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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사랑으로 재창조 하실 수 있는 분

김학규............... 조회 수 1998 추천 수 0 2011.08.02 16: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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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게임이나 하고 정신없이 돌아다니며 쓸데없이 바쁜 자녀들에게, 이제 그만 놀고 목표를 세우고 공부 좀 하라고 야단을 치면 어떻게 될까. 아마 문을 쾅 닫고 절대로 안 열어주거나 혹은 반항심을 보이며 일부러 외박을 하는 아이들도 생기게 될 것이다. 그런 자녀들은 가정교육이 안 된 삐뚤어진 아이들이라고 여기게 된다. 예의도 없고 상식도 없으며 부모에 대한 공경심도 제로다. 한 마디로 누구도 거드릴 수 없는 통제 불능의 아이일 뿐이다.

 

어떤 어머니는 자녀가 하도 말을 안 듣고 불량한 아이들과 어울려 살며 공부도 안 하니까 무술사범에게 때려서라도 그 아이의 버릇을 고쳐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런데 그만 무술사범에게 맞아 그 아이가 사망한 사건도 있었다. 교육을 잘 시키려다 더 큰 실패를 경험하게 된 부모의 심정은 이루다 말할 수 없을 만큼 괴로운 절망 속에 빠지고 말았을 것이다. 그 만큼 자녀들을 올바르고 반듯하게 키우기가 참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그것은 학교도 마찬가지다. 아이들이 교사의 말을 우습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아이들을 지적하고 시정을 요구해도 말을 듣지 않는다. 떠들고 장난이 심해서 개인적으로 지적을 하고 야단치거나 벌을 주면, 폭력교사라고 하면서 덤비거나 동영상 촬영을 해서 청와대나 교육청으로 보낸다. 그야말로 교권은 땅에 떨어지고 학생들이 왕처럼 고자세로 고개를 쳐드는 이상한 시대로 바뀌게 된 게 아닌가 하는 씁쓸함을 금할 수 없다. 가만히 관찰을 해보면 교육의 본질이 어디론가 실종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은 부모도 교사도 선배나 형제도 아니다. 그 아이들을 사랑으로 새롭게 재창조 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뿐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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