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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기독교는 부정의 종교이다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360 추천 수 0 2011.09.05 09: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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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162번째 쪽지!

 

□ 기독교는 부정의 종교이다

 

기독교는 철저하게 부정(否定)의 종교입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현세를 떠나고, 자아를 버리는 종교입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구약 창12:1)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그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에서 그물 깁는 것을 보시고 부르시니 그들이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신약 마4:19-22)
예수님은 항상 세상 가치관과 반대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높아지고 싶다면 낮아져라. 대접 받고 싶다면 먼저 대접하여라. 돈을 사랑하든지 나를 사랑하든지 하나만 하여라. 잔치 집에서는 상석에 앉지 마라....
예수님 자신도 철저하게 자신을 부정(否定)하고 낮아지는 삶을 사셨다가 더이상 낮아질 곳이 없는 곳 십자가에 못박혀 죽기까지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믿으면 부자가 된다는 말씀을 하신 적도 없고 부자 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적도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부자가 되는 게 아니고 '은혜'를 받게 됩니다. 그것은 많은 재물이 주는 기쁨보다도 더 큰 것이며 더 귀한 것이지요. 그런데 예수 믿고도 '은혜'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 '은혜' 대신 '부와 복'을 구합니다. 혹 그것이 '은혜'가 주는 만큼 기쁨을 줄까 해서지만, '부와 복'은 오히려 성도들을 타락하게 만드는 마귀의 밑밥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형마트의 문화센타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로 부자 되자'는 강의를 하는데, 설교와 똑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 사람들이 설교를 인용한 것인지, 설교자가 문화센타 강사들의 강의를 인용해서 적당히 성경구절을 섞어 설교를 만든 것인지 햇갈리더라니까요.
교회에 '은혜'가 없으니 자꾸 '은혜'와 비슷해 보이는 '부와 복'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세상 성공주의자들이 가르치는 '긍정적인 사고로 부자 되자'는 가짜복음 이제 그만 전하고,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자기를 부정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를 따라가 은혜를 받자' 는 진짜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최용우

 

♥2011.9.5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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