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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마루(자유게시판)

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예수님은 재림하지 않으신다, 라고 생각하시나요?

무엇이든 묵상............... 조회 수 1391 추천 수 0 2011.08.23 09:23:44
.........

 

 

 

971.jpg

 

사람은 모두 죽습니다.

 

한번 태어난 이상 죽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누구도 자신이 죽는다고, 이 육신의 목숨에 끝이 있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객관적으로는 인정하지만 '주관적인 사실'로는 믿지 않습니다.
정말 아이러니한 동시에 어리석은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모든 인간이 죽는데, 나는 거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만약 나도 죽는다고 정말 생각한다면
그리고 죽음이 오늘일지 내일일지 알지 못하는 것을 실제로 인지한다면,
정말 그 사실을 믿는다면 누구도 바로 이 죽음의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고 해결하지 않고는 살아갈수 없을겁니다.

내가 정말 언제든 죽을수 있는 존재라는걸 믿는다면,
내가 왜 죽는지,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어떻게 집밖으로 단 한 발자욱인들 움직일수 있을까요?
두려워서...

사람들은 어느누구에게든 죽음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믿지는 않습니다.
나 개인의 죽음도 사실로 믿지 않을찐데
이 세계의 종말이라니! 누가 그 말을 믿을수 있을까요?

그러나, 내가 죽음을 현실로 믿든 믿지않든
나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죽는 것이 사실이고 진리인 것처럼,
'태초'라는 말로 역사를 시작하는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이 모든 것들에
끝 즉 '종말' 이 있다고 단호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대저 온 땅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것을
내가 만군의 여호와께로서 들었느니라
이사야 28장 22절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리니
이전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65장 16절)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낡아 지리니 의복처럼 갈아 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의 다함이 없으리라
(히브리서 1장 10절~12절)


인자야 너는 탄식하되 허리가 끊어지는 듯이 그들의 목전에서 슬피 탄식하라
그들이 네게 묻기를 네가 어찌하여 탄식하느냐 하거든 대답하기를
소문을 인함이라 재앙이 오나니 각 사람이 녹으며 모든 손이 약하여지며
각 영이 쇠하며 모든 무릎이 물과 같이 약하리라
보라 재앙이 오나니 정녕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스겔 21장 6절 - 7절)


주방에 멀쩡하게 걸려 있던 선반이 갑자기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멀쩡하게 잘 붙어있는 것 같았는데
어느 순간 그대로 툭! 떨어져 버려서 옆에 있던 저나 엄마가 많이 놀랬었죠.

이럴경우 십중팔구 우리 입에서는
'어머! 멀쩡하던게 왜 갑자기 떨어져?'하는 말이 저절로 튀나오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면 멀쩡하던 선반이 그냥 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어느 순간부터 '떨어지기 시작' 하다가
완전히 떨어질만한 어떤 조건을 만났을 때 비로소 '떨어진 것'겁니다.

떨어진 것이 실제 내 눈에 보이는 것, 목격된 것은 그 순간, 찰나지만
이미 그 전부터 그 선반은 떨어질 준비를 하면서 점점 떨어지고 있었고,
우리가 모르지만 어떤 충분한 조건이 갖춰졌을때
비로소 떨어진 것이 눈에 보였을 뿐입니다.

'성수대교 붕괴'사건을 기억하실 겁니다.
평상시와 별 다를 것 없는, 아니 어쩌면 어떤 사람들에게는
평소보다 더 기분좋고 행복한 아침이였을지도 모르는 그 날,
그야말로 멀쩡한 다리가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습니다.

성수대교 역시 가만히 있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무너진 것이 아니고,
처음 지었을 때부터 부실 공사였는대다가 그 결과가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았지만 진행되다가,
그 날 아침 비로소 그 결과가 '현실'로 나타난 것입니다.
무너져 내리는 과정이 다만 내 눈에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몰랐을 뿐입니다.

그런데 만약 성수대교가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는걸 알았다면
그 날 그 다리를 과연 누가 건넜을까요?

종말도 이와 같은 것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가고 가고 있지요.
그리고 그 죽음이 언제 나를 찾아 올런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것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인류의 역사 역시 어느날 '시작' 됐습니다.
시작됐고, 이제는 '끝' 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이것이 처음 이 모든 것을 계획하시고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변할수 없는 뜻입니다.

다만, 성수대교가 무너진 것과 다른 것이 있다면
그것은 예언되지 않았던 갑작스러운 사건이여서 예비할수 없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사실을 예언하셨다는 겁니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노아가 방주에 들어 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더니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였으며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짖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누가복음 17장 26절 - 30절



1992년도에 "다미선교회" 라는 종말론자들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부쩍 사람들이 종말의 "종" 자만 들어도
지레 겁을 먹고 이사람이 무슨 이상한 사이비 종교를 믿는 사람인가
선입견을 가지게 됐지만 성경에는 '종말'이 있다고 분명히 나와 있습니다.

