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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고후8: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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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이한규 목사 |
참고 : | 이한규 http://www.john316.or.kr |
고린도후서(35) 좋은 동역자의 5가지 조건 (고후 8:16-24)
1.십자가의 부담을 지십시오
사도 바울은 마음이 통하는 동역자가 항상 있었습니다. 그래서 외로움과 고통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디도도 그런 동역자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디도는 고린도 교회를 향한 사도 바울의 심정을 전하고 물질적 헌신의 도전까지 해야 되는 부담스런 일을 맡고 고린도 교회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맡은 사명을 120% 완수했습니다. 그처럼 부담스런 일도 과감히 맡으면서 몸과 마음으로 함께 해야 합니다(16-17절).
2. 상대의 소원을 나타내십시오
본문 19절 말씀을 보십시오. “이뿐 아니라 저는 동일한 주의 영광과 우리의 원을 나타내기 위하여 여러 교회의 택함을 입어 우리의 맡은 은혜의 일로 우리와 동행하는 자라.” 당시 사도 바울의 동역자들은 교회의 택함을 입었습니다. 그들의 했던 제일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주의 영광을 나타내고 바울 일행의 소원을 잘 나타내는 일이었습니다. 진정한 동역자가 되려면 상대방의 소원을 잘 나타내려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3. 계산적으로 살지 마십시오
왜 사도 바울은 구제헌금을 예루살렘으로 전달하는데 디도 외에 2명의 교회 대표를 더 참여시켰습니까? 그 거액이 도둑질 당하거나 분실되는 일이 없게 하고 또한 물질을 잘못 운용하는 것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20절). 그처럼 물질관리도 깨끗하고 무엇보다 계산적으로 살지 말아야 진정한 동역자가 될 수 있습니다.
4. 선한 일도 조심하십시오
사람은 선한 의도로 선한 일을 해도 누군가 오해하는 사람이 생깁니다. 사도 바울에 대해서도 그런 많은 오해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 앞에서도 근신하는 마음으로 살았지만 사람 앞에서도 근신하는 마음으로 살았습니다(21절). 그처럼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5. 사랑의 증거를 보여주십시오
사도 바울이 디도 일행을 보내면서 고린도 교인들에게 그들을 따뜻하게 환대할 것을 부탁하면서 “너희의 사랑과 너희를 대한 우리 자신의 증거를 저희에게 보이라.”고 했습니다(24절). 이 말은 평소에 사도 바울이 자신을 골치 아프게 하던 고린도 교회를 미워하기보다는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많이 그들의 장점을 자랑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자랑이 헛되지 않게 해달라는 부탁의 글입니다. 그런 사랑의 증거를 보여줄 때 그 동역자 관계는 어느 관계보다 견고한 관계가 됩니다.
< 힘을 주는 동역자 >
교회생활을 하다 보면 세 종류의 사람들을 만납니다. 첫째, ‘힘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열정에 불을 붙이기에 영원히 함께 있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어린이가 바깥출입을 전혀 하지 않고 영원히 집에 있겠다는 것처럼 위험합니다. 사는데 안전하지만 독립적이고 생산적인 삶을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힘을 주는 사람도 어느 때는 사명을 향해 떠날 필요도 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위대한 동역자였지만 어느 때는 서로 헤어져서 더욱 큰 사역을 했습니다.
둘째, ‘그저 좋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여러 프로그램을 할 수 있도록 자리를 채워주기에 교회 지도자들을 기쁘게 합니다. 꽤 많은 물질도 제공합니다. 그들은 멋지고 좋은 사람들이고 좋은 우정도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기분 좋게 하는 것에 그치면 열정에 큰 보탬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가 더 깊은 비전동역자의 관계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셋째, ‘힘을 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람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사람들에 의해 큰 영향을 받기에 자신을 성장하도록 자극하는 사람은 더 가까이하고 자신을 헐떡이게 만드는 사람은 지혜롭게 멀리하십시오. ‘잃어버린 양’은 끈질기게 찾아야 하지만 ‘잃어버리게 하는 양’은 내일의 성숙함을 위해 지혜롭게 내버려둘 필요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영혼이 고갈되는 뼈아픈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주님은 힘을 주는 생산적인 사람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처럼 힘을 주는 동역자를 찾고 자신이 그런 동역자가 되십시오.
ⓒ 글 : 이한규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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