충성으로 내조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서 교회를 이루어 놓으셨듯이, 우리의 부부가 평안만을 추구하지 말고, 사람과 인내와 고난을 통하여 멋진 부부로 성장해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어머니를 사랑하는 것이고, 어머니가 달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아버지를 존경하는 것이라고 하워드 핸드릭슨은 말했습니다. 부부의 행복이란 자신에게뿐 아니라, 가족과 사회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 결 론 : 마지막으로 멋지고 행복한 결혼생활의 좌우명을 소개하면서 말씀을 마칩니다.
(1) 가치관을 바꾼다.
(2) 보다 건강하고 보다 행복한 나날을 위한다.
(3) 역경에 굽히지 않는다.
(4) 마음을 평정하게 한다.
(5) 생각을 항상 새로이 한다.
(6) 밸런스가 잡힌 생활을 한다.
(7) 두려움을 이겨낸다.
(8) 자기자신을 알도록 노력한다.
(9) 보다 오래, 보다 풍요한 일생을 보낸다.
(10) 자신을 갖는다.
(11) 자기 문제를 편견 없이 바르게 보는 사고력을 기른다.
(12) 건전한 결단력을 기른다.
(13) 좋지 않은 성격을 바꾸도록 노력한다.
(14) 다른 사람과 티격태격이 없는 생활을 한다.
(15)「유머」감각을 발달시킨다.
(16) 자기자신을 믿는다.
(17) 자기의 미래를 좌우한다.
(18) 인생의 목표를 세운다.
(19) 일을 무리없이 처결한다.
(20) 자기훈련을 한다.
(21) 행복을 발견해낸다.
(22) 자기를 위해 두뇌를 움직인다.
(23) 과거를 잊고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는다.
(24) 사람을 받고, 그리고 사랑을 남에게 혜여(惠與)한다.
(25) 생활에 의의를 부여하는 철학을 터득한다.

3. 가장 행복한 가정

본문 : 출애굽기 20:12-17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세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
활짝핀 꽃이요,
아기의 웃음 소리요,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땅 위에 머리를 두고 사는 사람들 중에 가장 큰 소망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백이면 백 모두가 행복한 가정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미래를 향하여 현실을 등지고 사는 염세주의에 가가운 삶을 사는 사찰(寺刹)의 비구승들과, 천주교회 신부(神父)들까지도 결혼을 찬양하고 나섭니다. 일찍이 비스마르크는 많은 단어들 중에서 가장 부러운 단어 두 개를 지적하기를, 그 하나 는 신사이며, 또 하나는 가정이라고 했습니다.

왜 가정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그것은 가정이 지상의 낙원인 동시에 인생의 안식처이기 때문입니다. 평화와 행복의 보금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침에 집을 나와 사회에서 동분서주(東奔西走)하다가 저녁이 되면 가정으로 돌아갑니다. 이 세상에서 피곤한 인생이 돌아갈 곳은 가정입니다.

 

동양의 옛 성현들은 이 세상을 물건 만드는 공장과 전쟁터로 비유했습니다. 공장에서 땀흘려 일하던 젊은이들이, 생존 경쟁에 시달리던 사람들이, 전쟁터에서 적과 싸우던 군인들이, 돌아갈 가정이 없다면 휴식할 안식처가 없다면, 그 얼마나 외롭고 쓸쓸하겠습니다? 그러나 나를 반겨주는 가정이 있다면 모든 외로움은 일시에 사라질 것입니다.

 

로버트 푸로스트는 "가정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가정이란 내가 언제고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공간이고, 언제고 나를 반겨 받아 주는 공간"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가고 싶을 때 갈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사라지고, 꼭 떠나가고 싶어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가장 행복한 가정의 요소를 생각해 봅니다.

(1)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며 사는 가정입니다.
골로새서 3:18에 "아내들아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는 주 안에서 마땅하니라"고 했습니다.
아내의 순종은 노예적이거나 비민주적이 아니라, 행복한 가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첫째로, 남편은 아내의 머리가 되기 때움입니다(엡 5:23). 머리란 권위를 뜻합니다.
둘째로, 자녀교육상 순종해야 합니다(엡 6:1)
셋째로,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됩니다(벧전 3:1). "아내된 자들아, 이와 같이 자기 남편에게 순복하라. 이는 혹 도를 순종치 않는 자라도 말이 많지 않고, 그 아내의 행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남편에게 잘 복종하는 아내는 그 남편이 또한 아내에게도 복종하게 됩니다.