오히려 스스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신 종말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 더욱 비성경적인 것입니다.


다만 우리가 경계할 것은,
어느 특정한 시기, 때, 날짜를 콕 찝어서 "이날, 이때가 종말이다"는 주장입니다.

우리 육신의 죽음도 그 날이 언제인지 아는 사람이 없듯이
마찬가지로 성경은, 마지막에 대해 정확한 날짜를 기록하지 않으셨고,
그 날은 오직 하나님께 속한 비밀입니다.

인간은 결단코 그 날을 알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비록 그 날이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육신의 죽음 이후에 주님을 뵈올찌, 살아서 주님을 뵈올찌 알 수 없지만,
성경의 예언을 믿음으로 시대의 징조나 역사의 흐름을 관찰 하면서,
그 때가 점점 가까이옴을 느끼고,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는 자들입니다.


주의 임하심과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러한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것이 재난의 시작이라
마태복음 23장 3절 - 8절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것을 보리라
이런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왔느니라
누가복음 21장 25절 - 28절


주 만군의 여호와는 땅을 만져 녹게 하사
무릇 거기 거한 자로 애통하게 하시며
그 온 땅으로 하수의 넘침같이 솟아 오르며
애굽 강 같이 낮아지게 하시는 자요

그 전을 하늘에 세우시며 그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며
바다 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자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아모스 9장 5절 - 6절



오늘날 지구의 환경이 얼마나 파괴되어 가고 있는지,
인류에 불어닥친 자연 재난이 과거에 비해
얼마나 그 규모면에서, 피해면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것인지는
새삼 말하지 않아도 어제도 그제도 우리가 익히 보고 듣고있는 바와 같습니다.

이란의 유적지 밤시(市)가 지진으로 무너져 내린 사건이
온통 뉴스를 뒤덮은게 엊그제 같은데 불과 몇년 전에
인도네시아에서 있었던 지진해일 "쓰나미"로
그 일은 오히려 작은 일이 되버렸습니다.

 

그리고 2010년이 들어서자마자, 아이티와 칠레에서

역사적으로 기록될 대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과거에 지진은 단순히(?) 땅이 좌우로 흔들리는 정도였지만 이제는
지구의 지축이 흔들리는 땅이 위 아래로 솟구치는 그런 형태의 지진입니다.

이런 사건들은 인류가 직면한 심각한 자연재해의 단적인 예일뿐이고
자고 나면 해외 뉴스는 온통 사상 최대 규모의
홍수, 지진, 태풍, 호우, 전염병, 기근에 대한 소식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자연재해는 옛날에도 있었지만 문제의 심각성은 점점 그 강도가 강해지고 있고,
미래학자들이 지구의 미래를 결코 낙관적으로 보고있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오늘날 이 지구가 겪고 있는 자연재해 앞에는
30년만에 이상현상, 보통이 100년만의 기상이변 이란말이 수식어로 붙습니다.

그만큼 지구의 조절능력이 상실되었다는것을 의미하겠죠.
우리 실제 생활에서 경험하고 있는 바가 아닌가요?

70년만에 찾아온 폭염, 100년만에 찾아온 한파, 60년만에 찾아온 홍수, 등등... 
겨울인데 춥지 않은 이상 기온이다, 봄에 이렇게 추운적이 없었다,
이상기온이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체감하고 있는 이런 심각한 자연재해는
앞으로의 인류의 미래를 더욱 어둡게 하고 있습니다.

땅의 거민아 두려움과 함정과 올무가 네게 임하였나니
두려운 소리를 인하여 도망하는 자는 함정에 빠지겠고
함정속에서 올라오는 자는 올무에 걸리리니
이는 위에 있는 문이 열리고 땅의 기초가 진동함이라

땅이 깨어지고 깨어지며 땅이 갈라지고 땅이 흔들리고 흔들리며
땅이 취한 자 같이 비틀비틀하며 침망 같이 흔들리며
그 위의 죄악 이중하므로 떨어지고 다시 일지 못하리라
이사야 24장 17절 - 20절



영원할 것처럼 타오르고 있는 태양.
일종의 가스 덩어리로 가스가 자체 압력에 의해 불과 열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저 태양인데, 태양은 타고 있는 물질이고,
탄다는 것은 곧 '소멸' 을 의미합니다.

영원히 타는 것이 가능할까요?
영원히 탈 것 같은 저 태양도
현재 내가 그 사실을 인식하든 못하든 변화하고 있습니다.
태양의 한쪽 불이 꺼지면 그곳이 까만 흑점이 되는데
그 흑점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흑점 폭발은 지구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태양 자체의 변화와 수명의 한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입니다.
하지만 저 태양이 언젠가 소멸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몇 사람이나 될까요?

이 지구 역시 소멸해가고 있는 중임을 누가 알아서 말할수 있을까요?

