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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 | 시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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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말씀]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글들을 감찰하시도다. ( 시11:4)
[밥]
여호와께서 성전에 계시며,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 높이 있는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눈여겨 보시고 저도 눈여겨 보시는 것을 믿습니다.
눈길을 떼시지 않고 사람들을 자세히 살피시는 것을 믿습니다.(시11:4)
[반찬]
동네 입구에 불법 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버려지는 곳에 어느 날 cc-tv가 설치되었고
그 아래 빨간 글씨로 <cc-tv 작동중>이라는 경고문구가 붙었다.
사람들은 <cc-tv 작동중>이라는 경고문구를 보고 가짜 cc-tv라는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여전히 불법 쓰레기 투기는 계속 되었다.
어느 날 동네 입구가 잘 보이는 전봇대 위에 새로운 cc-tv 가 설치 되었다.
어디에도 <cc-tv 작동중>이라는 글씨는 없었다.
그 cc-tv 는 자신의 존재를 일부러 광고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진짜이기 때문에
진짜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위력이 있다. 그날부터 쓰레기가 싹 사라졌다.
우리를 살피시는 하나님의 눈도 진짜이다.
[기도]
주님!
불꽃같은 눈으로 나를 보고 계시는 주님 앞에서 제가 어디로 숨을 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어린아이처럼 주님의 눈에 예쁘게 보이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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