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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죽어야 다시 살 수 있는 …
예수님께서는 처음 사역을 시작할때부터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들이 해야할 일 중에 첫번째는 바로 '회개'다.
주님은 그렇게 늘 나를 회개의 자리로 부르신다.
먼저 너가 죄인중에 죄인이었음을 좀 인정하라고..
사람들은 이 말을 참 듣기 싫어한다.
그래서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그것은 인간의 본능이기도 하다.
바로 살겠다는 본능이다.
철저하게 육에 속한 인간은 어쩔 수 없다.
죽음이 두려운 것이다.
하지만 진정한 크리스쳔은 죽음을 초월한 사람들이다.
죽음이 결코 끝이 아님을 체험적으로 아는 사람들이다.
회개의 원리는 자기부인이다.
육적인 생명의 자아를 죽이는 일이다.
육적인 자아가 죽으면 모든 것이 끝이 날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끝은 결코 끝이 아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다시 사신 것처럼
육에 속한 자아가 죽으면 새로운 생명이 태어난다.
바로 그리스도께서 부어주시는 영적인 새생명이다.
우리들 안에 영적인 생명이 태어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거듭남이다.
크리스쳔들은 모두 이 사실을 경험해야 한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
끝은 결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죽음 후에 새로운 생명이 있다는 그 진리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성경이 계속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 아닌가?
죽음 후에 심판이 있다는 것,
죽으면 다 끝나는 것 같이 보이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는 것
우리가 꼭 죽어야만 그 후에 천국을 경험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지금 바로 이 순간 이 자리에서 내 육적인 자아가 남김없이 죽고
진리의 말씀을 붙잡을 때 주의 성령이 감당할 수 없을만큼
하늘로부터 넘치도록 부어질 것이다.
날마다 천국을 경험하고 싶다면
날마다 회개하는 일들이 일어나야 할 것이다.
우리들의 삶이 끝나는 그 날까지..
주님 앞에서 진정한 내 모습의 실체를 깨닫고
주께서 부어주시는 영원한 생명을 경험하는 삶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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