이런 급격한 기온변화와 지진, 가뭄, 홍수, 폭설, 폭염 등의 자연재앙들은
비단 인간의 식량문제까지 더욱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들이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국가와 민족, 정치와 종교 간의 갈등이 첨예화 되는 대혼란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앞으로 국제관계는 더욱 본격적으로
식량의 무기화에 의한 국면으로 접어들게 될텐데
현재 미국같은 나라가 다른 나라에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힘의 밑바탕이 바로 '식량'이라는 사실이 이런 예견에 설득력을 갖게 합니다.

또한 성경은 종말이 가까운 때의 사회적 환경에 대해서도 예언하고 있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되나니
디모데전서 6장 10절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억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것 보다 더 하며
디모데전서 3장 1절 - 4절


요즘 어른들이 '말세'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주변에서 목격되는 이런저런 사건들과 현상들이
말세라고 밖에 표현할수 없을만큼 모든 면에서 악하기 때문일겁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보겠다고 오늘도 무던히 애쓰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성경의 저 예언의 말씀을 성취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과거에 사람들이라고 특별히 지금보다 선했던 것은 아닙니다.
죄인된 사람은 모두 똑같으니까요.
그러나 과거에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 지켜야할 도리,
도덕, 윤리, 순리, 체면등과 같은 '가치'들이 사람과 사회를
어느 정도 순화시켜 주고, 정화시켜주는 역활을 했습니다.

속에는 다 악이 있지만
그 악을 오늘날과 같이 적나라하게 표현하며 살지는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어떤가요?
때리고 싶으면 때리고, 죽이고 싶으면 죽이고,
죽고 싶으면 죽고, 하고 싶으면 하고, 자기만 좋으면, 자기만 원하면,
무엇을 해도 꺼리낌이 없고, 미안한것도, 감사한것도 없고,
음란하고, 자식이 부모를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일이
하루가 멀다 하게 뉴스를 장식하는 그런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옳고 그른 것에 기준도 없어졌고 무엇을 가지고
이것이 '진리'라고 주장할만한 것도 없습니다.
모든 기준은 오직 '나' 그리고 '돈' 입니다.

세상에 충만한 악한 이들의 원인은 결국
나를 사랑함, 그리고 돈을 사랑함 입니다.
이 시대에 이 아픈 혼돈이 결국 '나'를 사랑함과 '돈'을 사랑함이 아닌가요?

성경은 마지막 시대에 사람들이 돈을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것보다 더 한다고 예언 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무화가 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줄 자연히 아나니
이와같이 너희가 이런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줄을 알라
누가복음 21장 29절 - 33절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세계 역사를 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보면, 그들의 역사가 어떻게 전개되는가를 관심있게 보면,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이 어떻게 성취되어 가는가를 보면,
성경에서 말하는 종말 곧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마태복음 24장 14절


하나님의 말씀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된 후에 끝이 온다고 예언하셨습니다.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서 얼만큼 진행되었는지
우리로써는 정확히 알수 없습니다.

 

한가지 중요한 점은,

이스라엘에서 사도들을 통해 복음이 나온 이후, 전세계를 돌고 돌아,

다시 강팍해진 이스라엘로 복음이 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필히 우리가 주님오심이 임박한

마지막 때에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보라 내가 도적과 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요한계시록 16장 15절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쫓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말로 서로 위로하라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과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데살로니가전서 4장 16절 - 5장 5절


성경은 세상의 멸망이 도적과 같이 홀연히 임하고
그 전에 성도들의 "휴거"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실 인류가 적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있게 되는 때는
유대인들을 위한 시간이고, '교회'는 그 전에 휴거된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므로 이방인은 누구나 그 때가 임하기 전에
하나님과 나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참고로, 여기서 모든 교회가 다 휴거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뜻에 따라 합당한 삶을 살았던 교회가 들림을 받게 됩니다.)

잘아는 후배 하나가 예수님 죽은 지가 2,00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종말이 안왔네... 하는 비아냥을 하면서 하나님을 비웃었습니다.

아직 이 세상에 종말이 임하지 않았음이
아직 내 육신이 그렇게 살아있음이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임을 사람들은 알지 못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후서 3장 8절 - 9절


네가 이 일을 행하여도 내가 잠잠하였더니
네가 나를 너와 같은줄 생각하였도다

그러나 내가 너를 책망하여
네 죄를 네 목전에서 차례로 베풀리라 하시는도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너희여 이제는 이를 생각하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으리니 건질자가 없으리라
시편 50편 21절 - 22절


아직 이 세상이 멸망치 않은 것은
아직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한 사람이 남아있다는 것이고,
구원 받을 하나님의 자녀가 남아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당신' 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심으로 아무도 멸망치 않고 구원에 이르기를
지금도 원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지금 아직도 내가 살아있는 유일한 이유이고
세상에 끝이 아직 오지 않은 이유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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