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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잔치의 비유와 예복 입은 자들

무엇이든 묵상............... 조회 수 2016 추천 수 0 2011.10.15 13: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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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22:1-14]

(1)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3)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4)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5)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6)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7)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8)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9)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대

(10)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11)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12) 가로되 친구여 어찌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다시 비유로 대답하시었다는 것은 앞에 비유로 말씀하신 것이 있다는 것이다.

앞부분은 마21장을 말한 것으로 예루살렘 입성하신 후에 주님이 성전 청소를 하신다.

성전청소 후에 무화과나무 비유를 말하실 때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하신다.

 

그러나 주님의 질문에 저들이 대답하지 않고

주님은 다시 두 아들의 포도원에 가서 일하는 것을 비유로 든다.

이것은 말만 하지 말고 순종하는 자가 되어야 함을 말한 것이다.

회개의 열매를 맺어야 할 것을 말한 것이다.

 

그리고 다시 비유를 들어 농부가 주인의 종과 아들을 죽이는 것이 나온다.

이들은 게으르므로 열매가 없기에 죽인 것이다. 이것은 반역으로서

회개의 열매를 맺히므로 메시야의 권세를 드러내어야 함을 말한다.

 

이후에 오늘 본문이 나온다. 예복을 입지 않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가지 못한다.

그런데 천국은 이와 같으니 하며 마13장에 나오는 것과 같은 말이 나오고 잇는데

앞에 나온 비유도 천국에 대한 말인데 단어를 틀리게 쓴 것 뿐이다.

 

31절에 세리와 창기가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리라.

하면서 회개하고 돌아온 자들이 창기가 되어 천국에 들어갈 것을 말했다.

 

43절에 너희는 하나님 나라를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들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본문에 천국에 대한 비유라고 하는 것이다.

본문은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예복이 있어야 함을 말한다.

 

 

기독교는 예복을 아주 중요시 해야 한다.

이것은 내가 만들어 입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본문의 내용을 보면 천국은 혼인잔치이다.

주인의 아들이니 큰 잔치인 것이다.

종들은 당연히 주인의 잔치에 참여를 해야 한다.

종들은 배짱도 좋게 자기 볼일 때문에 갈 수 없다고 한다.

그러자 잔치 준비가 모두 되었으니 다시 오라고 청을 하는데

저들은 가지 않고 오히려 종들을 죽이기까지 한다.

 

그러자 주인이 화가 나서 그들을 모두 진멸하고 동네를 불사른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이스라엘이 로마에 망하고 각 나라에 흩어져 살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스라엘이 주인의 눈에서 벗어나므로 이스라엘의 구원은 잠시 보류되고 

구원이 이방인으로 오게 된 것이다.

이것이 만나는 사람을 데리고 가는 것이다.

이로 인하여 내가 구원을 받고 잔치에 참석하는 자가 된 것이다.

영광입니다.

 

문제는 그들이 임금의 기준을 맞추지 않고 왔다는 것이다.

 

‘유구무언’이라는 것은 저들이 할 말이 없음을 말하는데

이것은 잔치에 오기 전에 자격 조건을 말햇다는 결론이다.

알지 못한 것을 임금이 요구한다면 가만있지 않을 것인데

이미 알고 온 것이기에 할 말이 없는 것이다.

저들은 그 곳에서 좇겨나는 신세가 된다.

 

이를 통해서 우리는

교회에 다닌다고 모두 구원을 받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청함 받아 교회는 나왔지만

구원의 반열에 들어가려면 자격 조건이 갖추어져야 한다.

믿었기에 나왔지만 예복이 없으면 모두 자격미달이 된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므로 모두 받는다.

그래서 청함 받아 온 것이다.

 

그 믿음의 씨 안에는 열매를 맺힐 수 잇는 조건이 모두 들어있다.

[씨 안에는 열매에 대한 모양과 형태가 모두 들어가 있다]

그것을 입어야 하는데 우리가 입지 않는 것이다.

말로만 하나님 찾기에 입지 못하고 - 두 아들처럼

게으르므로 입지 못하는 것이다. - 포도원의 농부들처럼

이제 입지 못한 자들을 하나님은 좇아내시고 있다.

 

그래서 기독교는 예복을 중시하는 것이다.

구원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예복은 결혼식에 입는 옷이다.

 

임금이 예복을 요구하는 이유는 신부의 옷이기 때문이다.

이 옷은 겉에 입는 옷이 아니라 안에 입는 옷이다.

주인은 외모를 보지 않고 중심을 보시기 때문이다.

예복으로 나를 가꾸어야 하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자기 옷을 입고 있는 자들은 자기 의를 가지고 들어온 자들이다.

주인이 분명 자격 조건으로 자기 의를 벗어버리고

하나님의 의를 가지고 들어오라고 했는데

자기 마음대로 이렇게 자기 의를 가지고 들어가도 되겠지? 하고 들어온 것이다.

 

천국은 자기 생각대로 살았던 자를 안된다는 것이며

천국은 하나님의 생각대로 살았던 자가 들어감을 알아야 한다.

   

왜?

[롬 13:12 -14]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과 술 취하지 말며

         음란과 호색하지 말며 쟁투와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빛의 갑옷은 예수그리스도로 옷 입는 것이 되는 것처럼

예복은 하나님의 아들 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잔치이며

예수님의 신부가 되는 것이므로 신부가 입는 옷은 빛의 갑옷이며 예복이 된다.

 

신부가 입는 옷을 입으면 정욕인 욕심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계획하지 않게 된다.

신부가 입는 옷은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옷이기에 육신의 일을 하지 않는다.

 

우리가 예복을 입은 자로서 잔치에 초대되었으면 이제는

 

[엡 5:8]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우리는 이처럼 빛의 자녀들처럼 살아가야 한다.

 

*이제 내 자신에 비추어보면 나는 예복을 입고 지금 교회에 다니고 있는가?

 

예복은 열매가 되는 것이며 나를 부르신 이유도 열매를 위해서 부르신 것이다.

저들을 청한 이유도 열매를 가지고 주인에게 오기를 원하신 것이다.

열매를 위해서 나의 진액을 열매에 쏟아부어야 한다.

 

열매가 맺히는 원리는

가지가 충분히 양분을 흡수하고 그 나머지를 열매로 공급시킨다.

산모가 영양이 충분해야 태중의 아이도 건강한 것과 같다.

산모는 영양실조이면서 태아만 주면 나중에 둘 다 죽을 수 있다.

가지인 우리는 충분히 건강해야 하며 그리고 넘치는 것으로

열매에게 주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는 건강한 가지가 먼저 되어야 한다. 

 

* 가지가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려면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장성하여 분별할 수 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오늘날 세대는 예수님을 죽인 본문의 세대와 같다

이것은 점점 악해져 가는 세대라는 것이다.

예수를 죽이기 위해서 저들은 혈안이 되어 있다.

악이 관영하면 심판이 있을 것이다.

개인에게도 날마다 책망하지 않고 악이 관영하면 심판한다.

심판이 내리면 돌이킬 수 없이 그냥 당해야 한다. 

 

혼인잔치 비유를 통해서

천국을 원하는 우리라고 한다면 

과연 신랑되신 예수님의 신부에 걸맞는

하나님의 뜻에 맞는 예복을 입고 있는가?

 

그것은 내가 깨끗해지는 것이다.

깨끗해지기 위해서는 회개의 열매가 있어야 한다.

 

[벧후 3:11]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마지막 시대에 내가 경건하고 깨끗한 자가 되어야 마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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