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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6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10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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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원고지 한장 칼럼-만가지 생각]

 

101.철새의 자기장
철새들은 수천키로미터가 넘는 긴 거리를 이동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양쪽을 정확하게 찾아서 왔다갔다 합니다. 네비게이션이나 지도도 없는데 어떻게 제비가 정확하게 다시 찾아올까요? 철새의 눈에는 화학 나침반이 있어서 지구의 자기장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길을 찾습니다. 심지어 지구의 자기장이 새의 눈에는 보인다고 합니다.


102.토끼의 텔레파시
옛날에는 잠수함에서 토끼를 태우고 다니면서 토끼가 수압에 괴로워하면 더 이상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멈추었지요. 그런데 토끼 새끼들이 잠수함에서 수압으로 괴로워 할 때 멀리 육지에 있는 어미 토끼도 똑같이 날카로운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토끼들끼리만 서로 교신을 하는 어떤 텔레파시가 있는 것이죠. 신기한 세상입니다.


103.고래의 초음파
고래들은 수천키로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자기들끼리 신호를 주고받는 소나(sonar)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주파 소리를 ‘돌고래소리’라고 합니다. 사람의 귀에는 거기까지만 들리는 것이죠. 그런데 사실은 돌고래는 그 보다 훨씬 더 높은 초음파 소리를 내고 자기들끼리 듣습니다.


104.식물의 대화
식물은 눈과 귀가 없고 뇌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식물들이 아무것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식물들은 더욱 자기들 끼리 긴밀한 의사소통 수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시편 기록자는 “밭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즐거워 할지로다. 그 때 숲의 모든 나무들이 여호와 앞에서 즐거이 노래하리니”(시편 96:12)라고 합니다.


105.인간의 소통
지구상의 만물 가운데 인간들의 의사소통이 가장 원시적(?)입니다. 불과 얼마 전 까지도 긴 선을 연결해 서로 통화를 했습니다. 지금은 선은 없지만 핸드폰이라는 엄청나게 비싼 기계를 가지고 많은 비용을 지불해 가면서 어렵고 불편하게 서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앞으로 핸드폰보다 더 간단하게 소통을 할 수 있는 기계를 만들겠지요.


106.하나님의 영파
하나님은 조물주이시기 때문에 모든 만물들과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소통을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은 인간과 소통하기 위하여 영파(靈波)를 사용하십니다. 인간의 심령 가운데 있는 영혼이 영파를 수신합니다. 영혼이 맑은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이 또렷하게 잘 들리고, 영혼이 어두우면 잘 안 들리지요. 하나님의 영파가 충만한 상태를 ‘하나님의 임재 상태’라고 합니다.


107.중보기도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 다른 사람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것보다 더한 사랑이 없고 행복이 없습니다. 안 믿는 불신 세상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사랑은 그들의 구원을 놓고 중보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 어떤 사람도 누군가의 중보기도 없이는 그냥 구원받지 못합니다. 중보기도는 정말 중요한 사역입니다.


108.중보기도를 쉬는 죄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하라.(딤전2:1-2)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겠노라(삼상12:23) 이 세상에서 중보기도하는 자를 찾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진노의 불을 내리신다고 하였습니다.(겔22:30-21)

 

109.하나님을 아는 지식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딱 두 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 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호6:6) 이것이야말로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본질입니다. 아무리 화려하고 장엄한 종교의식을 행한다 해도 거기에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포함되어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110.성전 건축
교회가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면 하늘의 신령한 기운이 성도들을 압도함으로 말미암아 장소와 상관없이 성도가 모인 그곳이 ‘성전’이 됩니다. 가정이든 직장이든 학교든 그 어디든 ‘성전’이 됩니다. 한 시대의 부흥을 이끌었던 성령의 사람들은 건물을 지은 사람들이 아니라 ‘성전’을 지은 사람들이었습니다.ⓒ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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