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오 하나님! 어쩌다가...

예수평안............... 조회 수 2637 추천 수 0 2011.09.28 12:06:40
.........

오 하나님! 어쩌다가...

남가주에서 있었던 일이다. 결혼한 젊은 부부가 교회에 열심히 봉사하고 있었다. 이웃을 열심히 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오랜 동안 자녀가 없었다. 이들 부부는 이것을 목적하고 열심히 기도하였다. 일년 오년 십년을 이렇게 하기를 15년이 지나도 자녀가 없었다. 아내는 깊은 실망을 느꼈다. 그때마다 남편은 낙심치 말자고 위로도 하고 희망을 갖고 계속 기도했다. 16년째 되던 해 드디어 아내가 애기를 가졌다는 의사의 진단이 있었다. 그들은 뛸뜻이 기뻐하였으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해산달이 다가오면서 다니엘과 에스더라는 아들 딸의 이름도 지어 두었으며 아기방을 온갖 것으로 꾸며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이윽고 산기가 있어 병원에 갔다. 무서운 진통이 있은 후 사내아이를 분만하였다. 고통이 사라지고 아기가 보고 싶어졌다. 그러나 보여 주지를 않았다. 몇 번이나 요구한 후 간호원이 데려온 아이를 본 엄마는 까무라쳤습니다. 온 몸과 얼굴이 뒤틀린 흉칙스런 기형아였다. 그렇게도 잘하고 감사했는데 말이다. 나중에야 안 남편은 더욱 절망으로 사색이 되었다.
"오 하나님! 어쩌다가 우리에게 이런 형벌을" 하고 부르짖으며 통곡했다. 아내는 깨어난 후 밤새도록 울었다. 의사와 간호원도 위로의 말을 찾지 못했다. 다음날 아침이 되었다. 남편이 병실의 아내를 찾아왔다. 아내는 조용히 눈물을 씻고 남편의 손을 잡았다.
"여보, 밤새도록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대답해 주셨습니다. 어쩌면 하나님께서는 이 생명을 어떤 가정에 주면 가장 사랑으로 키울까 하고 지금부터 10년간 고심하시며 찾으셨는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생각하시다가 우리 부부 가정에 맡겨지면 제일 많은 사랑을 받으리라 결정하시고 우리 가정에 주신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정성을 다하여 키우겠습니다. 당신도 이 생명을 도와 주세요."
남편도 울고 아내도 울고 들어왔던 간호원도 따라 울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6424 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라 file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2012-02-24 2002
26423 단기선교를 다녀와서 김필곤 목사 2011-09-19 2002
26422 부름을 받은 학원선교사 김학규 2011-04-04 2002
26421 서로 사랑하고 높여주십시오 이한규 목사 2011-01-22 2002
26420 두 마리의 금붕어 김장환 목사 2010-10-23 2002
26419 그물 속으로 날아드는 새 이동원 목사 2010-09-08 2002
26418 이성과 신비의 화해 이동원 목사 2010-01-18 2002
26417 내가 할 수 있는최고의 선택 박수인 2009-05-02 2002
26416 식어가는 기도 앤드류 2007-02-16 2002
26415 에피쿠로스(Epicurus) 이정수 2005-06-01 2002
26414 포기의 은총 이성희 2004-05-22 2002
26413 염치보다 정직이 중요하다 김장환 목사 2013-06-20 2001
26412 70대 종심의 신앙 황한호 목사(삼선 그리스도의교회) 2013-05-26 2001
26411 기도의 역할 김장환 목사 2013-05-18 2001
26410 작은 가르침 김용호 2012-11-24 2001
26409 지렁이 외출 주광 목사 2011-03-16 2001
26408 자녀를 가르치는 기준 김장환 목사 2010-08-18 2001
26407 흑인 소녀의 자유 김장환 목사 2010-01-09 2001
26406 하나님의 침묵 이동원 목사 2009-06-15 2001
26405 남의말에 흔들리지 말자 고도원 2009-02-26 2001
26404 감정이입 아침햇살 2009-01-20 2001
26403 [산마루서신] 깨어난 영혼의 고독 file 이주연 2007-04-14 2001
26402 나는 무엇이고 싶은가? 박동현 2008-05-20 2001
26401 바벨론 황 부자의 부자 되는 비결 이정수 목사 2002-11-24 2001
26400 한 화석이 진화론자들을 어지럽게 한다 김계환 2012-01-21 2000
26399 어머니의 한쪽 눈 예수감사 2011-02-21 2000
26398 청년과 노인 김장환 목사 2010-12-25 2000
26397 대접 받는 방법 7계 이정수 목사 2010-01-17 2000
26396 똑똑한 바보 [1] 이진우 2008-11-11 2000
26395 홈 스위트 홈 징검다리 2007-04-28 2000
26394 너나 잘해라 file 고훈 2006-08-02 2000
26393 세상에서 가장 큰 거인 데이비드 2004-11-10 2000
26392 나의 고난은 어디에 속하는가? 이호혁 2004-04-25 2000
26391 7가지 약속 김장환 목사 2013-12-08 1999
26390 할렐루야를 외치고 싶어서 박명수 목사 2013-08-30 1999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