6.25 당시 군대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합니다. 부대장이 결혼한 군인 3,000명을 불러 놓고 묻기를, "너희들 중에 내 주관 보다는 아내의 주관대로 더 따르는 이는 이쪽에 서고, 아내의 주관 보다는 내 주관대로 하는 이는 저쪽에 서라"하니, 아내의 주관대로 따르게 된다는 쪽에 가서 서는 이가 2,999명이고, 한 명 만이 자기 주관대로 한다고 저쪽에 가서, 서니 부대장이 묻기를 "너는 얼마나 고집이 세기로 이 쪽에 와서 섰느냐?"하니, 그 사병이 대답하기를 "아닙니다. 대장님 제 아내가 제게 부탁하기를 어제 제 아내의 꿈자리가 좋지 않으니 사람이 많은 곳에는 절대 가서 서지 말라고 했습니다."하더랍니다. 그 군인은 부대장의 명령에 불순종하면서까지 자기 아내의 말에 순종했습니다. 그 가정은 분명히 행복한 가정일 것입니다. 여기 자기 아내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자기 주관대로만 하시는 분은 늙어서 후회하지 말고 나처럼 아내의 말을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2) 가장 행복한 가정은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며 사는 가정입니다.

① 왜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까?
창세기 2:21-23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에 뼈요 살 중에 살이라"고 하였고, 창세기 2:24절에는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몸을 이룰찌로다"고 하였으니 그러므로 남편이 아내 사랑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에베소서 5:28에 "이와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 같이 할찌니 자기 아내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② 어떻게 사랑할 것입니까?
주님이 교회를 위해 자기를 내어준 것 같이 희생적으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해야 합니다. 에베소서 5:25에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고 하였습니다. 사실 여러분은 과거에 허물 많은 죄인이었으나, 주님의 십자가의 희생 제물로 인하여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영광스러운 만왕의 왕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것 같이, 아내의 부족과 허물이 있다해도 주님의 희생적 사랑으로 아내를 사랑할 때,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③ 남편은 아내를 보양하고 보호해야 한다.
에베소서 5:29에 "누구든지 언제든지 제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보양함과 같이 하나니"라고 하였고, 남편은 영적 육적 안정감을 가지도록 자기 희생을 다해야 합니다. 남편은, 아내가 의식주 문제에 불안하거나 걱정 근심을 가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풍요롭게 살수 있도록 정성어린 온정이 깃든 지속적인 사랑과 보호를 아끼지 아니해야 합니다. 남편은 뼈빠지게 돈이나 벌어다 주는 기계로, 아내는 그 돈으로 치닥거리나 하는 것으로 끝나는 가정이 아니라, 서로 아끼고 순종하여 천국을 이루는 행복한 부부이어야 합니다.

(3) 가장 행복한 가정은, 부모가 자녀에게 낙심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어야 합니다.
골로세서 3:21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격노케 말찌니 낙심할까 함이라"고 했습니다. 지혜로운 부모들에게는 자기 자녀들에게 들어주는 귀를 가졌고, 칭찬하는 입이 있으며, 사랑의 채찍을 들며, 범사에 본을 보이고, 항상 자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자녀가 제일 존경하는 이도 우리 부모님이요, 제일 비밀이 없는 이도 부모님이 되지 못하면 좀 더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4) 가장 행복한 가정은 모든 일에 주를 두려워 하는 마음으로 성실합니다.
골로새서 3:22에 "종들아,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와 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주를 두려워하며 성실한 마음으로 하라"고 했습니다. 가장 행복한 자의 삶은, 가정에서나, 일터에서나, 교회에서나, 자기에게 부여된 사명에 충성을 다하는 사람에게 찾아옵니다. 내게 가장 행복한 순간은 가정과, 사회와, 교회에서 내게 주신 사명을 완수할 때입니다. 예수님도 종의 형체를 자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다고(빌 2:7)하셨으니, 우리도 종된 신분으로 충성할 것입니다.

(5) 가장 행복한 가정은, 자녀들이 부모에게 효도를 하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20장에서 십계명이 기록되어 잇습니다. 제1계명에서 제4계명까지는 인간이 하나님께 지켜야할 계명이고, 제5계명에서 제10계명까지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할 계명입니다. 그런데 부모 공경이 사람에게 주신 계명 중 첫째인 것은, 인간이 지상에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부모 섬기는 일이란 뜻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세상 30년 생활에서도 부모님을 모셨고, 십자가상에서도 어머니의 여생을 요한에게 부탁하실 만큼 효성이 지극하셨습니다. 출애굽기 21:15에는 "자기 아비나 어미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하였고, 17절에는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하였습니다. 또, 잠언 23:22에는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 말씀하였고, 25절에는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하였으며, 잠언 30:17에는 "아비를 조롱하며 어미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의 눈은 골짜기의 까마귀에게 조이고 독수리 새끼에게 먹히리라"라는 무서운 말씀으로, 부모님께 효도하지 않으면 멸망된다는 교훈을 하였습니다. 성경 말씀 어느 한 곳에라도 부모님께 불효해도 좋다는 교훈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경 말씀의 교훈으로 보아 기독교는 효도의 종교임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종교의 3대 요소는 ;

