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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계명-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지 말라

출애굽기 이정수 목사............... 조회 수 4225 추천 수 0 2011.09.27 22:4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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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출20:1-17 
설교자 : 이정수 목사 
참고 : 말씀의샘물교회 http://www.wordspring.net 

제3계명-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지 말라  
본문/ 출20:1-17, 신5:1-12

1. 들어가는 이야기  

제3계명: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여호와는 그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You shall not misuse the name of the LORD your God, for the LORD will not hold anyone guiltless who misuses his name(출20:7). 예수님은 주지도문에서 제3계명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마6:9)”라고 하셨습니다. .

2. 이정수(李正洙)는 영원히 이정수(李正洙)입니다

 

우리 모두는 할아버지 혹은 아버지가 아주 좋은 뜻을 담아 지어주신 이름이 있습니다. 우리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내 이름은 이정수(李正洙)입니다. 그 뜻은 “바를 正 + 태산에서 흘러내린 강물 이름 洙(漢韓명문대옥편 597쪽)”로써 泰山(태산)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힘찬 강물처럼 弘益人間(홍익인간)하며 바르게 흘러가는 사람이 되어라 하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정수라는 이름은 나의 과거-현재-미래-죽은 이후에도 나는 영원히 이정수입니다. 이정수는 곧 나 지체를 의미합니다.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리 동양과 같이 이름의 의미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성경에 나타나는 이름의 유래와 의미 그리고 특별한 사건으로 그 이름이 바뀌는 것을 보아도 잘 알 수 있습니다(아브람-아브라함, 사래-사라, 야곱-이스라엘, 기드온-여룹바알, 시몬-게바, 사울-바울 등).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있어서 사람이 어떤 사람의 이름을 안다는 것-이해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 어떤 그 사람의 전존재-인격-그 사람 자체와 상호 깊은 인격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였습니다(To know, understand, the name of a person was to know the person  himself)-참고: THE ANCHOR BIBLE, Vol 26, MATTHEW, 75쪽.

제3계명-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You shall not misuse the name of the LORD your God)는 말씀도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야훼)에는 출애굽기 3:14에 계시된 하나님의 속성-하나님의 인격-하나님의 사랑 자체가 담겨 있으므로, 사람이 하나님과의 깊은 인격적 사귐이 없이 자기 이익-자기 편리-자기 욕심을 위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헛되이-망령되게 이용하거나 부르지 말라고 금하신 것입니다(말씀의 샘물 제611호 참조).

우리 장로교 요리문답 54문(셋째 계명이 명하시는 것이 무엇이뇨?)에 대하여 “세째 계명이 명하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과 칭호와 속성과 규례와 말씀과 행사를 거룩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3. 오늘 우리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는가?

 

첫째. 오늘 우리 시대 사람들은 자신의 욕심-이익-명예-주장-죄의 모면 등을 위하여 헛맹세, 거짓 맹세하는데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습니다. 1998년 5월 라이포사 고급 옷 로비 사건-청문회에 성경을 들고 나와 성경에 손을 얹고 자신의 결백 주장하는 사람-시도 때도 없이 입만 벌리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느니, 하나님이 하셨다느니 하는 사람들의 사례가 그것입니다.

* 선지자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복술-허탄한 것과 자기 마음의 속임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도다(렘14:14) * 너희는 도무지 맹세하지 말찌니 하늘로도-땅으로도-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마5:33-37, 약5:12)-“옳으면 옳습니다, 아니면 아닙니다” 할뿐이지 그 뒤에나 앞에 “하늘이 두 쪽이 나도.. 내가 성을 간다.. 하나님을 두고 맹세한다.. 하나님이 보고 계시지만.. ” 하는 맹세의 말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 자기의 유익을 위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참고: 민영진, 성경바로읽기, 대한기독교서회, 78-82쪽.

둘째. 오늘 우리 시대의 믿는 사람 가운데는 자신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자신의 죄-실수-무지-인격적 문제 때문에 비난의 대상-사회적 물의-병듦-감옥-왕따-가난-망함으로 이 세상 사람들이 그 사람의 결과를 보고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일컫게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한다는 말입니다.  

조선일보(8월 3일) 1면-A11면에 온누리교회 하영조 목사님 소천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당연하다는 반응보다 “오, 아직도 기독교회에 이런 목사가 있었네!” 하는 반응입니다. 왜? <추적 60분>의 대상이 되는 교회가 많기 때문입니다. “저 사람 교회 다니는 데도 사람이 참 좋아!” 한다면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고 있는 것입니다. “저 사람 교회 다니는 지 사람이 참 좋아!” 하는 소리를 들어야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겔36:22-31).  

셋째. 여호와는 그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도록 만드는 자,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자를 죄 없다 아니 하리라.

*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그를 반드시 죽일지니 온 회중이 그를 돌로 칠 것이니라(fp24:16) *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여호와께서 네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그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신28:58-59) *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 복을 저주 하리라(말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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