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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당신은 정말 '믿음'이 있습니까?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히 11:6)
믿음의 사람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그분이 하신 일을 믿는 사람입니다. (창 1:27∼28, 롬 11:36)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자기의 지식과 감정과
의지를 뛰어넘어 하나님께로 나아갑니다.
그때 믿음의 대상이시며, 믿음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 18:8)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보시는 것은 우리의 믿음입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구원받고, (엡 2: 8),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고, (요일 5: 4)
믿음으로 영생을 얻습니다. (요 11: 25∼26)
그렇다면 믿음으로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첫째, 그는 항상 기도합니다.
사람은 매순간 하나님의 뜻을, 기도를 통해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지 않은 순간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사는 성도는 그 마음을 하나님을 향해 활짝 열어놓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마음에 담고, 기도를 통해 힘을 얻습니다.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시 84: 5)
둘째, 그는 낙심하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우리의 힘과 노력으로 되지 않는
불가항력적인 일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낙망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의 역사를 이루시 는 분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믿는 자는 결국은 승리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일 5: 4)
셋째, 그에게는 반드시 응답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역사는 하나님의 주권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렘 33: 3)
주님이 찾으시는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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