첫째 신(神),
둘째 내세(來世),
셋째 고등윤리(高等倫理)가 있어야 하는데,

유교는 신과 내세가 없음으로 종교가 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유생들은 종교의 조건을 갖추기 위하여 신을 모시게 되었는데 그 신이 바로 조상입니다. 조상신이 복(福)도 주고 화(禍)도 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조상의 무덤을 잘 쓰려고 애를 씁니다.

여기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복의 근원이 되시는 것을 믿기 때문에 유교의 조상신은 우리가 볼 때는 우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부모에게 효도할까요.

첫째로, 마음으로 평안함을 드려야 합니다.
잠언 17:1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 화목하는 것이 육선이 집에 가득하고 다투는 것보다 나으리라" 했습니다. 어떤 자식은 부모의 마음을 박박 긁어주어 마음이 편치 못하여 잠을 못 이루는 부모님이 계십니다.

둘째로, 물질로 봉양해야 합니다.,
부모는 부자인데 자식이 가난한 것은 부모에게 잘못보인 자식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자식은 부자이나 부모는 가난한 이가 많습니다. 말로만 효도하지 말고 부모님을 위하여 물질을 쓸 수 있는 효심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자식을 위하여 쓰는 돈은 아깝지 않고, 부모님을 위하여 쓰는 돈은 아까워 하지나 않습니까?

셋째로, 생존해 계시는 동안 효도해야 합니다.
돌아가신 다음에 야단스럽게 차려놓고 자기네가 다 먹어 버리는 것은 효도가 아니고 불효입니다. 어거스틴은 어머니의 시신 앞에서"나무가 고요하려고 하나 바람이 잠잠해 주지 않고, 내가 어머니에게 효도하려니 기다려 주지 않고 가셨다"고 탄식했습니다. 효도는 부모님 생전에 해야 합니다.

넷째로, 천국으로 모셔야 합니다.
제일 큰 효도는 부모님의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 쉴 수 있도록 전도해서 구원받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부모님을 아무리 세상에서 잘 섬겼어도 천국으로 모시지 못했다면 그것은 큰 불효입니다.

옛날 고려장 시절에 유복자가 먹을 것을 사다가 어머님 앞에 놓으면서 자기 자식들 보고 "얘들아, 이리와 할머니와 이것을 먹어라" 하니, 아이들이 먹으면서 우리가 먹기 전 할머니가 다 먹는다고 싸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들은 나도 이제는 고려장을 지내리라 하고 어머니를 업고 산 중으로 들어가는데, 날이 저물자 등위에 어머니는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왼쪽 나뭇가지를, 왼쪽으로 들어서면 오른쪽 나뭇가지를 꺽어 놓아 아들에게 몇 차례에 야단도 맞았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어머니를 내려놓고 집으로 가려는 아들에게 "아들아, 네가 나를 여기에 버리고 가려는 것은 네자식들 때문인 줄 안다. 그러나 너는 여기서 길을 잘못 들면 나보다 더 먼저 죽는다. 그러니 내려가면서 내가 꺽어놓은 나뭇가지 반대쪽으로만 내려가야 산다. 어서 가서 자식들 데리고 잘 살아라"하니 그 아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마다하는 어머니를 도로 업고 내려 오면서 "어머니, 저는 산이 높은 줄 알면서도 어머니의 사랑이 넓은 것을 몰랐습니다"고 하며, 다시 그 어머니를 잘 모신 것이 고려장이 없어지게 된 동기라고 합니다. 정녕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이 높고, 주님의 은혜가 넓으며 부모님의 고마움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결 론 : 마지막으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효도하는 자녀에게 하나님의 축복의 약속이 있습니다.
첫째로, 장수의 축복을 주십니다(출 20:12).
둘째로, 범사에 잘 되는 축복을 주십니다.(엡 6:3).
셋째로, 지혜와 명철을 주신다고 했습니다(잠 4:5).
넷째로, 부귀와 영화의 복을 주십니다(잠 1:9).
부모를 공경하므로 가장 행복한 가정이 나와 여러분에게 보장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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