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나는 아직도 가진 것이 너무 많아

김장환 목사............... 조회 수 1870 추천 수 0 2011.09.22 23:46:29
.........

나는 아직도 가진 것이 너무 많아

 

한국의 슈바이처, 현대판 허준, 바보 의사….
그를 가리키는 별명은 수없이 많습니다.가난한 환자의 치료비를 자신의 월급으로 대신 내 주기도 했으며 입원비 낼 여력이 없는 환자를 몰래 도망치게 해 준 이, 며느리가 혼수로 해온 이불을 춥고 배고픈 고학생에게 건네 준 의사, 의술 하나로 없는 이에게 등불이 되었던 사람, 한국의 청십자 의료보험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40여 년간 그는 수절했습니다. 수많은 유혹이 있었으나 그는 “내 반쪽은 단 한 사람”이라며 죄다 거절하고 수절했습니다. 그가 세상을 뜬지 5년이 다 돼서야 차남이 그를 대신해 북녘의 아내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의사는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입버릇처럼 말해온 그는 1995년 늦가을 천국으로 떠났습니다.
평생 무소유의 삶을 지향했던 우리 시대의 성자 장기려 박사는 소천 직전 이같이 말했습니다.
“죽었을 때 물레밖에 남기지 않았다는 간디에 비하면 나는 아직도 가진 것이 너무 많아.”
그리고 그의 묘비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생 주님을 섬기다가 간 믿음의 사람이 여기에 잠들다.”
진정 주님을 따라 남을 섬기신 분들은 죽은 후에도 많은 귀감이 되고 많은 도전을 줍니다.
우리가 죽고 나서는 어떨지 상상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 준비하십시오.

주님, 죽어서도 부끄럽지 않은 인생이 되게 하소서.
죽은 후에 묘비명에 새겨지길 바라는 내용을 미리 적어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4900 고전예화 5. 장자의 지혜 이정수 목사 2009-07-29 1871
24899 기도의 대척점은 무관심 필립 2009-07-08 1871
24898 훌륭한 부모와 잘못된 자녀 강안삼 2009-05-15 1871
24897 누구를 모델로 삼을까? 이진우 2008-11-11 1871
24896 다시 찾은 예수 file 강흥복 2008-05-14 1871
24895 희망의 힘 file 신경하 2008-02-27 1871
24894 If God’s permitte,I will see you tomo. ys choi 2006-03-01 1871
24893 맑은 물이 계속 흐르면 탁류라도 깨끗해집니다. 김필곤 2006-02-07 1871
24892 진정한 성탄선물 물맷돌 2016-12-09 1870
24891 세 종류의 인간상 중에서 김학규 2013-11-05 1870
24890 정직과 최선의 결과 김장환 목사 2013-02-04 1870
24889 점점 꼬여가는 생명의 나무 김계환 2012-08-08 1870
24888 역할 분화와 인사 청문회 김필곤 목사 2012-05-22 1870
» 나는 아직도 가진 것이 너무 많아 김장환 목사 2011-09-22 1870
24886 지혜로운 헌신 김장환 목사 2009-07-15 1870
24885 우리를 길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들 브레넌 2008-02-15 1870
24884 하나님의 레위인 2006-10-14 1870
24883 좋은 책 한 권이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김필곤 2006-03-09 1870
24882 왜?가 아닌 무엇을? 김장환 목사 2011-12-16 1869
24881 갈비뼈로 만든 짝 김장환 목사 2011-09-22 1869
24880 가슴 따뜻한 사랑 김장환 목사 2010-11-19 1869
24879 인류 최초의 타이어 김장환 목사 2010-01-09 1869
24878 불평하지 않음으로 얻은 승리 김장환 목사 2009-12-09 1869
24877 아이에게 존댓말을 가르칩시다 강안삼 장로 2009-11-28 1869
24876 쇠절구로 바늘을 김장환 목사 2009-11-17 1869
24875 들어줄 수 없는 소원? 김종건 2008-08-28 1869
24874 돈을 위해 일할 게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하십시오. 이채윤 2007-09-12 1869
24873 실패란? [1] 로버트 슐러 2007-07-11 1869
24872 실명과 건축 file 고훈 2006-05-09 1869
24871 계산된 고통 맥도날드 2006-03-04 1869
24870 하나님의 눈물 헨리 나우웬 2003-11-04 1869
24869 나에게 있어 예수님은? [1] 무디 2003-09-07 1869
24868 최고의 하나님, 최선의 신앙인 file 서정오 목사(서울동숭교회) 2014-01-15 1868
24867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는 길 김학규 2013-03-27 1868
24866 태백산 등정기-엄청난 착각의 힘 이정수 목사 2009-10-17 186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