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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절망적일 때 가장 큰 희망이 온다

예수희망............... 조회 수 5227 추천 수 0 2011.09.01 22: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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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절망적일 때 가장 큰 희망이 온다

잭 캔필드라고 하는 사람이 쓴 책이 있습니다. "가장 절망적일 때 가장 큰 희망이 온다"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는데, 이 책에 보면 서로 친한 친구사이인 암전문의 두 사람이 주고받는 간단한 대화 한 토막이 실려 있습니다.
한 의사가 자기 친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난 도대체 이해가 안돼. 자네나 나나 전이성 암 환자에게 똑같은 약을 똑같은 양만큼 똑같은 스케줄에 따라 똑같은 용도로 처방을 하지 않는가? 그런데 왜 나는 22%밖에 성공하지 못하고 자네는 74%나 성공을 하지? 같은 전이성 암을 치료하는데서 이런 일이 생긴다는 것은 들어본 적이 없는 일이야. 자네, 무슨 비결이라도 있나?"
그러자 그의 친구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여보게, 자네나 나나 똑같은 약을 똑같은 양만큼 처방하고 있지 않은가? 우리가 전이성 암 환자에게 처방하는 약은 에토호사이드(Etoposide), 플라티눔(Platinum), 온코빈(Oncovin), 하이드록쉬리아(Hydoxyurea), 이 네 가지 뿐이야. 나도 자네가 처방하는 그대로 환자에게 처방하고, 똑같은 약을 주고 있네. 그런데 자네는 아마 틀림없이 그 약을 줄 때 환자에게 '이 약은 어제도 먹은 에푸(EPOH)라는 약입니다.'라고 말할 거야" 그가 그 약을 에포(EPOH)라고 한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네 가지 약 이름의 첫 자를 따면 'EPOH'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는 계속 말했습니다. "아마도 자네는 이 에포(EPOH)를 열심히 드시라고 말하며 약을 줄 거야. 하지만 나는 통계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별로 많지 않은 환자들이지만 그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 이렇게 말을 바꾸어서 약을 주네. '여기 당신의 호프(HOPE)가 있습니다. 이 약을 열심히 먹으세요. 그러면 당신도 희망이 있습니다."
두 사람이 다른 것이라고는 이것 하나 밖에 없습니다. 한 사람은 희망이 없이 약을 처방했고 다른 한 사람은 희망을 주면서 약을 처방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판이하게 나타났습니다. 희망을 이야기하지 않고 처방 할 때는 10명중에 7명이 죽어 나갔는데 비해 똑같은 처방을 하는 데도 희망을 주었을 때는 10명중에 7명이 살아났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를 통해 희망을 갖느냐 버리느냐 하는 것이 사느냐 죽느냐를 결정하는 절대적인 요소가 된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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