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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014 추천 수 0 2011.10.19 12: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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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한 때 미국에서 가장 부자였던 앤드류 카네기는 두 가지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강철왕’의 삶,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 ‘자선가의 삶’입니다.
카네기는 자신의 회사를 당시 금융계의 큰 손인 모건에게 5억 달러 가까이 되는 엄청난 돈을 받고 매각했습니다. 당시 일본의 1년 예산이 1억 달러 정도였습니다. 이 거래가 끝난 후 모건은 카네기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계에서 현금을 가장 많이 가진 부자가 된 것을 축하합니다.”
하지만 카네기는 이 날을 세계 최고의 부자가 탄생한 날이 아닌 세계 최고의 자선가가 탄생한 날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자서전을 보면 그는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부자의 인생은 두 가지 시기여야한다. 전반부는 부를 획득하는 시기이고, 후반부는 부를 분배하는 시기여야한다.”
이 후 사업에서 은퇴 하자마자 그는 카네기 재단을 만들어 미국 전역에 2500개의 도서관을 지었으며 카네기 공과대학, 카네기 교육진흥재단등에 거의 모든 돈을 쏟아 부었습니다. 그는 훗날 다시 말했습니다.
“부자인 채로 죽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다.”
사람은 누구나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이 새로운 시작은 카네기의 새로운 시작처럼 모두에게 유익한 일이 되어야 합니다. 안정적인 삶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더욱 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도전하십시오.

주님,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지금 일의 다음은 무엇인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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