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평화의 기도

2011년 정정당당 최용우............... 조회 수 1844 추천 수 0 2011.09.14 10:16:26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4168번째 쪽지!

 

□ 평화의 기도

 

어느 날 저녁 프란시스가 사는 집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프란시스가 나가 보았더니 한 험상궂은 나병 환자가 서 있었습니다. 그는 몹시 추우니 잠시 방에서 몸을 녹이면 안 되겠느냐고 간청하였습니다. 프란시스는 그의 손을 잡고 방으로 안내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 환자는 다시 저녁을 함께 먹도록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같은 식탁에서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밤이 깊어지자 그 환자는 다시 부탁하기를 너무 추우니 알몸으로 자기를 녹여달라고 하였습니다. 프란시스는 입었던 옷을 모두 벗고 자신의 체온으로 그 나병 환자를 녹여주었습니다.
이튿날 아침 프란시스가 일어나 보니 그 환자는 온 데 간 데가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왔다간 흔적조차 없었습니다. 프란시스는 곧 모든 것을 깨닫고 자신과 같이 비천한 사람을 찾아와 주셨던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올렸습니다. 그 감사의 기도가 바로 사람들이 '주기도문' 다음으로 많이 암송하는 '평화의 기도'입니다.

 

오 주여!
나로 하여금 당신의 도구로 삼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범죄가 있는 곳에 용서를
분쟁이 있는 곳에 화해를
잘못이 있는 곳에 진리를
화의가 가득한 곳에 믿음을
절망이 있는 곳에 소망을
어두운 곳에 당신의 빛을
설움이 있는 곳에 기쁨을 전하는 사신이 되게 하소서.
오 하나님이신 주님이시여!
저희가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게 하여 주시고
이해하고 사랑 받기보다는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하여 주소서.
이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써 용서받으며
죽음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2011.9.1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글에 공감하시면 추천 버튼을 꾸욱 눌러주시는 센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01 2011년 정정당당 하나님이 보이시나요? [2] 최용우 2011-10-24 1551
4200 2011년 정정당당 하하하하 그냥 웃지요 최용우 2011-10-22 1479
4199 2011년 정정당당 예수를 알게 되면 [1] 최용우 2011-10-21 1765
4198 2011년 정정당당 말없이 조용히 [8] 최용우 2011-10-20 2184
4197 2011년 정정당당 예쁜 교복 [2] 최용우 2011-10-19 3106
4196 2011년 정정당당 무조건 무작정 최용우 2011-10-18 1379
4195 2011년 정정당당 나는 영적 전사다! 최용우 2011-10-17 1372
4194 2011년 정정당당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최용우 2011-10-15 1685
4193 2011년 정정당당 남의 허물이 보일 때 [8] 최용우 2011-10-14 2452
4192 2011년 정정당당 당연한 권리와 의무 최용우 2011-10-13 1511
4191 2011년 정정당당 눈을 감고 보면 세상이 온통 詩로 보인다 최용우 2011-10-12 1426
4190 2011년 정정당당 하나님의 걸작품 [1] 최용우 2011-10-11 2353
4189 2011년 정정당당 도가니에 빠진 교회 [4] 최용우 2011-10-10 2338
4188 2011년 정정당당 돈을 개처럼 쓰는 사람들 최용우 2011-10-08 1779
4187 2011년 정정당당 간단하고 단순하고 쉽게 [1] 최용우 2011-10-07 1876
4186 2011년 정정당당 청소하세요 [4] 최용우 2011-10-06 1695
4185 2011년 정정당당 성직자가 다시 존경받으려면 [5] 최용우 2011-10-05 1766
4184 2011년 정정당당 방법이 아니고 능력입니다 [1] 최용우 2011-10-04 1680
4183 2011년 정정당당 하나님을 보라! [1] 최용우 2011-10-01 1664
4182 2011년 정정당당 경청의 능력 [1] 최용우 2011-09-30 1900
4181 2011년 정정당당 예수 믿으면 지혜가 생깁니다. 최용우 2011-09-29 1516
4180 2011년 정정당당 예수 믿으면 치유를 받게됩니다 [1] 최용우 2011-09-28 1733
4179 2011년 정정당당 예수 믿으면 성결해집니다. 최용우 2011-09-27 1683
4178 2011년 정정당당 집 이야기 [1] 최용우 2011-09-26 1730
4177 2011년 정정당당 흘러 넘치는 삶 최용우 2011-09-24 1588
4176 2011년 정정당당 나를 알아주는 사람 [2] 최용우 2011-09-23 3200
4175 2011년 정정당당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1] 최용우 2011-09-22 1508
4174 2011년 정정당당 세상에 여자가 없다면 [1] 최용우 2011-09-21 1970
4173 2011년 정정당당 예수를 제대로 믿으면 [3] 최용우 2011-09-20 1721
4172 2011년 정정당당 히틀러 빨갱이 경쟁력 최용우 2011-09-19 1540
4171 2011년 정정당당 맑고 밝은 눈 최용우 2011-09-17 1597
4170 2011년 정정당당 대학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다 최용우 2011-09-16 1635
4169 2011년 정정당당 큰 오해 [2] 최용우 2011-09-15 1873
» 2011년 정정당당 평화의 기도 최용우 2011-09-14 1844
4167 2011년 정정당당 한국교회의 실상 [1] 최용우 2011-09-09 1642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