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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종착역 이후

김필곤 목사............... 조회 수 2547 추천 수 0 2011.10.01 05: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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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종착역 이후

기차를 타거나 버스를 타거나 시간이 지나면 종착역에 이릅니다. 인생도 언젠가 종착역에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종착역이 어느날 다가 왔을 때 사람은 허무감을 느끼고 무기력증, 공포감을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까지 살아 온 것이 무엇인가? 자신이 남긴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죽음 후에 어떻게 될 것인가? 남은 가족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남은 기간 무엇을 하는 것이 가치가 있는 것인가? 남은 기간 무엇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가?" 등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심각한 생각은 죽음 후에 자신은 어떻게 될 것인가?입니다.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 버리는 것인가? 아니면 죽음 후에 천국과 지옥이 있는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죽음 후에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인생은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어떤 부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화려한 옷을 입고 잔치를 벌이며 사치스러운 생활로 나날을 보내었습니다. 그 집 대문 앞에는 나사로라는 병든 거지가 누워 부자의 밥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로 허기를 채우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거지도 죽고 부자도 죽었습니다. 거지는 천국에 부자는 지옥에 갔습니다. 부자는 심각한 고통을 겪으며 아득히 먼 곳에 나사로가 아브라함과 같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소리쳤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나사로를 여기 보내어 그 손가락에 물을 찍어 내 혀라도 시원하게 해주십시오. 나는 이 불속에서 몹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에게 말하였습니다. '네가 세상에 살던 때를 생각해 보아라. 너는 가지고 싶은 모든 것을 다 가져 보았으나 나사로는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었다. 그래서 지금 그는 여기서 위안을 받고 있고, 너는 거기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우리와 너 사이에는 큰 구렁텅이가 가로놓여 있어서 아무도 여기서 그리로 가려고 해도 가지 못하고 이리로 건너오지도 못한다.' 그러자 그 부자가 말하였습니다. '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그러면 제발 그를 내 아버지 집으로 보내 주십시오. 내게는 다섯 형제가 있는데 그들에게 경고하여 그들이 죽을 때에는 이 고통받는 곳에 오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아브라함이 말하였습니다. '성경이 그들에게 경고하고 있다. 네 형제들이 마음만 있으면 언제든지 그 성경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부자가 대답하였습니다. '아닙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그들은 성경을 읽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만일 죽었던 사람을 보내면 그들이 자기들의 죄에서 돌아설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말하였습니다. '만일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죽었던 사람이 일어나서 간다 해도 듣지 않을 것이다.'"
죽음이란 누구에게나 다가옵니다. "만약 오늘 밤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을 것인가?" 심각한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 9:27)"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생은 결코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지 않습니다. 죽음 이후의 삶이 있습니다. 애벌레도 애벌레의 삶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봄이 되면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다니는 것을 봅니다.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애벌레일 때는 잎이 먹이였지만 나비가 되면 꿀을 먹고 삽니다. 애벌레 때는 땅을 기어다녔지만 나비가 되면 공중을 날아다닙니다. 고치가 되는 과정을 통과해서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인생은 죽음이라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죽음은 절망이나 공포가 아니며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죽음은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관문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자들은 죽음이라는 과정을 통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음을 말씀합니다. 어떻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겠습니까? 어느날 밤에 예수님께 찾아 온 니고데모에게 예수님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요 3:5)"라고 말씀해 주었습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길은 사람의 노력이나 선행으로 되어 지는 것이 아니라 그 천국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2)"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것은 물과 성령으로 된다는 말입니다. 물이라는 것은 말씀을 말합니다.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생깁니다. 땅에 있는 목회자들과 여러 성도들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믿음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 10:17)" 말씀을 듣지 않고는 믿음이 생길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나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들었다고 다 믿음이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께서 사람을 거듭나게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이것은 신비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시길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고전 12:3)"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치 어머니가 아이를 낳은 것과 같습니다. 아이가 자기의 뜻에 의해 부모님을 고를 수는 없습니다. 부모들이 낳아 주셨기 때문에 그 가정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오늘 밤 죽어도 천국에 갈 확신이 있습니까? 죽음 후엔 천국과 지옥이 있습니다.

인생의 종착역 이후/김필곤 목사/섬기는 언어/200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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