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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70] 기도,달아보라,변화되라,씨를 뿌리라,인내력,성결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1332 추천 수 0 2011.08.18 09: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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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61.기도는 하나님이
기도는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들어 인간에게 주신 것입니다. 죄악으로 타락하여 불완전하게 된 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돕기 위하여 친히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것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62.기도의 능력
기도는 인간의 이해 수준을 뛰어 넘는 강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도는 과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이성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현상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무한하심과 그분의 능력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기도하지 않는 것은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의 교만을 가장 싫어하십니다.

 

63.열심 기도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기 위해서 용맹스럽게 기도해야 합니다. 억지로라도 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원래 귀한 것, 좋은 것, 비싼 것은 그만큼 대가를 치루어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연료의 50%를 쏟아 붓는 것처럼, 굳은 의지를 가지고 집중적으로 기도하다보면 어느 순간 기도하는 것이 아주 쉬워집니다.

 

64.기도의 효과
기도는 나의 잘못된 습관, 태도, 생각, 언어를 잘라냅니다. 기도는 부정적 삶의 태도를 긍정적인 태도로 바꿉니다. 기도는 참지 못하는 ‘욱 -’하는 다혈질도 변하게 합니다. 기도는 무슨 일이든 끝까지 하지 못하는 약한 의지력도 강하게 바꿉니다. 기도는 술, 담배도 끊게 합니다. 기도로 안 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65.달아보라
‘기도하는’ 이라는 히브리어 단어에는 ‘달아보다’라는 뜻이 들어있습니다. 즉, 기도하기 전에 나는 기도할 자격이 충분한가를 따져보라는 뜻입니다. 최근 부하 직원을 폭행하고 ‘가서 죽어라’고 했다는 어느 게임회사 사장이 자기는 ‘기독교인’이라고 했다지요. 그런 사람이 변화되지 않은 상태로 기도를 하면 하나님께서 들어 주시겠습니까?

 

66.기도로 변화되라
기도하기 전에 자신의 믿음과 성격과 습관과 삶의 태도를 달아 보이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과 복음과 도덕의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고 생각이 들면, 먼저 더 기도해서 능력부터 받고, 더 기도해서 습관을 바꾸고, 더 기도해서 성격을 바꾸고, 태도부터 바꾸어야 합니다. 기도로 바꾸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변화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67.씨를 뿌리라
씨를 뿌리는 일은 힘들고 괴로운 일입니다. 정말 눈물 나는 일입니다. 씨를 뿌린다고 해서 반드시 거두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농사를 지어본 사람들은 씨 뿌리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실 것입니다. 성경은 ‘울면서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됩니다.’라고 합니다. 어쨌든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씨를 뿌려야 언젠가는 거두게 됩니다. 힘들다고 씨를 뿌리지 않으면 거둘 것이 없습니다.

 

68.하나님의 때
씨를 뿌리면 하나님께서 햇볕과 비와 바람을 보내 씨를 자라게 하십니다. 그리고 때를 따라 결국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더디게 자라게 한다면서 씨앗을 자꾸 건드리면 그것은 죽어버립니다. 그러므로 씨를 뿌렸으면 서두르지 말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서 인내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만사가 기한과 때가 있으니’(전3:1-8)


69.인내력
결국에 이기는 사람은 ‘인내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인내를 힘(力)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릴 적에 기다리는 훈련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을 ‘마시멜로 훈련’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언제인지 모르기 때문에 우리는 끝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은 열매를 거둘 수 없습니다. 인내는 힘(力)입니다.

 

70.성결
하나님이 인간을 판단하는 기준은 ‘성결’입니다. 돈이나, 재능이나, 부귀 영화 권세가 아닙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을 많이 가졌다고 하나님께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이 얼마나 깨끗했느냐가 하나님의 판단 기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올려드릴 것은 ‘성결’밖에 없습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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