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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된 빚갚기

이주연 목사............... 조회 수 8965 추천 수 0 2011.08.06 10:49:33
.........

돈이 없어 아들의 병원비를 내지 않고 달아났던

70대 노모가 30년 만에 갚았다.

서울적십자병원은 폭우가 내린 지난 2일 오후

70대 할머니가 30년 전 병원비 50만 원을 내겠다며 찾아왔다고 밝혔다.

 

올해로 74살 인 박 할머니는 지난 1978

아들이 홧병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어려운 집안 형편 탓에 치료비 80만 원을 내지 못해 도망쳤다.

 

폐지를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박 할머니는

" 그때 치료비만큼은 아니지만,

일부라도 먼저 갚아드리고 싶어 찾아왔다"

병원측에 용서를 구했다.

 

현재 지체장애 5급으로 박 할머니는

"폐지를 판 돈으로 병원비를 마련했다"

그 동안 형평이 어려워 찾아오지 못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서울적십자병원측은 박 할머니의 그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며

몇 차례 사양했지만 뜻을 굽히지 않아

1/10에 해당하는 5만원 만을 받았다.

 

박점례 할머니는 "마음에 무거운 짐으로 벗었다"

"이제는 두 다리 펴고 편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적십자병원 김한선 원장은

지금까지 그 일을 잊지 않은 마음이 너무나 아름답다

"이제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여생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하루 한단 기쁨으로

영성의 길 오르기*

 

회개와 은혜 갚음과 감사는

새로운 운명을 창조하는

혼의 힘입니다.<>

 

<이주연 산마루서신 http://www.sanlet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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